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 장애인이 계단을 오르내리고 일어서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로봇 휠체어 기술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한국기계연구원은 하지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도울 수 있도록 계단을 오르내리는 '계단 등반 모듈'과 일어서서 이동하고 탑승한 상태에서 눕고 기울이는 등 다양한 자세를 취
대전시가 침수위험도로에 대한 원격 차단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6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달 말 준공을 목표로 14억원을 투입해 갑천과 대전천, 유등천 등 3대 하천의 16개 교량 하상도로 진·출입로, 언더패스 등에 침수위험시 원격으로 조정할 수 있는 차단기 32개를 설치
조달청은 6일 불공정 조달행위로 적발된 41개사에 55억 5000만원의 부당이득금을 환수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적발된 41개사는 플로링보드, 막구조물, 체육시설탄성포장재 등 8개 품목과 관련해 직접생산기준 위반, 계약규격 위반 등 불공정 조달행위를 하던 업체들
국회 상임위원회 12곳과 국회 기관이 신설되는 국회 세종의사당으로 이전한다.국회는 6일 오후 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국회 세종의사당의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칙안'을 통과시켰다.규칙안은 세종의사당 설치·운영 원칙, 이전 규모, 지원계획 수립 등을 담
아기가 숨지자 시신을 캐리어에 넣어 숨긴 30대 친모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대전지법 윤지숙 부장판사는 5일 시신 유기 등 혐의를 받는 친모 A(30)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기각했다.윤 판사는 주거가 일정하고 가족 간 유대 관계가 있어 도주할 우려가 적다고 판단했다
관세청은 5일 관세인재개발원에서 전국 세관장 및 본부세관별 대표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의 새로운 비전을 발표하고 이행을 다짐하는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비전 선포식에서 고광효 청장은 새 비전인 '혁신하는 관세청, 도약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삼성전자는 5일 경기 안산시 시화호조력발전소에서 '녹색무역장벽 해소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협약을 통해 한국수자원공사는 시화호조력발전소를 활용해 삼성전자와 직접전력거래(PPA)를 통한 재생에너지 전력공급으
충남 논산을 중심으로 한 특화된 국방클러스터를 구축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5일 충남 논산시 아트센터에서 열린 2023 충남 국방산업 육성 포럼 발제자와 토론 참석자들은 내년에 선정될 국방클러스터 구축 입지로 논산을 중심으로 한 충남을 꼽았다.이홍기 한국안보융합연구원
충남 전체 국방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방향을 논하는 국방산업 육성 포럼이 군수산업의 메카로 발돋움 중인 논산시에서 열린다.4일 시에 따르면 5일 오후 2시부터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2023 충청남도 국방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충남도와 논산시, 계룡
충남도가 기업-농가-연구기관이 상생하는 내포농생명집적지구 조성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도는 4일 도청에서 김태흠 지사와 최재구 예산군수, 더본코리아, 한서대,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내포농생명집적지구 조성
대전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백골 상태의 영아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친모를 체포했다.대전 서부경찰서는 4일 시체 유기 등 혐의를 받는 친모 A(30)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다.A씨는 4년 전인 지난 2019년 9월께 대전 서구 괴정동의 한 다가구주택에 살던
경기 불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세종시의 ‘지방세 고액 및 상습 체납자’ 수가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4일 세종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는 오는 11월 15일 오전 9시, 위택스(www.wetax.go.kr) 등을 통해 2023년분 신규
충남 보령해양경찰서가 추적한 미확인 선박에 총 22명의 밀입국 시도자가 탑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21명은 신병을 확보, 출입국관리법위반 협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고 하고 나머지 1명은 육로로 달아났다. 3일 보령해양경찰서에에 따르면 밀입국 시도자들은 이날 오전 1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의료영상 분석기술에서 우리나라가 세계를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3일 특허청에 따르면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료영상 분석기술의 전 세계 특허출원이 최근 10년(2011년~2020년) 사이 연평균 54.7% 증가한 가운데 우리나라는 연평균 6
추석 연휴 기간에 대전지역에서 살인과 강도 등 강력사건이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3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된 추석 연휴 기간에 대전지역에서 발생한 살인·강도 등 강력 사건은 0건이다.특히 112 신고는 지난해 동기간 대비 9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