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복궁 담벼락을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한 모방범행 용의자가 20대 남성인 것으로 파악됐다.18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5분께 서울 경복궁 담벼락을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한 모방범행 용의자 20대 남성 A씨가 서울 종로경찰서에 자진 출석했다.경찰 관계자는
총 45조원 규모의 내년도 서울시 예산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서울시의회는 15일 제321회 정례회 본회의를 열어 총 45조7405억원 규모의 '2024년도 서울시 예산안 수정안'을 가결했다. 예산안은 재석의원 79명 중 찬성 78명, 반대 0명, 기권 1명으
16일 오후 9시 서울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한파 피해가 없도록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에너지복구반, 구조구급반, 의료방역반으로 구성된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돈을 뜯어낼 목적으로 미성년자에게 합성대마를 전자담배라고 속여 제공하고 이를 거부하면 강제로 피우게 한 일당들이 실형을 선고받았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신진우)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A(21)씨와 B(20)씨에
판매자와 실시간 소통하는 라이브커머스 쇼핑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관련 피해와 상담도 증가하는 추세다. 1372 소비자상담센터(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20년 15건에 불과했던 관련 상담은 올해 182건으로 10배 이상 급증했다.서울시는 늘어나는 라이브커머스 피해 예방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이달 말부터 KTX 운행지역 확대를 위해 열차 운행을 일부 조정한다고 14일 밝혔다.코레일은 중부내륙지역의 도심 접근성 향상을 위해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과 협의해 판교역에 설치된 전동열차 전용 승강장안전문(PSD)을 KTX-이음 겸용으로 사용
서울 마포구는 내년 3월까지 하절기 모기 발생 최소화를 목표로 월동모기 퇴치를 위한 특별방제활동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최근 이상 기후와 난방 여건 개선 등 생활환경의 변화로 겨울철에도 모기의 활동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초겨울을 앞두고 온화한 날씨가 이어져
서울시의 월 6만5000원짜리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가 내년 1월 출시되지만, 지하철 1호선 일부 구간 등 코레일 운영 구간에서는 2월부터 사용이 가능하다.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 중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관제 구간은 기후동행카드 서비스를
무인점포를 털어 수백만 원을 챙긴 10대 중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은 A(14)군 등 7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14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 3일부터 7일 서울과 용인, 성남 등 무인점포 키오스크를 훼손하고 현금 870만 원을 훔
서울 시내 8개 대학이 첨단시설 확보를 위한 건물 신증축, 혁신캠퍼스 설계 등 본격적인 공간구조 개선에 나섰다. 대학 용적률과 높이 규제를 완화하는 서울시의 '대학공간혁신 방안' 추진에 따른 것이다.▲ 연세대 제5공학관 조감도. (사진=서울시 제공).서울시는 13일 오
서울 마포구 성산동, 강북구 번동·수유동, 양천구 신월동 일대에 소규모주택정비 사업인 '모아타운'으로 대규모 주택이 들어선다.서울시는 지난 12일 제3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를 열고 '마포구 성산동 160-4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3
서울 서대문구는 '인공지능(AI) 폐쇄회로(CC)TV 기반 실종자 고속 검색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해당 시스템은 실종자의 사진과 인상착의 정보를 입력하면 CCTV 영상 분석을 통해 유사 이미지를 찾아낸다. 실종자를 인식한 CCTV를
서울시가 관광업계 불법행위 신고창구인 '관광불법신고센터'를 신설하고, 본격 덤핑관광 근절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덤핑관광은 정상가 이하의 관광상품으로 관광객을 유치한 뒤 입장료 없는 장소와 쇼핑센터 위주로만 투어 일정을 진행, 쇼핑센터로부터 받는 수수료 등으로 손실을
공항철도㈜는 이달 31일까지 크리스마스 테마 열차를 운행한다고 12일 밝혔다.크리스마스 열차는 인천공항과 서울역을 논스톱으로 운행하는 직통열차 3호차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테마 공간으로 탈바꿈했다.직통열차가 정차하는 서울역과 인천공항 1,2터미널역에는 크
서울 서대문구가 안산 황톳길 전 구간에 비닐하우스를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눈이나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고 기온이 내려가도 안산 황톳길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전날 열린 개장 행사에는 연희동 주민,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과 회원,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