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소방관을 성폭행하려다 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30대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구형했다.대전고법 제3형사부(부장판사 김병식)는 23일 오후 3시 10분 231호 법정에서 강간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A(35)씨에 대한 항소심 첫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市) 현지에서 ‘우즈베키스탄 상하수도 교육기관 구축을 위한 기본구상안’ 수립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수자원공사는 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 등 다자간개발은행과 함께 2005년부터 15개 글로벌 협력국가
대변이 묻은 기저귀로 어린이집 교사를 때린 40대 부모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자 검찰이 항소를 제기했다.대전지검은 23일 상해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여성 A(45)씨에 대한 항소장을 대전지법에 제출했다.다만 A씨는 아직 항소
금전적인 문제로 원한을 품고 형수를 살해하려다가 실패한 60대가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대전지검 서산지청은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6시께 충남 태안군 근흥면에서 형수 B씨에게 망치를 휘둘러 살해하려
국내연구진이 기체 혼합물에서 이산화탄소를 선택적으로 투과시키는 고효율 멤브레인(분리막) 제조기술을 개발해 에너지 저감 및 탄소중립 지원에 나섰다.KAIST는 생명화학공학과 배태현 교수팀이 고분자 분리막의 구조와 화학적 특성을 전략적으로 제어해 높은 효율로 이산화탄소를
대변이 묻은 기저귀로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때린 40대 학부모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22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9단독(판사 고영식)은 상해 혐의로 기소된 여성 A(45)씨에게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또 사회봉사 80시간도 함께 명령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지난 16일부터 전국의 모든 철도역과 열차를 대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및 동선, 도우미 서비스 등을 집중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한문희 코레일 사장이 직접 참여한 이번 점검은 장애인 안전사고 요인과 도우미 서비스 실태를 파악
충남도 내 가장 토지 면적이 넓은 시군은 공주시, 가장 작은 시군은 계룡시로 나타났다.도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도의 토지 면적을 전년 대비 소폭 늘어난 8247.53㎢로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해 지적통계에 따르면, 도 전체 토지 면적은 8247.53㎢(3
충남 당진에 자립형 사립고와 종합병원이 지어질 것으로 보인다.지난 18일 오성환 당진시장은 읍면동 순방 1일차 일정으로 오후 합덕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작년 현대제철 회장하고 직접 다이렉트로 협상을 끝냈다”며 “자사고 하기로 했고, 종합병원은 현대차가 해주기로 했다”
세종시가 4월부터 시청 전 부서와 직속기관, 지방공공기관 등 108곳에 소속된 직원과 방문객이 참여하는 탈(脫) 1회용품 실천운동을 전개한다.21일 시에 따르면 실천운동은 지구온난화를 예방해 후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그동안 편의적으로 사용하던 1회용품 사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도로를 건너던 남성을 치어 숨지게 한 뒤 도주한 60대가 항소심에서 형량이 늘어났다.18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2-1형사부(재판장 박상준)는 특정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사),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
대전의 한 대형마트에서 1300만원이 들어있는 돈가방이 분실됐으나 직원이 이를 신고해 무사히 주인에게 돌아갔다.18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대전 동구에 있는 이마트에서 주차장 카트 정리하던 직원이 돈 1300만원이 들어있는 가방을 발견했다.직원은 곧바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한 체계를 업그레이드한다.18일 행복청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지난해 11월 발표한 세종 신도심 도시중심부(S-1생활권) 교통체계 개선방안을 올해 본격 추진하고 세종~공주 BRT 노선 공사도 착수한다.
허위 전세계약서로 은행에서 대출금을 받아 가로챈 5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5단독 류봉근 부장판사는 지난 16일 사기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씨(54)에 대해 징역 1년 2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같은 혐의로 기소된 B씨(61·여), C씨(
소상공인진흥공단의 유성구 지족동 이전과 관련해 대전시가 원도심 상권 활성화 정책에 역행한다며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시는 17일 소진공을 항의 방문한 자리에서 “소진공 이전 결정 단계까지 비공개 추진은 바람직하지 않다”라며 “원도심 소상공인들이 느끼게 될 상실감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