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권 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민들이 더위를 피하기 위해 양산을 쓰거나 그늘을 찾고 있었다.1일 오전 11시 대전 서구 둔산동 일대에 시민들은 더위를 피하기 위해 대부분 양산 등을 쓰고 다니는 모습이었다.점심시간이 다가오자 시민들은 식사를 위해 건물에서
대전지역 전세사기피해자 대책위원회가 31일 대전시청 북문에서 출범식을 열고 활동에 들어갔다. 전세사기 피해자들로 구성된 대책위는 출범식에서 "전세사기는 개인이 아닌 사회적인 재난으로, 정부에서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대전에서 발생한 전세사기 피해건
대전지역 유명 제과점인 성심당 앞 도로가 차량 통행 제한 구역으로 묶였다.31일 대전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8일부터 성심당 본점 앞 25m 구간에 말뚝(볼라드)을 설치해 차량의 통행을 제한했다.경찰과 행정당국은 성심당 본점을 찾는 인파가 몰리면서 일대 도로가 혼잡
세종시가 '순이동 인구' 조사에서 3년 만에 또다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31일 통계청의 ‘2023년 6월 국내 인구 이동통계’에 따르면, 세종은 다른 시·도에서 전입한 인구가 3819명인 반면 전출자 는 이보다 41명 많은 3860명(-0.1%)으로 조사됐다.세종
대전시는 올해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통해 누락재산 87억원 상당의 누락재산을 찾아냈다고 3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토지 1만6654필지 4257만1000㎡와 건물 735동(131만4000㎡에 대한 현장 조사를 통해 이같이 발굴했다. 지목변경 및 합병을 진행해 1712필지
대전시는 ‘보물산 프로젝트’ 마중물 사업으로 보문산 케이블카와 전망타워 민간 사업자를 31일부터 10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이날 밝혔다. ‘보물산 프로젝트'는 보문산에 민자유치로 케이블카(전망타워)와 워터파크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보문산 케이블카 및 전망타워는 행평
서울북부지검 국가재정범죄합수단(부장검사 유진승)은 태양광 발전사업을 둘러싼 비리 의혹과 관련해 2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태안군청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검찰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재생에너지 업무 유관 부서와 충남 태안군청 등
태국에서 화장품에 숨겨 마약을 들여온 30대 태국 국적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29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송석봉)는 특정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A(3
주말 동안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한때 소나기가 내리며 최고 체감 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무더울 것으로 예보됐다.29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충남권은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5~40㎜의 소나기가 내리고 이후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출신 전직 야구선수와 건축주, 공인중개사 등 10명이 전세 사기 사건에 연루돼 검찰에 넘겨졌다.27일 대전경찰청과 대전지검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전직 프로야구 선수 A씨를 포함해 건축주, 공인중개사 등 일당 10명이 최근 사기 및 사기
27일 오후 3시27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 방향 차령터널 부근에서 10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2명이 타박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사고 처리로 1시간 이상 터널 주변은 극심한 차량 정체를 보이기도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전국 장애인체육회 최초로 ‘느린 학습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느린학습자는 지적장애인과 비 지적장애인 사이로 분류된다. 어휘력, 이해력, 인지능력 등에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지적장애로 분류되지 않는 이
27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한때 소나기가 내리며 최고 체감 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더울 것으로 예보됐다.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충남권은 돌풍과 천둥 및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소나기가 저녁까지 5~60㎜
현대·기아 자동차 하청업체의 부품 제조에 필요한 금형과 검사구를 돌려주지 않겠다며 하청업체로부터 총 24억원 상당을 받아낸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뒤집고 유죄를 선고받았다.26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병식)는 특정 경제 범죄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대사제어연구센터 김원곤·배광희 박사와 KAIST 서재명 교수팀이 갈색지방의 열 생성을 제어하는 새로운 단백질을 규명했다고 26일 밝혔다.갈색지방조직은 지방저장 기능을 가진 백색지방조직과 달리 지방을 연소시켜 체온을 유지하고 추위를 견디게 하는 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