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에 이어진 강추위로 고드름, 낙상 등으로 인한 수십 건 피해가 발생했다.18일 오후 5시 기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접수된 한파 관련 신고는 모두 64건(구급 5건·안전조치 59건)이다.경기소방은 소방관 296명, 장비 86대를 투입해 조치를 마쳤다.이날 낮 12
용인시가 도로망 확충을 위해 내년 79건에 결쳐 1984억원을 투입한다. 올해보다 20억원 늘어난 규모다.시는 면적의 79%를 차지하고 있는 처인구에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등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돼 총예산의 62%(1249억원, 55건)를 투입
경기 성남시가 19일 분당 수서로(수서 방향)에서 서현교로 진입하는 우회전 전용도로를 2차선에서 3차선으로 확장 개통했다.인근에 보수·보강공사 중인 탄천 수내교 사용 제한(8월 14일~현재) 조치로 인한 교통혼잡을 덜려는 조치다.확장 개통한 도로는 수내사거리부터 서현교
경기 수원시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세대를 대상으로 가구당 최대 59만2000원까지 난방비를 지원한다. 등유·LPG 보일러를 주된 난방수단으로 사용하는 가구에 한해서다.신청 대상자는 내년 1월 19일까지 주민등록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거동
경찰이 강남 유흥주점 실장을 통해 배우 이선균(48)씨에게 마약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현직 성형외과 의사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재신청했다.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A(40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신청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후
서울시는 무제한 대통교통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을 내년 1월27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기후동행카드는 국내 최초의 대중교통 정기권으로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과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정액으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시는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성향에 맞춰 다양
서울 지역에 19일 오후 6시부터 1~3㎝의 눈이 예보되면서 서울시가 오후 1시부터 제설 비상근무(1단계)를 발령한다.시는 이날 강설에 대비해 인력 4635명과 제설장비 1168대를 투입한다.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통해 강설 징후를 사
서울시가 민간 키즈카페를 20% 할인된 가격에 사용할 수 있는 '서울형키즈카페머니'를 26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19일 밝혔다.시는 인건비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간 키즈카페의 어려움을 상쇄하고, 양육자와 아이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서울 영등포구가 가정에서 복용하다 남거나 유통기간이 지난 의약품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폐의약품 수거함'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폐의약품은 먹다 남은 약,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임박한 약 등을 일컫는다. 싱크대나 일반 생활 쓰레기로 버려지면 하천
서울 경복궁 담벼락을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한 모방범행 용의자가 20대 남성인 것으로 파악됐다.18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5분께 서울 경복궁 담벼락을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한 모방범행 용의자 20대 남성 A씨가 서울 종로경찰서에 자진 출석했다.경찰 관계자는
6명 사상자를 낸 '안성 신축공사장 붕괴 사고' 관련 공사 관계자들이 검찰에 넘겨졌다.18일 경기남부경찰청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적용, 시공사인 기성건설㈜ 소속 현장소장과 관계자, 하청업체 관계자 2명, 감리사 관계자 등 모두 5명을 불구속 송치했다.이들은 지난
나주시 출산율이 전년보다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전남 시 단위 지자체 가운데 1위로 올라섰다.18일 나주시에 따르면 올해 11월 기준 출생아 수는 670명으로 전년 동월(633명)대비 5.85%(37명) 증가했다.도내 시 단위 지자체 5곳 중 올해 11월 기준 전년 동월
"늦었지만 이제라도 잘못을 바로잡아준 대한민국 정부와 검찰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1980년 5·18 당시 전남대 1학년생으로 민주화운동에 참여했던 광주교통공사 조익문 사장이 광주지검에 감사편지를 보냈다. 검찰의 5·18 피해자들에 대한 명예회복과 권리구제 절차에
아내를 목 졸라 숨지게 한 70대 남편이 검찰 재수사를 거쳐 살인 혐의로 중형을 선고받았다.검찰은 상해 혐의로만 송치된 이 남성을 법의학 감정과 심리 분석 등으로 재수사해 살해 고의성을 입증했다.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고상영 부장판사)는 15일 302호 법정에서
최초 정부 주도 이스포츠 대회인 2023 한·중·일 이스포츠대회가 15일 전남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이번 대회 공식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에이펙스 레전드, 이풋볼로 이날부터 3일간 3개국 69명의 선수가 종목별로 리그전을 치러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