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제수용 식품제조·가공업소 등 1564개소를 점검해 위반업체 10개소를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자치구와 선제적으로 설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소, 유통·조리·판매업소, 건강기능식품, 축산물 판매업소를 점검했다. 특히 코로나1
서울 도봉구는 지난 11년간 공사가 중단된 채로 남아있던 창동민자역사가 2025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올해 4월 공사를 재개한다고 28일 밝혔다.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8만7047㎡의 규모의 창동민자역사는 판매·운수시설 등의 용도로 2004년 건축허가를 받아 착
28일 오전 서울 지하철 4호선에서 장애인단체가 1인 시위를 벌이며 일부 구간에서 열차가 지연되고 있다.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0분께부터 4호선 한성대입구역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관계자가 시위를 벌이며 열차가 6분 정도 지연됐다.이후 7시4
13년간 표류했던 '서울역 북부역세권'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2만9000㎡에 이르는 철도 유휴부지에 최고 38층 높이의 고밀복합개발이 본격화된다.서울시는 용산지구단위계획 내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된 '서울역 북부역세권 세부개발계획안'을 이같이 수립하고, 다음달 9일까
서울시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코로나 의료대응체계를 지역·병의원 중심의 일반의료체계로 전환한다. 확진자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필요 병상 1만481개를 확보할 계획이다.27일 서울시는 '오미크론 의료방역계획'을 발표하고 '진단-치료-관리'가 하나의 의료기
서울 금천구에 신설된 금천소방서가 27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금천구가 지난 1995년 구로구로부터 분구된 이후에도 금천구 재난은 구로소방서 관할 독산·시흥119안전센터에서 대응해왔다. 금천구민들의 소방서 건립 요구에 따라 서울시는 총 사업비 543억원을 들여 소방서 건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온라인 소비가 급증하면서 최근 고가의 가전제품 사기피해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최근 3개월간 시가 운영하고 있는 '전자상거래센터'에 총 52건,
시민단체들이 '서울시 바로세우기' 사업과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을 고발한 것에 대해 서울시는 26일 "감사 결과에 따라 후속조치를 진행할 것"이라며 사업 강행 의지를 밝혔다.시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오!시민행동 측이 주장하는 바와 같이 서울시의 보도자료가 '허
115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서울 강동구청 소속 7급 공무원이 1년 넘게 공금을 빼돌리는 데에 출금이 자유로운 구청 업무용 계좌를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2019년 12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수십 차례에 걸쳐 공금을 개인 계좌로 이체했는데도,
서울 서초구가 올해 '한국전력공사 지중화 사업' 공모에서 4개 구간이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지중화 사업은 공중선을 지하로 매설하고 전신·통신주를 철거하는 사업이다.이번에 선정된 곳은 서운로(롯데캐슬클래식 버스정류장~서초대로 일대), 사임당로(서울
서울시는 2019년 12월 한양도성을 녹색교통지역으로 지정한 이후 2년간 자동차 배출가스가 줄어들고 교통 혼잡이 감소되는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25일 시는 종로구 8개동, 중구 7개동을 둘러싼 한양도성을 지나는 진출입로 45개 지점을 진출입하는 차량 정보를 수집·분석
서울시는 2015년 국내 최초로 GPR 공동(空洞)탐사차량 개발 및 전담팀을 구성해 현재까지 서울시 전역 1만3049㎞에 대한 공동 전수조사를 시행한 결과 지하 공동 총 5192개를 발견해 복구했다고 25일 밝혔다.시는 매년 1500㎞ 이상의 공동조사 및 복구를 시행하
서울 양천구는 서부트럭터미널 개발사업 시행사인 서부티엔디가 '도시첨단물류단지 계획안'을 수립해 서울시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양천구 서부트럭터미널은 2016년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시첨단물류단지 시범단지 6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된 바 있다. 도시첨단물류단지는 도심 터미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했다.김 의장은 24일 선대위 조직본부 민생소통추진단 공동단장과 서울지부 상임단장에 임명됐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운명을 가를 중대한 선거로 4기 민주정부가 들어선다면 경
서울시는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1679명 증가해 누적 기준 25만243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서울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8일 이후 1230→1362→1551→1591→1694→1679명으로 증가세를 나타냈다. 일주일 전인 지난 16일 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