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의 한국노총 소속 조합원들이 9일과 10일 열리는 지하철 경고 파업에 불참한다.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는 이날 긴급공지를 통해 경고 파업에 동참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서울교통공사 노조는 크게 민주노총 산하인 서울교통공사노조과 한국노총 산하의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로 나
앞으로 서울에서 공공건설 공사 시 철근·콘크리트 공사 등 건축 품질 및 안전과 직결되는 시공은 하도급이 아닌 원도급사가 100% 직접 해야 한다. 전체 건설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민간 분야는 불법 하도급 단속부터 감리의 독립성 보장까지 공사 전 단계를 밀착 관리
서울시가 각종 범죄 우려 등 긴급상황 시 경고음을 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고 경찰에 자동 신고하도록 하는 휴대용 SOS 비상벨 '지키미' 세트를 보급한다고 7일 밝혔다.지키미는 범죄 등 긴급상황에서 나(me)를 지킨다는 의미로 휴대용 SOS 비상벨과 안심 경보기가 한
최근 전국적으로 '빈대' 공포가 확산되는 가운데 서울시는 대중교통 시설 방역 강화 관련 특별 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지하철의 경우 평상 시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주요 대중교통 수단임에 따라, 해외 빈대 확산 소식이 알려졌던 시점부터 대응에 나섰다.특히 좌석 직물
청계천 자율주행버스가 안전성 검증을 거쳐 광장시장(청계5가, 총 4.8㎞)까지 노선을 연장해 운행될 예정이다.청계천 자율주행버스 3대는 지난해 11월25일부터 청계광장에서 세운상가까지 순환운행했다. 서울시는 지난 1년 간 청계천 자율주행버스가 3.2㎞ 노선을 3894바
서울시가 6일 오후 9시 서울지역에 올 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24시간 관리체계에 돌입한다.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이에 서울시와 중랑, 성동, 광진
서울시사회서비스원(서사원)은 든든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이 무기한 파업을 선언한 것에 대해 "유아와 학부모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6일 밝혔다.든든어린이집은 서사원이 6개 지자체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보육시설이다.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서사원 직원들의
서울시는 고립·은둔 청년들로 구성된 리커버리 야구단과 서귀포 브라더스 사회인 야구팀 간의 친선경기를 지난 2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리커버리 야구단은 서울시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인 (사)푸른고래 리커버리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체 회복 프로그램이다. 지난
한강으로 향하는 서울 용산 원효가도교 하부도로가 넓어진다.서울 용산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집단민원 조정회의 조정안을 수용했다고 3일 밝혔다.조정회의는 경부선 원효가도교 개량공사 교통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주민 민원에 따라 지난달 31일 열렸다.조정안 수용에 따라 용산구
서울시가 잇따른 빈대 출현에 빈대 발생 신고부터 방제까지 지원하는 '빈대발생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위생 취약 시설인 쪽방촌, 고시원 등을 중점 관리하고, 빈대 발생 가능성이 높은 숙박시설과 목욕장, 찜질방 등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시는 빈대발생 신고센터 운영을
서울시가 각종 재해에 취약한 반지하 주택 정비에 돌입한다.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반지하주택 정비를 위한 자율주택정비사업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2026년까지 상시 접수를 통해 대상지 총 100개소를 선정해 정비를 추진한다.자율주택정비사업은 2명
서울 지하철역 승강장의 혼잡도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실시간 분석한다.행정안전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는 AI 기반 지하철 승강장 혼잡도 예측모델 개발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서울 지하철에 시범 적용한다고 2일 밝혔다.이 모델은 지하철 승강장 체류 인원을 토대로 밀집도와 혼
서울시가 최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인한 국제정세의 급변 속에서 한반도 평화 유지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수도 서울의 방호대책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서울시는 서울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안보정책자문단, 핵 및 방호분야 국내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스라엘
서울시가 내년도 예산안으로 올해보다 1조4675억원 감소한 45조7230억원을 편성했다. 서울시 본예산이 줄어든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이자 유럽 재정위기를 겪은 2011년 이후 13년 만에 처음이다.서울시는 1일 서울시의회에 45조723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서울 서초구가 임신 준비부터 출산·육아까지 맞춤형 원스톱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양재모자건강센터'를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그간 관내 모자보건 인프라는 서초구 보건소, 서초모자보건지소, 방배보건지소 등 주로 서초·방배권역에 위치했는데, 이번에 센터가 문을 열면서 영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