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40대 교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가 ‘사제지간’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나타났다.대전 대덕경찰서는 4일 오후 2시 30분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20대 후반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이송 된 대전 대덕구 40대 남자 교사가 응급 수술을 마치고 같은 병원 외상 중환자실로 옮겨졌다.4일 오전 10시3분께 대전 대덕구의 한 고등학교 2층 교무실 내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 교사인 A씨가 얼굴과 팔 등에 상처를 입고 오전 10시15분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환자가 5주 연속 증가하면서 세종시가 일상방역수칙 생활화를 적극 권고하고 나섰다.4일 시에 따르면 최근 5주간 전국 일평균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월 4째주 1만7000명에서 7월 넷째주 4만5000명까지 늘었다.특히, 고위험군인 60세
전국적인 출생아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충남 아산시 출생아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11% 증가한 1991명으로 나타났다.3일 아산시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지난 6월 30일까지 총 1991명의 아기가 아산에서 태어났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간 대비 197명 증가한 수치로, 전국 231개 기초지자체 중 가장 큰 출생아 증가폭을 보였다.시는 출산율 증가 배경에 아산시만의 출산 장려 정책 등이 작용한 것으로 봤다.시는 중앙정부의 ‘첫 만남 이용권’과 ‘부모 급여 지원사업’, 충남도의 ‘산모 신생아 건강관
전국적인 출생아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충남 아산시 출생아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11% 증가한 1991명으로 나타났다.3일 아산시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지난 6월 30일까지 총 1991명의 아기가 아산에서 태어났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간 대비 197명 증가한 수치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한국주택공사(LH) 부실시공에 대한 책임자를 처벌하고 국토교통부를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민주노총 건설노조 대전세종지역지부는 3일 대전경찰청 정문에서 “불법 도급에 무리한 속도전을 벌여 LH부실시공은 예고됐었다”고 말했다.노조는 “LH가 발주
올해 충청지역 전문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에서 ㈜두성과 삼호개발㈜이 각각 대전·충남 1위를 차지했다.3일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와 세종·충남도회가 발표한 '대전·충남지역 전문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결과에 따르면, 대전에서는 두성이 시평액 975억2833만원을 기록해 전년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은 전북 부안군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에 참석했다.3일 시의회에 따르면 전날 이순열 의장을 포함, 전국 시·도의회 의장단은 의장협의회 사무처로부터 '지방의회법' 발의 추진 경과 등 보고를 청취했다. 또 제18대 후반기
“아파트 주변에 상가도 들어서고 이제 살만하겠다 싶었는데, 지하주차장 철근 누락으로 건물 안전성이 걱정됩니다.”2일 충남 아산탕정 LH14단지(아산탕정2-A14)에서 만난 입주자 A(32)씨는 지하주차장을 바라보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가 행복주택으로 공급한 아산탕정 L
충남 금산인삼이 종주국 지위를 잃을 위기에 놓였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인삼의 가격하락과 재고·생산비 증가, 인력 부족 등의 이유로 인삼산업이 최대 위기를 겪고 있다는 것이다. 2일 충남도의회 주관으로 열린 ‘위기의 인삼산업, 무엇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란
충남 보령시가 글로벌 스포츠 관광도시로 도약하기위한 인프라를 구축했다.시는 2일 대천해수욕장 인근 신흑동에서 김동일 시장, 박지성 JS파운데이션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지성 보령축구트레이닝센터(보령스포츠파크) 개장식을 개최했다.이날 경과보고에 이어 박지성 기념관
“순살 아파트가 우리 집이 될 줄은 상상도… 입주 일 년도 안 됐는데, 무슨 날벼락인지. 불안해서 다른 곳으로 이사 갈 수 있는지 알아볼 계획이다.”국토교통부가 1일 발표한 ‘철근 누락’, 일명 순살 아파트로 불리는 공주월송 LH천년나무4단지 아파트에 거주하는 30대
충남 공주시는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가 난 공공시설과 사유시설이 약 88%의 응급 복구율을 보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도로·교량과 하천제방, 상하수도, 문화재 등 공공시설에 대한 피해 접수 1794건 중 1577곳이 응급 복
대전경찰청은 전화 금융사기 수거책을 검거하는 등 시민 안전에 앞장선 3명을 7월 다섯째 주 ‘현장 우수 사례’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이중 대표 사례는 중부경찰서 남대전지구대 조성훈 경위, 서부경찰서 가수원지구대 김미진 순경, 유성경찰서 노은지구대 정학균
대전시는 1일 코로나19 대응에 공헌한 민·관 유공자를 포상했다.시는 이날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보여준 유공자 27명과 6개 단체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이장우 시장은 "코로나19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