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차량용 센서 렌즈에 생긴 흠집을 햇빛으로 자가치유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돼 자유주행차량의 안전성이 크게 높아지게 됐다.한국화학연구원은 김진철·박영일·정지은 박사 연구팀과 경북대 김학린·정인우 교수 연구팀이 자율주행차의 센서에 생기는 스크래치
50대 가장을 40대 어머니와 공모해 살해한 10대 아들의 1심 선고에 대해 검찰이 항소를 제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대전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조석규)는 15세 중학생과 모친이 가장을 존속 살해한 사건에서 재판부가 중학생인 피고인에게 구형한 장기 15년, 단기 7년 판
국내 연구진이 콜레라균의 독소 발현과 관련된 단백질 간 결합구조를 확인하고 병원성을 제어할 수 있는 원리를 규명했다.한국원자력연구원은 가속기동위원소연구실 김민규 박사팀이 서울대 석영재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콜레라균의 독소 발현과 관련된 단백질을 억제하는 원리를 찾았
세종시가 세종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 20일 조치원 체육공원에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상병헌 시의회 의장, 장애인단체 13곳 대표 및 회원, 가족 등 900여명이
대전시는 대전교도소 이전사업지구(0.91㎢)와 도안지구3단계 개발사업지구(2.90㎢),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지구(0.77㎢)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한다고 17일 밝혔다.대전교도소와 도안지구3단계는 2028년 4월 17일까지 5년간, 서남부타운은 202
JMS 기독교복음선교회 2인자로 불리는 정조은을 비롯한 일부 조력자 6명 중 2명이 구속됐다.대전지법 설승원 영장전담부장판사는 18일 준유사강간 혐의를 받는 정조은과 이들의 범행을 방조한 혐의를 받는 공범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설 판사는 정조은과 A씨가 증거
18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강한 비와 우박이 내리고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됐다.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대체로 흐리겠다.충남권은 일부 지역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내외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다솜동이 'Aging in Place(지역사회 지속거주) 마을'로 조성된다.17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지역사회 지속거주 마을'은 주거와 다양한 공공서비스 연계를 통해 세대 간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50대 가장을 함께 살해한 40대 어머니와 10대 아들이 모두 중형을 선고받았다.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나상훈)는 14일 오후 2시 존속살해 등 혐의로 기소된 어머니 A(42)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또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들 B(15)군에게는 장기 1
자신의 개 사육 시설에서 개들을 도살한 50대 남성이 동물 단체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충남 아산경찰서와 민간 동물단체 케어·와치독에 따르면, 14일 오전 8시께 탕정면에서 개 사육 시설을 운영하며 여러 개들을 도살한 혐의(동물보호법 위반)로 A씨가 경찰에 체포됐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 사무소를 세종시에 설치하기로 정관을 개정하면서 본격적인 세종시대가 물꼬를 트게 됐다.최민호 세종시장은 14일 집무실에서 유민봉 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을 만나 39만 세종시민을 대신해 사무소 설치에 대한 환영의 뜻을 전달했다.이번 정관 개정으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3일 오후 2시 대전광역시청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현안회의를 열고 대전 나노·반도체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한 지역발전 전략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 국토부는 지난달 후보지로 선정된 대전 국가산단에 나노, 반도체, 우주항공 등 대전의 미래 전략산
특허청은 의약품 특허의 존속기간연장 업무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13일부터 화학생명심사국에 '존속기간연장특허팀'을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특허권 존속기간 연장제도는 의약품, 농약과 같이 제품허가 절차로 인해 특허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 일정 기간 특허권 존속
복지급여 대상에서 탈락, 불만을 가지고 공무원 등에게 흉기를 휘두른 사건 후 세종시가 공무원 보호와 청사 방호를 강화한다.최민호 세종시장은 13일 간부회의에서 공무원 안전 대책 차원에서 청원 경찰 등 안전 요원을 배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할 것을 주문했다.특히 최 시
국내 연구진이 원유 정제과정에서 대량으로 발생하는 부산물인 황 폐기물로 적외선 투과 고분자 렌즈 소재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한국화학연구원은 고기능고분자연구센터 김동균 박사와 한양대학교 위정재 교수, 충남대학교 이경진 교수 공동 연구팀이 다양한 적외선 광학분야에 응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