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대전지역 24곳에서 실시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현직 조합장들이 대거 당선됐다.대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농·축·산림조합장을 뽑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투표 결과 대전 16곳의 조합장 선거에서 12곳이 재선에 성공했다.대전에선 1만4994명의 선거
세종시에 있는 아내 명의 땅에 조경 목적으로 소나무를 받은 전 세종시의원에 대한 재판이 파기 이송 후 다시 시작됐다.대전지법 형사6단독(재판장 김지영)은 8일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기소된 전 세종시 김모
관세청은 지난해 총 1983건에 8조 2000억원 규모의 무역경제범죄를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이는 전년 2062건에 3조 2000억원 대비 적발 건수는 4% 감소했으나 5조 6000억대의 대형 불법외환송금(15건) 등 대형범죄 적발의 영향으로 적발금액은 154% 증가
재판부가 외국인 여성 신도들을 지속적으로 추행하거나 준강간한 혐의로 기소된 이른바 JMS 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77)씨의 구속 만기를 고려해 신속한 재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나상훈)는 7일 오후 2시 230호 법정에서 준강간, 준유사강간,
조달청은 7월부터 조달행정의 공정성 및 효율성 확대를 위해 다수공급자계약과 우수조달물품 관련 외부 위탁업무를 중단하고 직접 수행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그간 조달청은 인력부족 등으로 다수공급자계약, 우수조달물품 지정 관련 신청서류 접수 등의 업무를 공개경쟁입
삼일절 세종시 한솔동 자기 집 아파트에 일장기를 내건 A목사 부부를 시민단체가 경찰에 고발했다.7일 애국국민운동대연합 오천도 대표는 이날 세종남부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했다.그는 “자기 집에 일장기를 내건 몰지각한 부부는 부창부수다”며 “찢어진 입으로 주거 침입 운운과
충남도가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평택지원법)’ 개정을 위해 국회에서 군불을 지핀다.미군기지에서 3㎞ 내에 위치해 동일한 영향을 받는 데도 경기도 평택시 밖에 있다는 이유로 국가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아산시 둔포면 8개 리의
국군간호사관학교는 6일 오후 대전 국군간호사관학교(국간사) 대연병장에서 제63기 졸업 및 임관식을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여성 74명, 남성 5명, 태국 수탁생 1명의 신임 소위들은 지난 2019년 입학해 4년간 군사교육과 간호학 및 임상실습 등을 거쳤
최민호 세종시장이 3·1절 일장기 게양 사건에 대항,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전개하는 3월 한 달간 태극기 달기 운동을 거론하며 공직자의 적극 동참과 책임감을 강조했다.최 시장은 6일 시청에서 열린 3월 직원소통의 날에서 "지난 3.1절 일장기가 게양된 일은 못마땅한 일이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씨의 성범죄 혐의를 다룬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나는 신이다)이 공개돼 파장이 일고 있다. 정씨는 앞서 여신도 성폭행 혐의 등으로 징역 10년을 선고 받고 2018년 2월 만기 출소했지만, 최근 또
조달청은 신성장 산업과 혁신기술 발굴을 통한 글로벌 기업 육성을 위해 혁신조달제도 완화를 골자로 '혁신제품 구매 운영 규정'을 개정해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개정에서 조달청은 미래선도기술의 혁신제품 지정 확대를 위해 혁신조달 특례를 허용, 자율주행시스템과 로봇 등
변리사들이 특허청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실력행사에 나섰다.대한변리사회 소속 변리사 400여명은 3일 특허청 서울사무소 앞에서 이인실 특허청장의 사퇴와 특허침해소송에서 변리사·변호사의 공동대리 도입을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다.이날 집회에서 변리사들은 "특허침해소송에서 변리사
최민호 시장이 ‘세종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를 시의회로 돌려보내고, 재의를 요구했다.3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최 시장은 지방자치법 제32조 제3항에 따라 이른바 ‘거부권’을 행사했다.재의요구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지방의회의 의결
자연살해세포(NK세포)의 활성화를 제어하는 새로운 인자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발굴됐다.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면역치료제연구센터 김태돈 박사 연구팀이 RNA 변형을 제거(탈메틸화)하는 효소인 FTO 유전자가 NK세포의 항암 효능을 제어하는 기전을 규명했다고 2일 밝혔다.m6
대전의 한 여자고등학교에서 학기 첫날 교실에서 석유난로를 피우다 19명이 일산화탄소 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9분께 대전 중구의 한 여자고등학교 2학년 19명이 어지럼증과 두통 등을 호소,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