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이 충북혁신도시에 실내스포츠레저시설을 조성한다.군은 7일 군청에서 ㈜에이치케이글로벌과 혁신도시 내 블루웨이브파크 조성과 관련한 투자협약을 했다.군은 이번 협약으로 신규 투자 250억원, 일자리 382개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블루웨이브파크는 혁신도시 내 진
충북도가 여성과 청소년 관련 국비 상당액을 사용하지 않고 불용 처리한 것으로 드러났다.7일 충북도가 충북도의회에 제출 행정사무감사(행감) 자료에 따르면 도는 2022년도 청소년 부모 아동 양육비 지원 사업비, 예식장업 방역지원 사업비 등을 절반 이상 반납해야 할 처지다
충북 환경단체가 옥천군에 추진 중인 대청호 골프장 불허를 촉구했다. 대청호골프장반대범유역대책위원회는 6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400만 시민의 식수원을 오염시키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대청호 골프장 건설을 불허하라"고 요구했다.이들은 "골프장 사업은 김영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일면식 없는 고교생 2명과 경찰관을 때린 혐의(폭행·공무집행방해) 혐의로 2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전 2시30분께 흥덕구 가경동 한 편의점에서 고교생 B(16)군 등 2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A군은 인근 거리에
충북도가 양자산업 선점을 위한 행보를 재촉하고 있다.충북도는 6일 국회의회회관 소회의실에서 양자과학기술의 산업화와 충북의 양자산업 선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이날 토론회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변재일(청주 청원) 국회의원, 송기섭 진천군수, 주영창 과기부
'청주간첩단' 사건 공판에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단 대표의 증인 채택 필요성이 언급됐다.6일 청주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김승주) 심리로 열린 충북동지회 활동가 3명에 대한 국가보안법 위반 재판에서 김 부장판사는 "당시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었던 송 전 대표가 피고인들
충북 청주시는 다음 달 말까지 2023년산 공공비축미를 매입한다고 7일 밝혔다.매입 물량은 수분 함량 13~15%의 알찬미·참드림 7002t(친환경벼 220t, 일반벼 6782t)이다.올해 정부 매입 물량의 1.75%가 배정됐다.포대(조곡 40㎏)당 3만원을 중간 정산
연구비를 부적절하게 사용하다 적발된 한국가스안전공사 전 연구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청주지방검찰청 형사2부(부장검사 김지혜)는 사기와 업무상 횡령 혐의로 한국가스안전공사 전 연구원인 40대 A씨 등 2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A씨 등 2명은 2015년부터 5년간
교비 회계 집행 실적을 부풀리려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줬다가 뺏은 대학이 교육부 감사에서 적발됐다.교육부는 지난해 5월16~27일 충북 영동에 위치한 유원대학교를 종합 감사한 결과를 3일 공개했다.감사 결과에 따르면, 유원대는 2019년 11월 학부생 35명에게 '학교
간첩 혐의를 받는 충북동지회 구성원이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었던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면담한 녹취 파일이 재판에서 공개됐다.검찰은 지난달 30일 청주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김승주) 심리로 열린 충북동지회의 국가안보법 위반 등의 혐의에 대한 재판에서 피고인 4명
충북지역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달 충북지역 쯔쯔가무시증 환자는 3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 1명에서 많이 늘어난 수치다.쯔쯔가무시증은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설재배 작물의 해충을 천적으로 방제하면 생산량이 늘고 방제비용은 절감돼 농업소득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충북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시설재배 작물에서 발생하는 해충에 천적을 활용한 결과, 친환경 방제 효과 등이 확인됐다고 4일 밝혔다.센터는 올해 고추, 방울토마
충북 음성군은 산업단지가 많은 대소면과 삼성면 지역에 안정적인 용수 공급을 한다.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상수도 경영 효율화 우수사업 '민간기업 개선 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군은 이번 선정으로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했다.사업 대상지인 대소·삼성면 지
충북도는 시·도지사협의회가 주관한 지방외교 활성화 정책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지난 7월 인도네시아(인니)를 방문했던 김영환 충북지사는 중부자바주 에너지 공기업 JPEN과 충북테크노파크의 니켈 공급 업무협약을 이끌었다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앞두고 충북을 중심으로 비혁신·인구감소 전국 35개 시군 공동 대응에 나섰다.제천·단양 등 전국 비혁신도시 35개 지자체들은 2일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공동대응을 위한 비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