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국토부가 재개발이 어려운 다가구·다세대 주택 등 노후 저층주거지를 모아 블록단위로 공동개발하는 '모아타운' 정비를 위해 첫 공모에 나선다.오는 4월 중 서울시내 자치구에서 25곳 내외를 선정하고, 향후 5년간 매년 20곳씩 모두 100곳의 모아타운을 지정해 3
오는 10일부터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인 상암동에서 시민들 누구나 자유롭게 자율주행자동차를 탈 수 있게 된다.시민들은 자율주행 전용 스마트폰앱(TAP!)을 이용해 자율주행자동차를 실시간 호출하고, 요금을 지불하면서 정규 교통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다.서울시는 9일
서울시가 '보이는 소화기' 사업을 시행한 결과 지난 7년간 시민들이 모두 706건의 화재를 진화했다고 8일 밝혔다.보이는 소화기는 화재 발생 시 시민 누구나 쉽게 찾아 사용할 수 있도록 눈에 띄게 디자인해 거리 곳곳에 설치한 소화기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01
오세훈 서울시장이 7일 공개석상에서 처음으로 '4선 도전' 의지를 드러냈다. 취임 후 민간 위탁·보조금사업을 대상으로 단행한 '서울시 바로세우기' 작업을 지속 추진하고, 재건축 규제완화 등 주택 정책과 관련해 새 정부와 호흡을 맞춰나가겠다는 뜻도 밝혔다.오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시민들께 소음이 될 수 있는 정쟁은 내려놓고 시민들께 위로가 될 수 있는 정책을 펼침으로써 일상 회복을 앞당기는 데 집중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7일 오후 서울시의회 제305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2
서울의 아파트 매수심리가 12주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기준금리 인상과 대출규제 등의 영향으로 매수세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당분간 '거래 절벽'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월 다섯째 주(31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지난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지난해 서울시와 산하 기관에서 공공사업 중 122개 사업을 점검하고 77건의 권고와 21건의 의견표명 등 총 98건에 대해 조치를 취했다고 4일 밝혔다. 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권고나 의견표명 조치를 통해 개선을 요구한 것은 2020년의
서울시는 녹색서울시민위원회와 함께 시민이 직접 생활 속 환경문제를 해결해나가는 '2022년 녹색서울 실천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녹색서울 실천공모사업은 서울시,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시민단체가 협력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6월1일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사표를 낸 보수진영 교육계가 단일화 절차에 착수했다.3일 교육계에 따르면 '수도권 교육감 후보 단일화 추진협의회'(교추협)는 지난 2일 서울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 단일화 시기·방안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2018년
서울 성동구가 '워킹스쿨버스' 사업을 방학까지 확대 운영한다.구는 방학 중 돌봄교실 이용 아동들을 위해 학기 중에만 운영됐던 '워킹스쿨버스'를 방학기간까지 확대해 겨울방학에 이어 봄방학까지 계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어린이 등·하교길을 동행하는 '워킹스쿨버스'
서울에 거주하는 남녀 가운데 절반 이상은 결혼하지 않아도 함께 사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서울시는 3일 서울에 거주하는 여성과 남성의 생활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발간한 '2021년 서울시 성인지 통계'를 통해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조사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구청장들과 회의를 갖고 오미크론 대응에 맞춰 전환되는 방역체계를 집중 논의한다.오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회의에서 진단검사체계와 지역 병의원 중심의 대응체계가 현장에서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각 자치구에 협조를 요청한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 제과점 등 식품자영업자를 위해 저금리 대출을 200억원까지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지난해 지원 규모의 10배로 식품진흥기금 618억원의 약 30%에 달한다. 식품진흥기금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위생과 국민의 영양수준
서울시가 TBS(교통방송)에 대해 감사에 착수한다.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중순 TBS에 대한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감사는 TBS가 2020년 재단으로 독립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기관 감사다. 시는 3년마다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진행하고 있
설날인 1일 서울 중랑구와 광진구에서 각각 70대,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8분께 서울 중랑천에서 70대 초반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물가에 누워있는 상태의 A씨를 산책 중이던 시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