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250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희망자는 이날부터 8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시정 관련 각종 업무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며, 사회생활을 미리 체험할 수 있어 경쟁률이 39대 1에 달
후분양제를 택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분양가가 선분양제를 실시 중인 한국주택토지공사(LH공사)보다 절반 가까이 저렴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5일 SH공사가 공개한 양 공사의 분양가·분양원가 비교분석 자료에 따르면 2006년 후분양제를 도입한 SH공사의 분양가는 ㎡
서울 15개 초등학교에서 사용하는 비품 38%는 기준치를 초과하는 유해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서울지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연구결과를 5일 공개했다.전교조 서울지부는 시민단체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과 함께
한 남성이 홀로 일하는 식당 여주인을 추행하려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랑경찰서는 식당 여주인에게 성추행을 한 혐의를 남성 A씨를 추적 중이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강제추행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A씨
서울시는 4일 오후 11시30분부터 세계 최초로 심야 자율주행 버스를 운행한다.노선번호는 '심야 A21'이다. 대학가와 대형 쇼핑몰 등이 밀집해 심야 이동 수요가 많은 합정역∼동대문역 구간 중앙버스전용차로 9.8㎞을 순환하게 된다.일반 시내버스와 동일한 크기의 대형 전
서울시가 배달라이더와 플랫폼 업체와 손잡고 내년부터 이륜자동차 공회전 제한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시는 5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서소문 별관 1동 13층에서 배달플랫폼 노조·업체와 '이륜자동차 공회전 제한을 위한 선언식'을 개최한다.선언식에 참여하는 배달플랫폼 업체는
서울 금천구는 오는 15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567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공익활동',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 사업 수익으로 운영하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반지하 주택과 쪽방·고시원 등에 사는 주거취약 가구를 위해 자치구별 '찾아가는 주거 상담'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찾아가는 주거상담은 자치구마다 1곳씩 설치된 주거안심종합센터의 주거복지 상담 전문가가 반지하, 쪽방, 고시원 등 주거취약가구
서울시가 공군과 함께 인공지능(AI),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신기술분야 협력에 나선다.시는 30일 공군과 'AI 신기술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전 11시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영수 공군참모총
서울 마포구는 비혼모를 위한 처끝센터를 마포구 보건소 2층에 개소하고 30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비혼모는 기존의 미혼모에 대한 사회 차별적 의미를 없애고, 청소년 임산부, 미혼, 이혼, 사별 한부모 여성까지 모두 아우르는 용어다.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신고된
서울 서대문구가 지속가능한 저출생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스터플랜 사업을 수립했다고 30일 밝혔다.구는 '지속가능한 탄생응원도시 서대문구'라는 비전 하에 양육부담 경감, 육아시간 보장, 주거지원, 돌봄·교육, 인식개선, 인구변화 대응 등 6개 분야의 18개 사업을 마련
서울시교육청이 희망하는 모든 공립초등학교에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를 배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학생이 많은 학교에는 최대 2명까지 배정할 계획이다. 올해 기준 원어민 영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초등학교는 169개교에 달한다.아울러 내년부터 5개교 학교 정규 영어수업에 인공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민사단)은 동물 판매·전시·미용업소 등 118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해 동물보호법 위반업소 41곳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 4월 동물보호법 전면 개정으로 동물수입업·동물판매업·동물장묘업이 등록제에서 허가제로 전환되고, 무허
서울시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내달 1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N서울타워 운영업체 CJ푸드빌과 함께 N서울타워 전망대 입장료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오전 9시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가 '좋음(15㎍/㎥ 이하)'인 경우 당일 N서울타워 전망대 입장료
서울고용노동청이 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다수 종사하고 있는 편의점업계의 최저임금 위반 문제를 뿌리 뽑기 위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서울고용청은 내달 4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 동안 '4대 기초 노동질서' 준수 분위기 확산을 위해 청년 근로자가 다수 종사하는 10인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