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실천 물결이 충남 전체로 확산되고 있다.충남도는 27일 청양군을 끝으로 지난 3월부터 이어진 15개 시군 릴레이 탄소중립 실천확산 대회를 마쳤다고 밝혔다.도는 이날 청양군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기후위기로 인한 수해 그리고 청양군의 노력’을 주제로, 청양군 탄소
지인에게 음주운전을 유도한 뒤 고의로 사고를 내 돈을 갈취한 20대 전직 조직폭력배가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대전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조재철)는 특수폭행,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 혐의를 받는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지
세종시를 비롯한 제주, 강원, 전북 등 4개 특별자치시·도가 참여하는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가 27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날 출범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오영훈 제주지사, 김진태 강원지사, 김관영 전북지사를 비롯해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출입문에 ‘당기시오’라는 안내가 붙어있음에도 문을 강하게 밀어 행인을 넘어뜨려 숨지게 한 50대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뒤집고 벌금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25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최형철)는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A(52)씨에게 무죄를 선고
25일 오전 11시 53분 35초 충남 예산군 북서쪽 2㎞ 지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충남에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지진을 느꼈다며 소방 당국에 4건의 신고가 접수됐다.특히 계기진도는 최대 진도 4였으며 이는 실내에서 많은 사람들이 느끼며 그릇과 창
충남 공주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명의 여성이 사망했다.25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0분께 공주시 중학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소방 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41명을 투입, 오후 1시 58분께 진화했다.불은 주택과 옆에 있던 주택까
세종·충청지역에서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인기가 좋은 반면 현직 여·야당 대표들은 그렇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24일 한국갤럽은 만 18세 이상 국민 1001명을 대상으로 지난 21∼23일에 한 11월 4주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주요 내용을 보면,인요한 위원장
제주·세종·강원·전북교육청이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힘을 모은다.제주도교육청은 23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제주-세종-강원-전북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교육자치 실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김광수 제주교육감, 신경호 강원교육감, 최교진 세종교육감,
충남 서천군이 길산천(화양면 망월리)-판교천(종천면 장구리 배수갑문)을 잇는13.9km에 이르는 수로 건설과 관련해 야당과 시민단체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반대하고 나섰다.군은 금강하구둑 건설 이후 서천 앞바다의 생태계 파괴가 심각한 실정으로 보고 많은 양의 민물공급
6·25전쟁에 함께 참전해 적군과 싸우다 전사한 ‘호국의 형제’가 나란히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화제의 전사자는 고 최상락(형) 하사와 최임락(동생) 일병으로 이들은 73년 만에 넋으로 만나 대전현충원에 잠들었다.육군은 23일 국립대전현충워에서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주
세종시 보통교부세 재정특례 연장을 담은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강준현 의원 대표발의)’이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23일 시에 따르면 해당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2026년까지 3년간 약 750억원 규모의 재정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연평도 포격전 제13주기를 맞아 전투 영웅을 추모하고 전승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식이 엄수됐다.23일 오전 10시 30분 기념식 시작 30분 전 국립대전현충원에는 해병대 관계자들과 당시 참전했던 전상자 등이 들어와 자리에 앉기 시작했다.이후 국민의힘 인
조달청이 운영하는 국가종합조달전산망인 '나라장터'가 1시간여 동안 마비됐다가 복구됐다.23일 조달청은 "이날 오전 9시 20분께 부터 나라장터 접속에 장해가 발생해 1시간여 만인 오전 10시 20분에 복구됐다"면서 "현재 원인을 분석 중이다"고 말했다.나라장터 접속이
세종시가 최초로 설립하는 노인요양시설인 세종시립요양원이 오는 30일 조치원읍 평리(수원지1길 16)에서 개원한다.23일 시에 따르면 세종시립요양원은 치매 국가책임제 발표에 따라 치매노인 돌봄을 강화하고 가족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공립 치매전담형 요양시설로 건립이 추진됐
여신도를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JMS 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78)에게 검찰이 중형인 징역 30년을 구형했다.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나상훈)는 21일 오전 10시 230호 법정에서 준강간, 준유사강간, 준강제추행,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정명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