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은 사행성 게임장 4곳을 상대로 대포폰을 이용해 허위 신고를 접수한 3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에서 승소했다고 20일 밝혔다.A(31)씨 등 3명은 지난해 5월12~15일 대전권에 있는 사행성 게임장 4곳을 상대로 대포폰을 이용해 총 16회에 걸쳐 경찰과
정원활동 치유효과가 과학적으로 검증됐다.산림청청은 지난 3년간(2021~2023년) 발달장애, 치매, 우울증을 겪고 있는 국민 100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원치유' 프로그램에 대한 효과분석 결과 정신·신체적으로 유의미한 긍정적 효과가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정원치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에 반대, 충남대학교에 이어 건양대와 을지대학교 의대생들이 수업 거부에 들어가거나 미뤄졌다.20일 충남대에 따르면 1~4학년 의대생들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수업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날 오후 3시 현재까지 전날 내기로 한 휴학계는 아직 내지 않았다.
한국노총 충남연구원지부(이하 연구원노조) 등의 노조단체가 '성희롱·갑질 논란자 원장 채용'에 대해 강력 반대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다만 연구원 노조는 누구인지에 대해 이름을 밝히지는 않아 해당 인물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연구원노조는 19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
짧은 시간에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동료를 속여 1억원을 가로챈 공무원이 실형을 선고받았다.19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3단독(재판장 오명희)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A(50)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A씨는 2021년 7월부터 약 한 달 동안 정부
대전시가 추진 중인 대전교도소 이전과 철도 및 고속도로 지하화, 제2 대덕역구단지 조성 사업이 청신호가 켜졌다.시는 19일 주간업무회의를 주관한 이장우 시장이 지난 16일 대전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만나 대전지역 현안을 적극 건의해 긍정적 답변을 얻었다고 밝혔다.대
음주 운전으로 처벌받아 누범 기간임에도 다시 면허 취소 수준의 술을 마시고 운전한 6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19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공주지원은 도로교통법(음주 운전, 무면허운전) 위반 혐의를 받는 60대 A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하고 차량을 몰수했
제22대 총선을 51일 남겨두고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선거구 예비후보 5명이 ‘공정 경선’을 촉구하며 단체 행동에 나섰다.노종용, 박범종, 배선호, 봉정현 예비후보는 19일 세종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개인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이영선 예배후보도 뜻을 함께했다.이들은
충남 태안에 있는 천리포 해수욕장에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7일 충남소방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2분께 태안 천리포 해수욕장에서 여성 시신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해당 여성 나이는 20~30대로 추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대전역 인근 선로에서 80대가 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8일 코레일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6시14분께 대전 동구 판암동 대전역 인근 선로에서 경부선 부산 방향 무궁화호 열차에 A(82)씨가 치였다.당시 A씨는 무단으로 선로에 진입했고 사고 후 인근
대전시는 1월 한달간 정당 현수막 377건, 상업용 3만5936건, 기타 842건 등 총 3만7155건의 불법 현수막을 정비했다고 18일 밝혔다.시는 지난달 25일부터 7일간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총 175건의 정당 현수막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가장 많은 위반유형은 현
전세계 12개국에서 모인 외국인들이 세종시의 세계화를 위한 활동을 시작한다.16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날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제3기 글로벌 홍보단 세종프렌즈(Sejong Friends), 제3기 글로벌리더, 제2기 외국어지원단의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이날 세종프렌즈와 외국
충남경찰청은 교통사고 다발 지역 등 사고 예방을 위해 암행순찰팀 운영시간과 단속 지역을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충남경찰에 따르면 올해 발생한 전체 교통 사망자는 20명으로 전년 대비 1명 증가했다. 특히 아산서 관내에서는 교통사고 사망자가 6명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자율 주행 자동차 관련 기술을 중국에 유출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60대 교수가 항소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대전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손현찬)는 15일 오후 3시 403호 법정에서 산업기술보호법 위반, 배임, 사기 등
법원이 추징 세액이 과하다며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이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항소심 재판이 끝난 만큼 중단된 김 회장의 탈세 혐의를 다루는 형사 재판이 재개될 전망이다.대전고법 제1행정부(재판장 이준명)는 15일 오후 2시 315호 법정에서 김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