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 넘어 충청권 대표 체조인 축제로 자리매김한 '제10회 대전생활체조경연대회'가 10일 오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했다.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대회는 대전시체조협회와 뉴시스 대전충남본부 공동 주최로 진행, 체조인들의 건전한 경쟁과 정보 교류의 장으로 지역
세종시가 조성한 청사 앞 임시 야외주차장이 새롭게 탈바꿈한다.9일 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시청사 앞 임시주차장을 폐쇄하고 ‘3생활권 광장주차장 건설공사’를 추진한다.광장주차장은 2025년 5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비 167억 48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8429.2㎡ 지하
암세포를 정상세포 또는 정상과 유사한 세포로 되돌릴 수 있는 원리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최초로 규명됐다.KAIST는 바이오및뇌공학과 조광현 교수팀이 시스템생물학 연구를 통해 암세포를 죽이지 않고 성질만을 변환시켜 정상세포로 되돌릴 수 있는 암가역화(cancer reve
여신도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 중인 JMS 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78)의 범행을 도운 혐의로 기소된 JMS 2인자 정조은(44)과 조력자들에 대한 재판이 시작된다.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나상훈)는 9일 오전 10시 230호 법정에서 준유사강간 혐의로 기소된 정조
세종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2023년 하계 청년 행정인턴’ 신청을 받는다.8일 시에 따르면 대상은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19~39세 청년이거나 관내 소재한 대학에 재학 중인 자로, 우선선발과 일반선발을 구분해 총 30명을 선발한다.우선선발 대상은 12
화폐 수집상과 공모해 100원짜리 동전 24만개를 빼돌려 판매대금으로 1억8000만원을 번 한국은행 직원이 실형을 선고받았다.7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나상훈)는 특정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수수), 특정 경제 범죄 가중
충청 지역에서 마약을 유통하고 투약한 일당 10명이 경찰에 붙잡혔다.대전 중부경찰서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을 받는 공급책 A(71)씨 등 6명을 구속하고 마약을 단순 투약한 현직 의사 B(71)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
세종경찰청은 7일 오후 시민 안전과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세종지역 공공기관 홍보협의체를 발족했다.이번 협의체에는 6개 공공기관 홍보팀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특히 출범식과 함께 진행된 정기회의에서는 각 기관소개에 이어 상호 지원과
전국철도노동조합이 8일부터 준법투쟁에 들어간다.철도노조는 6일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통해 "8일부터 15일까지 시한부 준법투쟁에 돌입한다. 국토부의 철도 쪼개기 민영화 추진과 SR 부당특혜를 규탄키 위해서다"고 밝혔다.철도노조는 정부가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
세종시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외국인 보유 토지 면적과 금액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반면 대전시는 감소율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최근 국토교통부가 2022년말을 기준을 집계한 '외국인 토지·주택 보유 통계'에 따르면 외국인이 보유한 땅 면적은 2021년말(2억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경귀(63) 아산시장이 1심형에서 당선무효형에 해당되는 1500만원의 벌금형이 선고됐다.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5일 공직선거법(허위사실공표죄)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박경귀 아산시장에 대해 벌금 1500
충남 계룡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시행 중인 ‘2023년 친환경자동차 민간보급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시는 당초 친환경자동차 구매보조금을 70대에 한해 지원할 예정이었으나, 유가상승 및 노후경유차 운행 제한 등 친환경 자동차 수요증가
치료 도중 병원을 무단 이탈, 택시를 빼앗아 달아나다가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5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최석진)는 강도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65)씨에게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을 선
세종시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농가에 대해 오는 15일까지 등록증을 배부하고 등록사항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는다.5일 시에 따르면 공익직불금을 관할하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기본직불 신청자 농업종사 등 객관성 확보를 위해 등록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등록정보
아내를 살해한 뒤 저수지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필리핀에서 체포된 30대가 현지에서 마약 투여 혐의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충남 서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필리핀 수사당국은 지난달 29일(현지 시각) 오전 11시 살인, 사체유기 혐의로 마닐라 소재의 한 콘도에서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