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매력적인 정주 여건 조성 지원, 생활인구 유입 및 활성화를 도모한다.18일 행정안전부는 '제1차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3대 전략을 발표했다.첫 번째로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17일과 18일 연이어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에 대해 대북 경고성명을 발표했다.이승오 합참 작전부장(육군소장)은 이날 용산 국방부 브리핑실에서 "북한은 어제 야간 단거리탄도미사일 발사에 이어 오늘(18일) 오전 8시 24분경 평양 일대에서 동
더불어민주당 내 혁신계를 자처하는 비명계 의원모임 '원칙과상식'이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반대 서명과 관련해 "연판장 압박은 해법이 아니다"고 18일 밝혔다. 그러면서 "이낙연 신당을 막는 해법은 통합비대위 구성"이라고 강조했다.이날 원칙과상식 소속 김종민·윤영찬·이원
국민의힘 뉴시티프로젝트 특별위원회가 오는 19일 김포시에 이어 구리시를 서울에 편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특별법을 발의하기로 했다.조경태 특위 위원장은 18일 전체회의 후 기자들을 만나 ▲지방자치법개정안 ▲광역시도 통합 및 관할구역변경지원에 관한 특별법 ▲구리시를 서울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는 18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농경연) 근무 당시 대외활동으로 고액의 추가 수입을 올렸다는 의혹에 대해 "내부 규정에 대외활동을 장려하고 있다"고 반박했다.송 후보자는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는 농업·농촌
정부가 분양가상한제 주택의 전매제한 완화와 함께 내놓았던 '실거주 의무 폐지'가 국회의 벽에 가로막혀 불발될 위기에 처한 가운데, 정부는 이를 통과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18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국토위)는 오는 21일 올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18일 자신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재임 시절에 임직원들이 내부정보를 이용해 땅 투기를 한 일이 있었던 것과 관련해 "당시 사장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박 후보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제출한 인사청
내년 초 신당 창당을 공식화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금태섭·양향자 신당과의 연대를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 전 대표는 당내 비명마저 성급한 신당 추진에 반대하자 외부 세력과의 연대에 눈을 돌리는 모양새다. 이 전 대표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제3지대 빅텐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로 구성된 '2024 정치개혁공동행동'과 진보4당(노동당·녹색당·정의당·진보당)이 14일 국회를 찾아 연동형 비례대표제 확대와 위성정당 방지법 처리 등을 촉구했다.공동행동과 진보4당은 이날 오후 국회 본청 앞 계산에서 선거제 개혁 촉구 기자회견을 열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자신의 박사학위 논문 내용을 학술지 기고 논문에 인용하는 등 '자기 표절'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미향 무소속 의원실이 강 후보자가 2009년 '극지 생물학' 학술지에 게재한 '남극큰띠조개
14일 정오께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가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일시 진입했다가 이탈했다. 이에 우리 군은 전투기를 투입, 전술 조치를 실시했다.합동참모본부는 "오늘 11시53분부터 12시10분까지 중국 군용기 2대와 러시아 군용기 4대가 동해 KADIZ에 진입 후
내년 총선 선거제 개편 방향을 놓고 더불어민주당 내 격론이 오가는 가운데 이재명 대표가 15일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당내선 이 대표가 조속히 결단을 내려 논의를 매듭지어야 한다는 비판이 나온다.민주당은 전날 의원총회를 열고 내년 총선에 적용할 선거제 개편
노동계와 경영계, 정부의 대표자가 14일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사회적 대화의 문을 열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 자리에선 각종 노동 현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대통령 소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에
김영록 전도지사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년 초를 목표로 추진하는 '신당 창당'에 대해 사실상 부정적인 의견을 드러냈다.김 지사는 14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무안군 발전 비전 발표' 후 출입기자들과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이낙연 전 총리의 신당 창당' 움직임을
홍준표 대구시장은 14일 국민의힘 당대표직 사퇴 후 '울산 남구을 총선 출마설'이 불거진 김기현 전 대표를 향해 "내가 당대표 사퇴하고 지역구 출마한 것을 모델로 생각하고 있다면 그건 오산"이라고 밝혔다.홍 시장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동대문을과 달리 울산 남구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