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낮아져 추울 것으로 예보됐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눈이 내린 곳은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내린 눈이 얼어 교
충남 공주시는 올해부터 출생하는 모든 출생아에게 출산장려금과 별개로 200만원의 ‘첫만남이용권’ 바우처를 지급한다.28일 시에 따르면, ‘첫만남이용권’은 출산 가정의 초기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정부가 올해 도입한 제도이다.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출생하는
세종시가 29일부터 세종시청 임시선별검사소와 세종시보건소선별진료소 등 2곳에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PCR검사를 시행하고, 이 외 일반 검사자는 신속항원 검사를 시행한다.28일 시에 따르면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세종시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우선
대전 월평공원 갈마지구 특례사업에 대해 법원이 대전시 처분이 적법하다는 판결을 내렸다.대전고법 제1행정부(재판장 신동헌)는 27일 월평파크피에프브이(PFV)가 대전시를 상대로 제기한 민간 특례사업 제안 수용 철회 처분 취소 소송에서 1심 판결을 취소하고 원고의 청구를
충남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생 협력 일자리의 새로운 모델이 될 ‘논산형 일자리’를 본격 추진한다.도는 27일 논산 아트센터에서 노사민정 간 논산형 일자리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논산형 일자리는 지역 경제 성장을 이끌 산업 생태계 조성 및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세종시가 설 명절 기간 시민의 응급 상황에 대비해 위치기반 스마트포털 ‘세종엔’을 통해 비상의료기관 및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정보표출 서비스를 제공한다.27일 시에 따르면 세종엔을 통해 제공되는 비상의료기관 정보는 관내 응급의료센터 490곳, 병·의원(한의원 포함),
대전 대덕구의회는 26일 제261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첫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선 대덕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대덕구의회 조례 일괄정비 조례안, 대덕구의회 지방공무원 당직근무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을 의결했다.지난 1
대전 유성구에 공간 재활용을 통한 복합문화공간 조성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인미동(더불어민주당·나선거구) 대전 유성구의원은 26일 열린 제25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제 기능을 상실한 유성유스호스텔을 적합한 장소로 이전·신축하고 그 자리에 복합문
세종상공회의소가 관내 기업체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기업의 대응방안 설명회’를 26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오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해, 회원사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중대재해처벌법은 안전
화재로 폐기처분 대상이 된 축산물 60t을 포장, 유통한 일당이 경찰과 행정당국에 적발됐다.대전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5일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도축 직판장 업체 관계자 A(60)씨와 가공업체 관계자 등 5명을 입건, 조사 중이다.지난 17일 오전 1
충남 보령시가 보령화력 1·2호기 조기 폐쇄에 따라 침체된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봉진 보령LNG터미널 대표이사,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과 LNG냉열 특화산업단지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5일 충남 아산에서 흉기를 휘둘러 피해자를 숨지게 한 혐의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아산시 인주면 도로상에서 흉기에 찔린 40대 남성이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건 발생 직후 목격자 신고를 받고
세종시가 국회세종의사당 시대에 대비, 전국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광역도로망 조기 구축을 위해 정부와 공조한다.25일 고성진 세종시 건설교통국장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올해 업무계획을 발표했다.고 국장은 이날 국회세종의사당 예정지 주변, 금강변 국지도 96
대전 소재 정부출연 연구원에 산업재산권 출원 및 등록대리비용을 허위로 청구, 수십억원을 가로챈 변리사와 전 연구원이 모두 실형을 선고받았다.24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박헌행)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4일 충남 천안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이 확인됐다고 밝혔다.해당 농장에서는 약 12만 마리가 사육 중이었다. 반경 500m 이내 가금 농가에서는 14만 마리를 사육 중이며 고병원성 여부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