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가 외국인늘리기 정책추진에 나섰다.7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위기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외국인정책 TF팀을 신설했다.이에, 현재 추진하고 있는 K-point E74 광역지자체 추천제도와 지역특화형 비자 등 지자체 추천 비자사업 추진 준
속초해양경찰서는 지난 5일과 6일 강원 고성군 거진항 인근에서 불법어구를 사용해 문어를 포획한 A씨와 체중미달(600g 이하) 문어를 포획한 B씨를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수산자원관리법 시행규칙 제6조(비어업인의 포획·채취의 제한)는 7가지를 제외한 어구나 방법을 사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는 8일 스키장 개장을 시작으로 화려한 '겨울 왕국'의 막을 올렸다.강원2024 공식 슬로프로 선정된 하이원스키장은 강원 정선군 백운산 해발 1340m 고지대의 지리적 잇점을 잘 살린 것으로 유명하다.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개최하는 등 대내외적인
알츠하이머, 파킨슨병과 같은 정신질환을 유발하는 비정형 단백질(Intrinsically disordered protein)을 신속하게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KAIST는 생명과학과 김학성 교수팀이 비정형 단백질을 간단하게 검출할 수 있는 '센서단백질'을 디자인
대전교통공사는 8일 판암차량기지 내 유휴부지에 3.0㎿(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열고 가동에 들어갔다.태양광발전소는 판암차량기지 내 건물 지붕과 주차장 등 2만1800여㎡ 부지에 총 사업비 약 40억원을 투입해 지난 4월 착공했다. 이번에 설치된 태양광
세종시가 불과 3년 사이 진 빚(채무)이 2배 이상으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나라살림연구소 신희진 책임연구원은 행정안전부가 '지방재정 365' 사이트를 통해 발표한 통계를 바탕으로 작성한 '2022년말 기준 전국 지방자치단체 채무 현황 분석'이란 제목의 보고서를 8일
경찰이 승용차에서 극단적 선택을 기도했다가 구조된 20대 남성에게 차주를 살해한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인천 중부경찰서는 살인 등 혐의로 A(25)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A씨는 이달 초 인천 미추홀구 모 빌라에서 B(20대
사찰 여러 곳을 돌면서 절도 행각을 이어온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8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상습절도 혐의로 A(59)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10월15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용인, 안성 지역 사찰 10곳을 돌면서
손수레 바퀴가 굴러가면 자동으로 살포되는 제설제, 제설작업 자원봉사자 단체보험 가입비 지원 등 경기도 시군이 다양한 대설 대책으로 올겨울 자연재난에 대비하고 있다.경기도는 8일 경기도청에서 영상회의를 통해 31개 시군과 간담회를 열고 각 시군의 대설 대비 관련 우수 사
경기도의회 여야가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이 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8일 오후 경기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중첩규제와 역차별로 고통받아온 경기북부가
노래연습장에서 손님들에게 주류를 판매한 혐의로 기소된 60대 업주가 술값의 40배가 넘는 벌금을 물게 됐다. 신고자는 주류를 요구한 손님들이었다.인천지법 형사5단독(부장판사 홍준서)은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업주 A(65·여)씨에게 벌금 200만원
서울시는 지난 7일 제2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를 열고 강서구 화곡동, 강동구 둔촌동, 관악구 청룡동 등 총 6곳에 대한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심의를 통과시켰다고 8일 밝혔다.6곳은 ▲강서구 화곡동 1130-7번지 일대 등 4곳 ▲강동구 둔촌동 77-4
서울식물원은 따뜻하고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오는 9일부터 내년 2월까지 전시온실 및 주제정원 일대에서 식물들과 조형물을 활용한 전시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전시온실 입구의 열기구 조형물과 어우러진 난초 기둥을 시작으로 열대관 관람동선을 따라 열
2025년 말부터 곤돌라를 타고 명동역에서 남산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다. 곤돌라가 운행을 시작하면 민간기업이 운영해온 케이블카 독점 구도도 63년 만에 깨지게 된다.9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6일 남산 곤돌라 조성사업을 재추진하기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설계
내년 광주시 지방채무가 2조 원에 육박해 지방채 축소와 체계적인 채무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확장 재정에 대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경고음으로 풀이된다.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7일 전문위원 검토보고서를 통해 "올해 말 기준 광주시 전체 지방채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