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충북 청주에서 출퇴근 시간대 도로공사가 사라진다.시는 16일 지역 내 지하매설물 굴착공사 관련기관과 출퇴근 시간대 공사 금지를 위한 서약을 했다.서약에는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지하매설물 관련기관 7곳이 참여했다.출퇴근 시간대인 오전 7~9시, 오후 5~
충북 청주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남부권이 본격 개발된다.국토교통부의 공공주택지구 개발과 함께 분평·미평·장성동 일원에서 다수의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된다.▲ 충북 청주시 분평2지구 위치도.(사진=국토교통부 제공)15일 청주시에 따르면 서원구 분평동 213 일원의 분평·미평
시멘트공장 폐기물반입세(자원순환시설세) 신설을 추진 중인 충북과 강원 지자체가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15일 단양군에 따르면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강릉·동해·삼척·영월·제천·단양)는 교수와 연구원 등 17명의 전문가를 협의회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입법·법제, 보건환
판단 능력이 떨어지는 지적장애 여성을 속여 수천만원을 대출받게 한 뒤 이를 가로챈 3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2단독 안재훈 판사는 사기와 준사기 혐의로 구속기소된 A(32)씨에게 징역 3년9개월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4월 22일과
충북지역의 한 4년제 대학 교수가 대학으로부터 무상으로 양도받은 특허권을 자신이 대표로 재직하는 회사에 매도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청주흥덕경찰서는 횡령 혐의로 충북지역 한 4년제 대학교 교수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A씨는
고물가와 경기 불황 등의 여파로 충북지역에서 생계형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생활고를 견디다 못해 남의 물건에 손을 대는 등 도내 서민층이 각종 범죄 유혹에 내몰리고 있는 모양새다.지난달 28일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의 한 무인점포로 A(43)씨가 들어섰다. 주변을
'충북단재교육연수원 강사 배제 명단(블랙리스트) 의혹' 사안 감사 등을 해태했다는 이유로 해임된 유수남 전 충북교육청 개방형 감사관이 행정소송을 냈지만 패소가 확정됐다.▲ 유수남 전 충북교육청 감사관(왼쪽), 김상열 중등교사(전 충북단재교육연수원장) (사진 : 뉴시스D
충북 충주시가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동량면 조동리 건지마을 과수원에 대한 전체 매몰 작업에 착수했다.14일 충주시에 따르면 과수화상병 예찰을 진행하던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해당 과수원에서 잎맥이 타들어 가는 증상을 발견했다.농촌진흥청의 정밀검사에서 과수화상병 확진
이혼 소송 중인 아내의 집을 찾아가 반복적으로 초인종을 누른 소방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주거침입 혐의로 충북소방본부 소속 소방공무원 A(40대)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청주의 한 아파트에 있는 아내의 집을 찾아가 초인
충북 청주의 무인점포만 골라 식료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청주청원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43)씨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A씨는 지난 3월28일부터 한 달여 간 청주 일대 무인점포 20곳에서 5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1만원 안팎의
충북의 1분기 경제 실적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13일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충북의 광공업 생산은 전기장비 등의 부진으로 전년 대비 6.3% 감소했다.전자부품, 컴퓨터, 영상·음향·통신장비는 22.8% 증가했으나 이차전지를 포함한 전기장비가 57.1%나 줄
충북 제천시가 상급자에 대한 하극상 논란을 야기한 시 농업기술센터 소속 A과장을 직위해제했다.13일 시에 따르면 이날 인사위원회를 소집한 시는 A과장의 직무 수행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판단해 이같이 처분했다.자치행정과로 발령되면서 직무에서 배제된 A과장은 별도의 조처가
충북 보은군 대추 시설 농가에서 고온 피해가 잇따라 발생해 재배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12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최근 보은군 대추 시설재배 농가 5곳에서 발아된 잎줄기가 말라죽는 피해가 발생했다.이상 고온으로 밀폐된 시설 내부 온도가 50도 이상으로 오른 탓이다. 지
충북 음성군은 최근 3년간 군으로 소유권이전 등기가 안 된 도로용지 216필지의 소유권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소유권등기 미결 토지는 과거 군도·농어촌도로 사업을 벌일 당시 도로용지 보상금을 지급했지만, 등기부에는 사유지로 남아 있는 토지를 말한다.1997년 이전에
충북 충주시가 회전교차로 확대를 추진키로 했다.시는 내년부터 3년 동안 매년 회전교차로 3개를 추가 조성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전교차로 1곳 조성에 평균 3억6000만 원이 드는 것으로 미뤄 연간 10억여 원이 이 사업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현재 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