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경찰청을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 경찰 측의 부정확한 수사 정보 제공에 대한 질타가 나왔다.20일 대전경찰청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국감에서 김철민 의원은 “지난해 국민들의 공분을 샀던 20개월 영아 살해 사건이 발생했다”며 “딸이 자지 않고 칭얼거리자 의붓아버지
육군사관학교 충남 이전이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박정환 육군참모총장이 20일 국회 국방위원회 육군본부 국정감사에서 '육사 이전에 대해 반대한다'는 분명한 입장을 드러냈다.박 총장은 이날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으로부터 "여야 정치인들이 자기 지역으로 육사를 이전하려는 움직임
최민호 세종시장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시정4기 핵심과제인 KTX세종역 설치와 세종특별자치시에 걸맞은 행정·재정 특례 확보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20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채익 위원장과 여야 의원들은 KTX 세종역 설치에 대한 최민호
돈이 많은 재력가를 노려 마약을 먹인 후 사기도박판을 벌여 수억원을 가로챈 일당 중 모집책이 실형을 선고받았다.19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5단독(재판장 김정헌)은 사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A(55)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
화폐 수집상과 공모해 100원짜리 동전 24만개를 빼돌려 80배 상당의 가격으로 시중에 판매한 한국은행 직원이 검거됐다.대전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청탁금지법, 뇌물 혐의로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직원 60대 A씨와 40대 화폐 수집상 B씨를 입건, 조사 중이라고
세종시교육청은 학생의 올바른 금융관 형성과 건강한 금융 생활 지원을 위해 ‘금융교육 시행계획’을 수립, ‘한눈에 보이는 금융·경제교육’ 자료를 개발·보급한다.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금융의 디지털 전환과 상품 다양화로 학생들이 금융 관련 범죄에 노출되는 사례가 빈
18일 대전 기초과학연구원(IBS)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한국연구재단과 정부출연연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엇박자를 보이는 반도체 인재양성과 현장을 외면한 정부출연연 혁신 정책을 두고 야당의원을 중심으로 성토가 쏟아졌다.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은 "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관람객이 17일 기준 127만 7000여 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18일 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에 따르면 계룡대 활주로의 엑스포장을 찾은 127만 명 중 유료 관람객이 40만 900명, 무료 관람객이 86만 명에 달한다.군문화엑스포조직위는 오는 23
행복한 주거복지로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 ‘세종시종합주거복지센터’가 문을 열고 맞춤형 주거복지 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세종시는 18일 다정동 가온마을 7단지 상가에서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를 실현하고자 세종시종합주거복지센터를 개소한다.세
1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조달청·통계청·관세청에 대한 국정감사서는 퇴직공무원 전관예우가 도마 위에 올랐다.이날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감자료를 통해 "조달청·통계청·관세청 등 정부부처의 수의계약 기준이 공기업이나 준정부기관 규정
충남도가 17일 발표한 새로운 조직개편안에 대해 공무원 조직이 술렁이고 있다.새로운 조직개편안을 통해 연말에 누가 승진하고 어디로 이동할 것인지 윤곽이 드러났기 때문이다.이번 조직개편안은 김태흠 지사가 줄곧 주장해 온 '힘쎈(센) 충남' 실현을 위해 조직을 대대적으로
세종시가 우수인재 영입을 위해 17일부터 19일까지 전입 희망공무원을 모집한다.16일 시에 따르면 모집 예정 직렬은 7급 행정, 세무, 보건, 간호, 7·8급 사회복지, 공업, 농업, 녹지, 시설(토목), 8급 사서, 환경, 시설(건축)이다.응시 자격은 세종시로 전출
11일 상병헌 세종시의장 성추행 관련 "나도 당했다"는 추가 폭로가 나와 파문이 예상된다.이날 추가 폭로 당사자인 국민의힘 세종시의회 김광운 의원을 포함한 7명 전원이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김광운 시의원은 "당일 회식 후 차에 오르기 전 악수를 청하는 저한테도
코로나19 여파로 여행객이 줄면서 중국 보따리상인 '다이궁'에게 지급하는 면세점 송객 수수료가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기획재정위원회)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2021년 한해 동안 면세점들이 송객수수료로 지출한
이혼 소송 중 아내의 정보를 몰래 빼내 변호사에게 전달한 40대 경찰관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9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5단독(재판장 김정헌)은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9)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2019년 9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