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학교 부총장 임명과 관련해 학교법인((대한불교 천태종단)과 총장 직무대행측이 극한 대립 양상을 보이고 있다.총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김찬우 전략혁신처장 측이 새로 임명된 서 모 교수의 부총장 및 총장 직무대행 권한 임명에 대해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는 등 파
전국 동시다발적인 '폭탄 테러' 협박 신고가 접수되면서 16일 세종시청도 경찰이 수색에 나서는 소동이 벌어졌다.세종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보람동에 있는 시청에 금속탐지기를 든 경찰관 6명이 나와 폭발물 탐지 및 출입자 검색을 했다.점심을 마치고 시청으로 들어오던
국내 연구진이 폴리우레탄을 만들기 위해 촉매로 이용되는 염산 공정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획기적 고체산 촉매를 개발했다.KAIST는 생명화학공학과 최민기 교수팀이 인하대학교 화학공학과 이용진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폴리우레탄 기초 원료인 메틸렌디아닐린 제조에서 높은
대전 동구 가오사거리에서 칼부림을 하겠다는 예고 글을 올린 1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대전 동부경찰서는 협박 등 혐의를 받는 A(17)군을 검거, 조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A군은 지난 10일 오후 11시께 자신의 SNS에 “다 꼼짝 마라. 오늘 밤 끝장 보자. 칼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이 14일 "환경이 산업이 된 시대에 고품질 순환생태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임 차관은 이날 충남 서산의 유기성폐자원 통합 바이오가스 생산시설 현장을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바이오가스화시설은 음식물쓰레기와 가축분뇨 등 유기성 폐자원을 처리해 바이오가스
대전시는 수도권 관광객 1000명이 '0시 축제' 특별열차를 이용해 12~15일 대전시를 찾을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주말 동안 750명이 0시 축제 특별열차를 이용해 대전을 찾은데 이어 15일에도 250명이 대전을 찾는다.대전시는 이를 위해 한국철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교육부 사무관 갑질' 사건에 대한 엄중한 조치를 촉구한다고 밝혔다.14일 세종시당은 성명서를 통해 “더 이상 동료를 잃고 싶지 않다. 교원들의 하루하루는 러시안룰렛과 같다”며 "교육 현장에서 발생한 사건들로 교권 침해와 관련, 교사들의 고백과
무면허로 졸음운전 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10대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대전지법 공주지원 형사1단독(재판장 도영오)은 11일 오후 2시 30분 108호 법정에서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등 혐의로 기
한국원자력연구원은 11일 연구원에서 지방자치단체, 산업계 등 12개 기관과 '원자력 열 이용 협의체' 출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원자력연이 주관하는 이번 협약에는 경상북도, 현대엔지니어링, SK에코플랜트, 포스코홀딩스, 포스코이앤씨, GS건설, 롯데케미칼
11일 오전 11시 50분께 충남 당진시 석문면 한 도로에서 레미콘 차량 1대와 K5 승용차가 충돌해 3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경찰에 따르면 석문면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교차로에서 황색 점멸등이 바뀌는 시점에 서로 직진하던 두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근처에 사는 이웃이 자신의 남편과 외도 관계라는 등 허위 사실을 적시하고 폭행 등 행위를 해 수사를 받게 되자 앙심을 품고 스토킹한 40대 여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12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7단독(재판장 유현식)은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
“아이나 학부모가 잘못할 수 있고 선생님도 실수할 수 있지만, 교사의 잘못이나 실수가 곧 ‘아동학대’는 아니다.”11일 ‘세종교육을 위한 교육활동보호조례 주민발의 추진단’은 세종시청 기자회견에서 최근 교육부 5급 사무관의 교사에 대한 ‘갑질’ 논란 관련 질문
자신의 아들을 괴롭힌다며 초등학생을 찾아가 마스크와 옷 등을 잡아당긴 40대 여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대전지법 형사8단독(재판장 최리지)은 10일 오후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45·여)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재판장은 “피해 아동이 아들
고품질 2차원 반도체를 유연한 기판에서 제조할 수 있는 저온합성기술을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한국연구재단은 연세대학교 안종현·임성일·김관표 교수와 공주대학교 정운진, 홍익대학교 송봉근 교수 공동 연구팀이 2차원 반도체 소재 이황화몰리브덴(Mo
태풍 카눈 영향으로 충남과 대전 일부 하천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졌다.10일 금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오후 5시 기준 대전 갑천(만년교)과 충남 논산 (논산대교), 아산 곡교천(충무교)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현재 대전 만년교 지점의 수위는 홍수주의보 발효 기준인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