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이 숨진 대전 현대 아웃렛 화재 현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는 간간이 시민들이 찾아 고인들의 넋을 위로했다.28일 초등학생과 함께 분향소를 찾은 40대 주부 박모씨 “평소 쇼핑뿐만 아니라 아이가 좋아해 집도 인근이라 자주 왔던 곳이다”며 “이곳에서 오가면서 혹시 고인
김광운 세종시의원은 27일 건설교통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효율적인 예산 수립을 통해 명시·사고 이월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28일 시의회에 따르면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김광운 의원은 이날 경제산업국 예산 집행 전반에서 공기 부족 등에 따른 명시
대전시의회가 다음 달 초 예정된 제주도 연찬회를 취소 또는 연기하기로 했다.27일 대전시의회에 따르면 현대아웃렛 화재 참사에 따라 해외순방 일정을 중단하고 이날 오후 늦게 귀국 예정인 이상래 의장이 28일 오전중 부의장단과 상임위원장들과 회의를 열 예정이다.다음 달 5
대전 현대프리미엄 아웃렛 화재로 총 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총 7명이 사망했으며, 대피를 도운 40대 남성 1명은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소방당국은 혹시 모를 인명 피해를 우려해 추가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26일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5분
원룸 창문으로 몰래 들어가 잠을 자던 10대를 성폭행한 2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22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박헌행)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주거침입강간) 위반 혐의로 기소된 A(27)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또 아동·청
논산시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 회사는 분산탄 및 신관산업 중심 전문 방산업체로 1200억원을 투자해 양촌면 일대 43만 1212㎡(12만평) 규모의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해 입주할 계획이다.세종에 본사를 두고 대전과 충복
정부가 세종시를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의 모든 규제지역을 해제했다.앞서 세종시는 올해 들어 전국에서 집값이 하락 폭이 가장 커 규제지역에서 완전히 해제될 것이란 관측이 우세했다. 하지만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됐으나, 조정대상지역은 유지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1일 '202
충남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한국토지주택공사와 논산시는 최근 연무읍사무소에서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계획안 합동설명회를 열었다.논산 국방국가산단은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 특별법에 의해 추진될 예정이다.설명회에서는 계획안,
무면허 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30대 태국 국적 불법체류자가 실형을 선고받았다.21일 지역법조계에 따르면, 대전법원 서산지원 형사1단독(재판장 이현오)은 특정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사·상), 출입국 관리법 위반,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운
세종시의 한 단독주택에서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 30대 남성이 숨졌다.21일 세종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9분께 세종시 연기면 수산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에 있던 A(36)씨가 숨졌다.소방 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35명을 투입, 약 2시간
탯줄도 떼지 않은 새끼 고양이 4마리가 배추망에 버려진 채 충남 논산에서 발견됐다.논산시 동물보호센터 ‘더함’은 지난 12일 오후 8시 경 논산공고 부근 전봇대에서 배춧잎 쓰레기와 함께 배추망에 버려진 길고양이 4마리가 지역 주민들에 의해 발견, 센터로 입소
충남지역에서 세가구 중 한가구 이상이 1인 가구로 맞춤형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지민규 충남도의원(아산6·국민의힘)은 15일 제34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1인 가구에 대한 충남도의 현실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지 의원에 따르면 1인
경기도 과천에 있는 방위사업청이 2027년까지 정부대전청사 유휴부지로 신청사를 지어 이전한다.대전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과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서철모 서구청과이 참석한 가운데 방사청 대전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방사청은 2023
세종시 스마트 국가산단 예정지 인근 농지를 구매한 뒤 농지취득 자격증명을 발급받고 농사를 짓지 않은 2명이 모두 벌금형을 선고받았다.14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7단독(재판장 김도연)은 농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52)씨와 B(47)씨에게 각각 벌금
대전과 충남지역에서 지난 2017년 이후 업소와 유착해 비위를 저질러 징계받은 경찰이 총 3명인 것으로 드러났다.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서초구갑)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업소와 유착, 비위를 저질러 징계 처분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