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피해상담은 총 8723건으로, 2021년 7586건 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0~60대의 피해가 급증했다. 이들은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SNS) 광고를 통한 쇼핑몰 구매 피해의 41%를 차지했다.서울시전자상
서울시는 야생 너구리로부터 광견병이 전파되지 않도록 양재천, 안양천 등 시 경계 하천과 서울 둘레길에 '야생동물 광견병 미끼 백신' 3만7000개를 5월8일까지 살포한다고 29일 밝혔다.미끼 백신은 야생 너구리 등을 통해 전파되는 광견병을 예방하기 위해 먹는 형태로 만
오세훈 서울시장은 29일 "인공지능(AI)기술 활용해 N번방 같은 어처구없는 범죄를 발본색원할 수 있는 서울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오 시장은 이날 서울 동작구 대방동에 위치한 서울 디지털성범죄 안심지원센터 개관 1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간담회를 가졌다.그는 "지원센
서울시가 28일부터 지역의 우수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선보이는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서울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지역의 중·소농은 이번 직거래 장터를 통해 지역 상생 거점인 '상생상회'(안국역 1번 출구)에서 판매에 나서게 된다. 상생상회는 서울시가 지역 중·소농을 돕
서울시가 어린이집 교직원 간 직장 내 괴롭힘 등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보육교직원 노무 중재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보육교직원 안심상담실 내 공인노무사가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보육교사 간 관계에서 발생하는 직장 내 괴롭힘, 부당해고, 수당 미지급 등
서울 종로구가 오는 31일까지 근현대사 중심지 종로에서 활약한 역사적 여성 인물을 기리고 그 흔적을 따라가는 '종로 여행(女行)길 발굴 탐방단'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탐방단은 한국 여성사를 주제로 한 특강, 전문가 워크숍 등에서 역량을 키우고 종로와 연관된 여성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시민대학에서 오는 28일부터 2023년 1학기 교육과정 학습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지혜·직업·교육 3개 교육과정에서 생애역량을 강화하는 총 151개의 평생교육 강좌가 시민대학 캠퍼스 및 대학연계 시민대학, 온라인 시민대학
서울어린이대공원 후문에 노년층을 위한 '시니어파크'가 조성된다.서울시설공단을 다음 달 시니어파크를 착공해 7월초 조성을 완료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니어파크는 기존 대공원 후문 내 위치한 운동공간을 노년층을 위한 공간으로 재조성하는 것이다. 총 2500㎡ 면적에 '시니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4일 시민들과 만나 이번만큼은 학교폭력을 근절하는 정책을 내놓겠다고 거듭 강조했다.이 부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청계천 한빛광장에서 교육부가 푸른나무재단과 함께 연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예방 대국민 비폭력 캠페인'에 참석했다.이 자리
서울 어린이대공원을 탈출해 주택가를 활보하던 얼룩말이 탈출 3시간 만에 생포됐다.23일 어린이대공원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동물원을 빠져나가 자양동 주택가를 활보하던 얼룩말 한 마리가 포획돼 오후 6시10분께 동물원으로 돌아왔다.소방에 따르면
서울시가 건설공사의 모든 시공 과정을 동영상으로 찍어 활용하는 새로운 시도에 나선다.서울시는 23일 안전 및 품질 관련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공 전 과정의 동영상 촬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건설업은 제조업, 서비스업, 운수창고통신업에 비해 산업재해 사망자가 2~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23일 오후 2시 서울 aT센터에서 ‘강변북로 대중교통 개선사업 타당성 평가’에 대한 연구내용을 발표 및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정책 토론회는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과 공동으로 개최되며 관계기관 및 교통·토목
군 복무 중 부상당한 청년부상제대군인을 돕기 위한 서울시 청년부상제대군인 상담센터가 지난 1년 간 각종 상담과 취업정보 제공 등의 활동을 활발히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지자체 최초로 개소한 상담센터는 청년부상제대군인의 법률 상담, 심리재활
수술이나 중증질환, 골절 등으로 병원에서 퇴원한 후 일상생활을 돌봐줄 보호자가 없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퇴원 후 일상회복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서울시는 '병원 안심동행서비스'에 이어 '퇴원 후 일상회복서비스'까지 활성화해 의료고충 해소를 위한 공백없는 돌봄 지원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23일 지하철 탑승 선전전 및 1박2일 노숙행위를 예고한 가운데 서울시가 법령에 근거한 대응에 나서겠다고 22일 밝혔다.서울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지하철은 시민들의 생계를 위한 필수 이동수단인 만큼 그 어떤 경우에도 정시 운영은 지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