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대전역은 역사 5번 출구 인근에 고객용 물품 보관함을 추가로 설치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기존 대전역에는 물품보관함이 2개소가 설치돼 있었으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대전역을 이용하는 고객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이용객들의 소지품이 대형화되고 있다고 판단
세종시 한솔동 첫마을1단지 아파트에서 난 불로 일가족이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화재는 14일 오후 11시 4분께 아파트 11개 동(지상 4~30층) 가운데 지상 8층짜리 1개 동의 7층에서 불이 났다."펑 소리와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는 인근 아파트 주민의 신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으로 인근 주거지 내 미세먼지가 신속하게 저감되는게 자료분석으로 확인됐다.12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미세먼지 차단숲의 효과를 분석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차단숲으로 주거지 내 미세먼지가 1.7배 빨리 사라진다.차단숲은 오염원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토지 소유주의 허락을 얻지 않고 나무를 심은 뒤 열매를 수확하는 것은 절도죄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13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손현찬)는 절도 혐의로 기소된 A(73)씨에게 1심보다 가벼운 벌금 30만원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20
충남 보령시가 올해 '함께 여는 미래, 만세보령 OK보령'이라는 비전과 함께 ▲글로벌 해양레저 도시 건설 ▲탄소중립 에너지 그린도시 전환 ▲시민 만족 보령형 포용도시 완성이라는 3대 목표를 설정했다.13일 시에 따르면 이런 3대 목표 아래 올해 주요 핵심사업으로 오섬아
동성 동료의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세종특별시의회 상병헌 의원에 대한 재판이 3개월 뒤인 4월로 연기됐다.12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8단독 최리지 재판장은 15일 오전 상 의원에 대한 첫 공판을 심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 재판장은 상 의원
13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추울 것으로 예보됐다.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상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충남권은 평년보다 기온은 높지만 아침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5도로 낮아져 추울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 천안시 동행정복지센터 곳곳에 익명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11일 천안시 성정2동은 전날 신원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가 현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익명의 기부자는 “작은 교회에서 왔다”며 “힘들게 사는 분들을 위해 써 달라”는 말과 함께 현금 100만 원이
“우리가 지은 죄가 있다면 대전시에서 하라는 대로 한 죄 뿐입니다.”“코로나 3년 6개월 동안 빚을 내 운영해 왔다. 빚 갚을 기회를 줘야 하는 게 최소한이 도리 아닌가”11일 대전시의회 로비에 모인 대전중앙상가상인연합회 소속 점포 상인 200여 명은 한결같이 대전시의
충남도가 어촌 소멸을 막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위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도는 보령·서산·태안 어촌지역 3곳이 해양수산부(해수부) 주관 '2024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이 사업의 주요 내용은 어촌의 경제·생활환경 개선과 신규 인구 유입
입주 전 사전점검을 위해 방문한 아파트에서 인분과 벽지에 적힌 욕설이 있는 등 예비 입주자의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가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진화에 들어갔다.11일 세종시는 설명자료를 통해 해당 현장은 "행복도시법에 따라 조성된 토지에 민간 시행사인 금호·신동아
자녀 친구인 여학생을 수년 동안 성폭행한 50대 승합차 기사가 대법원에서 중형이 확정됐다.대법원 제1부(주심 대법관 서경환)는 11일 미성년자 유인, 강간, 성폭력 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및 촬영) 등 혐의로 기소된 A(55)씨의 상고를 기각
전자상거래가 폭증하면서 전체 수입건의 약 90%를 차지하는 가운데 관세청이 전자상거래 전용 통관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관세청은 올 하반기부터 2년간 224억 원을 들여 '전자상거래 전용 수입통관 플랫폼'을 구축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이 사업은 기존 기업 간 무역거래
농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세종시의회 임채성(37) 의원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의 선고유예 판결을 받았다.대전지법 제4형사부(재판장 구창모)는 10일 오후 2시 317호 법정에서 농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임 의원에게 1심과 같은 벌금 500만원의 선고를 유예했다
충남 서산시가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 추진한다.9일 시에 따르면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 160억원을 투입, 총 42개 사업에서 3787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올해 서산시 노인일자리사업의 예산은 160억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