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투약을 위해 수면 내시경 검사를 수차례 받고 진료비를 지급하지 않은 30대 여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5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6단독 김지영 판사는 사기, 상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여성 A(32)씨에게
황명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논산·계룡·금산)이 5일 군 간부들의 급식비 부담을 완화하고 장병 간 급식 형평성 등을 보장하는 내용을 담은 군인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황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군인이 작전이나 훈련, 당직근무, 주말 및 휴일근무 등 불가피한 사유
지난 4일 충남 서산시 동문동의 한 원룸에서 A(25)씨가 숨진채 발견됐다.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8분께 이 원룸 화장실 안에서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경찰은 A씨가 3일째 연락이 되지 않아 원룸을 방문했는데 숨져 있었다는
세종시에서 최근 6년간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단속 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세종로에 있는 '가득초등학교' 앞으로 조사됐다.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 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2024
검찰이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 관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배우자 김혜경씨를 5일 소환해 조사한다.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공공수사부(부장검사 허훈)는 이날 오후 2시 김씨를 업무상 배임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검찰은 지난 7월4일 김씨
31명 사상자를 낸 화재 발생 이후 '군납 비리' 논란이 불거진 아리셀 공장 관련 경찰이 모회사인 에스코넥에 대해서도 강제 수사에 들어갔다.5일 경기남부경찰청은 이날 오전 9시10분부터 업무방해 혐의로 경기 광주시 에스코넥 본사와 화성시 아리셀 본사 등 6곳에 수사관
경기도가 안전한 명절 연휴를 위해 14~18일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연휴 기간 각종 불편·문의사항은 24시간 경기도 콜센터(031-120)에서 도움받을 수 있으며, 응급진료가 필요할 때는 응급진료 상황실(031-8008-4775)을 통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은 7월8일~8월31일 도내 주요 계곡과 하천을 비롯한 유명 휴양지 360곳을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수사해 총 45건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위반내용은 ▲허가 없이 하천구역과 공유수면을 무단 점용해 사용한 행위 6건 ▲신고하지 않고 식품접객
가상화폐를 시세보다 싸게 바꿔주겠다며 인천 길거리에서 현금 10억원을 받아 도주한 일당에게 모두 실형이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 손승범)는 5일 선고공판에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된 A(35)씨 등 20~30대
서울 시내 10만㎡ 이내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짓는 소규모 주택 정비 사업인 모아타운에서 벌어지는 골목길 쪼개기 방식의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서울시가 대책을 내놨다.서울시는 지난 4일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토지거래허가구역 조정안
오는 2026년 봄, 명동역에서 남산 정상까지 곤돌라를 타고 5분 내에 올라갈 수 있게 된다.서울시는 5일 오전 남산 예장공원에서 남산곤돌라 착공식 '남산 예찬'을 열고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남산곤돌라는 명동역에서 200m 떨어진 예장공원(하부 승강장)과 남산 정상
서울시는 5일 여의도 선착장 조성 사업과 관련해 "12월 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정상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시는 이날 서울시의회 제32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유진 시의원이 여의도 선착장 조성을 놓고 민간 업체와의 불공정 협약 의혹 등을 제기하자 이같이 밝
전남 여수시가 여름철 고수온으로 양식어류 폐사 피해를 본 어가에게 추석 전까지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4일 시에 따르면 피해 어가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은 1차 피해 조사가 끝난 72개 어가로, 국비 20억원을 우선 지원해 어가 경영 안정과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할 방침
학기 단위 근로계약을 반복적으로 맺으며 일한 시간강사들이 대학 측에 낸 퇴직금·미지급 연차휴가 수당 청구 소송에서 승소했다.광주지법 민사12단독 이상훈 부장판사는 조선대학교 시간강사 등 교원 8명이 학교법인을 상대로 낸 퇴직금 등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지난 22대 국회의원 선거 과정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안도걸 의원(광주 동남을)의 사촌동생과 선거캠프 관계자가 구속 갈림길에 섰다.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공직선거법 혐의를 받고 있는 안 의원의 사촌동생 A씨와 선거캠프 관계자 1명에 대해 구속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