생후 약 100일 된 아기에게 졸피뎀 성분이 들어간 분유를 먹이고 방치, 숨지게 한 40대 측이 항소심에서 아동 사망과 관련해 사건을 알고 있는 의료 관계자에게 사실조회가 필요하다고 밝혔다.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송석봉)는 20일 오전 11시 20분 316호 법정에
환경부는 전남 나주시 노안면 일대에 추진한 '나주 노안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이 오는 22일자로 준공 승인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친수구역 조성사업은 '친수구역 활용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국가하천의 정비, 복원 등으로 친수 여건이 조성된 지역을 국가하천과 조화롭게
1980년 신군부의 언론탄압 당시 강제해직된 언론인들이 5·18민주화운동진상조사위원회(5·18조사위)를 향해 내년 발간될 관련 조사결과보고서에 강제해직 피해자와 이를 지시한 가해자의 실명 기재를 촉구했다.19일 80년해직언론인협의회 대책위원회 등에 따르면 대책위는 전날
전남 무안의 한 새우 양식장에서 집단폐사가 발생해 양식어가가 울상이다. 더욱이 유통기한이 지난 사료를 먹인 후 집단폐사가 발생하고, 사료 업체에서도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보상에는 미온적으로 대응하면서 논란을 증폭시키고 있다.19일 전남 무안의 한 새우양식 어민
전남도는 19일 전남노인회관에서 전남도 국립 의과대학 설립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 집행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나섰다.집행위는 의료·경제·학계 대표 14명으로 구성됐다. 집행위원장은 범희승 화순군립요양병원장과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맡았다.지난달 28일
전남개발공사가 영암 대불국가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를 15년 만에 100% 분양 완료했다.전남개발공사는 지난 15일 제조업체 ㈜목원이엔지와 분양계약 체결을 통해 미분양 산업시설용지를 모두 분양했다고 19일 밝혔다.산업시설용지는 당초 배후주거단지(면적 345,960㎡)
전남 목포항 활성화를 이끌 발전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전남도는 19일 도청 김연수실에서 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 목포항만물류협회장, 전남서부항운노조위원장, 기업 대표,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항 발전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협의회는 학계·연구원·기업체 대표
잇단 선수 성비위를 계기로 드러난 광주 북구청 직장운동경기부(검도부) 내 각종 부실 운영 파문의 책임 당사자인 감독 등에 대한 '덮어주기성 징계'와 관련, 의회에서도 날선 비판이 나왔다. 광주 북구의회 최기영 의원은 19일 제290회 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신상 발언을
장흥군은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2024~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 지정축제’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실시한 종합평가에서 상위 3개 축제 안에 들어 장관상도 받게 됐다.문화관광축제는 관광자원, 지역특산물, 전통문화 등을 활용해
이낙연 신당 창당설과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구속, '한총련(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고문치사 사건' 파동으로 민주당 심장부인 광주·전남 지역정가가 연말 총선 소용돌이에 빠져들고 있다.관련자 대부분이 광주·전남에 정치적 기반을 두고 있어 공천 경쟁 등 총선레이스에도
전남도농업기술원이 농촌진흥청의 '2023 농식품 수출 기술지원 성과 확산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19일 전남농기원에 따르면 농진청은 매년 전국의 농업기술원을 대상으로 농식품 수출 기술지원 성과 확산대회 개최를 통해 한해 수출 기술지원과 수출실적을 평가해 시상
국내 연구진이 비(非)백금 전극 촉매를 개발해 온실기체를 발생하지 않는 액체 연료전지의 성능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차세대 액체연료전지 상용화를 앞당겨 드론⋅킥보드⋅로봇⋅노트북 등에 활용이 기대된다.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은 지구⋅환경
전남도가 올해 '배추 대체작목 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김장철 수급 안정과 배추 재배농가 소득 증대에 이어 예산 절감 효과까지 보는 일석삼조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는 올해 작목 전환을 통한 김장배추 재배 면적을 선제적으로 감축한 결과 수급 안정과 가격지지
완도군은 19일 전남도 주관 ‘2023년 인구정책·귀농어귀촌 시상식’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완도군에 따르면 인구정책 평가는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 문제 극복 노력과 정책 개선, 우수 사례 등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완도군은 ’완도 청
서귀포시의 내년도 예산이 올해보다 2% 늘었다.서귀포시는 2024년도 예산이 1조2394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1조2154억원과 비교하면 240억원 증가한 것이다.재원별로는 중앙지원 사업이 6189억원으로 전년(2023년)보다 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