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는 최근 급증하는 반려식물에 대한 수요와 관심에 적극 대응하고자 다음 달부터 '반려식물 동행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동행 프로젝트는 반려식물 관리와 교육으로 구성됐다.찾아가는 반려식물 서비스는 공동주택 6개소, 복지기관 9개소, 보육기관
오세훈 서울시장이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에 짓는 대관람차 '서울링'과 관련해 "좀 더 확신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유럽 4개국을 순방 중인 오 시장은 지난 14일 오후 2시(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대관람차 '런던아이'를 직접 탑승한 뒤 "서울링을 (런던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지하철역 개인 창고 '또타 스토리지'의 누적 이용 건수가 1200건을 넘어섰다.17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가 상승, 서울 도심 내 보관 공간 부족 해결 등을 위해 2020년도부터 지하철 역사 내 장기 공실 상가를 활용해 개인·기업이 편리하게
서울 관악구가 커피찌꺼기(커피박) 수거사업으로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17일 밝혔다.구는 관내 커피전문점에서 대부분 생활폐기물로 버려지는 커피박을 무상 수거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8.9톤의 커피박을 퇴비로 재활용했다.커피박은 커피 특유의 향
서울 양천구 신목동파라곤 아파트의 공사비 증액을 두고 시공사와 조합이 갈등하면서 시공사가 입주민들의 입주를 물리적으로 막고 있는 가운데, 조합이 시공사를 상대로 낸 업무방해금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돼 입주 지연 사태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다.17일 법조계에 따르
서울과 경기도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국책사업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사업과 관련,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대 주민들이 반발해 민간사투자사업 실시계획 승인을 취소해달라며 소송을 제기했지만 1심은 받아들이지 않았다.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부장판사 김순열)는 A씨 등 주민
남산 1·3호 터널의 차량 혼잡통행료(2000원) 면제가 오늘부터 시행됐다.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부터 5월16일까지 도심에서 외곽(강남) 방향 터널을 이용하는 차량은 혼잡통행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4월17일부터는 외곽(강남)에서 도심방향 이용 차량까지
서울시와 대한육상연맹, 동아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서울마라톤이 19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다. 총 43개국 3만2000여 명이 참가하는 서울마라톤은 국내 유일의 세계육상연맹 최고 등급(플래티넘 라벨) 대회로, 세계육상 문화유산에도 선정된 바 있는 국내 최고 권
서울 성동구는 지난 15일 발달장애인들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발달장애인 특화도서관 '와글와글 도서관'을 개관했다고 16일 밝혔다.와글와글 도서관에서는 누구나 소리 내고 뛰어다녀도 책을 읽을 수 있다. 바닥에 뒹굴어도 되며, 큰소리로 책을 읽으며 생각이나 기분을 이야
땅속에 묻혀있던 일제강점기 광화문 앞 전차 철로가 일반에 모습을 드러냈다.서울시와 문화재청은 16일부터 광화문 월대와 주변부 발굴조사 현장 시민 공개를 시작했다. 월대는 궁중의 각종 의식 등에 이용되는 넓은 단을 뜻한다.두 기관은 지난해 10월부터 매장문화재 보호를 위
서울시가 여의도 국제금융중심지에 투자하는 해외 금융기업에 대해 취득세와 재산세 감면을 추진한다. 여의도에는 국제금융중심지 특화형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축구장 7개 크기의 금융지원시설도 공급한다.오세훈 서울시장은 14일(현지시간) 런던증권거래소와 공동 개최한 '2023
앞으로는 서울 지하철 이용 중 졸다가 목적지를 지나쳤을 때 반대 방향으로 재탑승하면 기본요금을 또 내지 않아도 된다.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14건의 '창의행정 : 시민행정서비스 불편사항 개선' 우수사례를 공개하고 올해 안에 실행한다고 15일 밝혔다.오세훈 서울시
서울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하는 조례안이 서울시의회에 발의됐다.15일 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지난 13일 김현기 의장 명의로 서울특별시 학생인권 조례 폐지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은 발의 이틀 만인 이날 소관위원회인 교육위원회에 회부됐다. 교육위원회 일정에 따라 추후 심
서울시가 공원일몰제로 인한 실효위기에서 지켜낸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을 사람, 자연, 여가가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공원'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돌려준다.서울시는 대모산공원을 포함한 총 30개소, 32만㎡ 규모의 생활밀착형 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7개소(7만
서울시의 두 자녀 이상 가구는 오는 27일부터 서울상상나라를 무료로 이용하고, 공영주차장을 반값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지향 의원(국민의힘, 영등포4)은 14일 서울시 다자녀 지원대상을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정책 기조에 맞춰 두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