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새벽 세종시 금빛노을교와 아람찬교에서 도로결빙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차량 35대가 추돌해 14명이 다쳤다.이날 세종시에 따르면 오전 5시 24분께 세종동 금빛노을교를 지나던 차량 27대가 연쇄 추돌했다. 사고로 총 5명이 다쳐 세종충남대병원(2명), 엔케이세종병원(
경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 김모씨에 대한 압수수색을 1시간여 만에 종료했다.3일 오후 2시 부산경찰은 충남 아산 배방읍에 위치한 김모씨의 자택과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경찰 5-6명은 자택과 사무실에서 범행
대전의 한 자치구 소속 30대 공무원이 모친의 암 치료비 등을 위해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3일 경찰과 검찰 등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해 12월 업무상횡령 혐의를 받는 30대 공무원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A씨는 지난해 5월부터 4개월
세종시가 전국 특광역시·특례시를 대상으로 한 ‘2023년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에서 투자유치 부문 1위를 차지했다.3일 시에 따르면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은 연도별 지역경제통계 등을 근거로 지자체별 지역경제 전반을 연구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평가는
검찰이 부동산 통계 조작 의혹과 관련해 윤성원 국토부 전 차관과 이문기 전 행정중시복합도시건설청장 2명에 대한 구속 영장을 청구한 가운데 구속 여부가 이번 주에 나올 전망이다.2일 대전지검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통계법 위반, 직권남용 등 혐의를 받는 윤 전 차관과 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택시기사로부터 택시를 빼앗고 이를 막던 시민의 차량 2대를 치고 도주한 2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대전지검 공주지청은 최근 강도상해, 특수재물손괴,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는 A(25)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17일 오후 9시
세종의 한 복숭아밭에서 60대 남성이 돼지에게 공격당해 부상을 입었다.2일 세종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9시 30분께 세종시 전동면 청람리의 한 복숭아밭에서 60대 남성 A씨가 맷돼지에게 공격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A씨는 일하던 중 맷돼지에게 공
국가철도공단은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사업시행자로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이는 지난 28일 '국가철도공단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른 것으로 그동안 철도공단은 국가철도공단법상 산업단지개발과 관련해 사업시행자의 지위가 확보되지 않아 참여에 어
청소년으로부터 담배 구입을 부탁 받고 건넨 뒤 계산도 하지 않은 채 담배를 갖고 도망가자 머리채를 잡는 등 폭행한 20대가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30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2단독(재판장 윤지숙)은 청소년 보호법 위반, 폭행 혐의로 기소된 A(25)씨에게
최민호 세종시장이 28일 올해 마지막 기자회견에서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민자 유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최 시장은 “민자로 유치하면 사업 기간 단축과 (세종시) 재정부담 등이 완화될 것이다”며 “폭넓게 검토해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국토부 등 관계 기관과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적 근거인 ‘보건의료기술진흥법 일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충남도는 앞으로 충남 천안 설립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28일 충남도에 따르면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통해 재석 의원 269명 중 찬성 265명, 기권 4명으로 보건의료
대전시의 베이비부머(1955~1963년 출생자) 인구는 시 전체 인구의 13.0%인 18만7921명으로 조사됐다.29일 대전시가 발표한 '2023 베이비부머 통계 분석'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 여자 9만6485명(51.3%), 남자 9만1436명(48.7%) 이었고
충남 공주시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다섯 번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이 탄생하면서 이를 축하하는 이벤트를 개최했다.29일 시에 따르면 축하 이벤트는 전날 월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경사의 주인공은 공주시 금흥동에 거주하는 전대근·박성애 씨 가정으로, 이번 출산으로 이
학교 내에서 문제가 생기자 제보자를 찾아내겠다며 불안감을 조성하고 협박한 40대 초등학교 교사가 무죄 판결을 받은 1심을 뒤집고 항소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27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5형사부(재판장 김진선)는 협박 혐의로 기소된 A(44)씨에게 무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