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외주업체 직원 감전사와 관련 경찰이 무등록 불법 하도급 전기 공사 실태를 확인하고 관련 업체 임직원 등 6명을 입건했다.광주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금호타이어 배전실 직원 A씨와 원청 공사업체 소속 대표·현장 감독자, 하청
'여수, 바다의 환희'를 주제로 '제24회 여수마칭페스티벌’이 11일 여수시 이순신광장에서 펼쳐진다.8일 여수시에 따르면 올해 마칭페스티벌은 국내외 정상 마칭밴드(취주악단) 8개 팀, 426명의 연주자와 시민, 관광객이 하나 되는 관악제로 꾸며진다.페스티벌을 여는 첫
새벽 광주 한 원룸 건물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 거주자가 숨졌다.8일 광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32분께 광주 광산구 송정동 4층 규모 원룸 건물 중 1층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41분 만에 꺼졌다.이 불로 1층에 살던 50대 후
김영록 전남지사가 안정적 쌀 생산과 식량주권 수호를 위해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시·도 배분량 확대와 가루쌀의 공공비축미곡 물량 이외 매입, 벼 감축 협약 인센티브를 별도 장려금으로 변경할 것을 정부에 정식 건의했다.9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9월 정부의 쌀 수확기
전남 나주시가 올가을 남도의 젖줄 '영산강'을 무대로 준비한 역대급 통합축제가 9일 오후 화려한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나주시에 따르면 오는 13일까지 5일간 국가 정원 지정을 목표로 서서히 모습을 갖춰가는 나주 영산강 정원 일원에서 '영산강의 새로운 이야기
광주시가 화물차 밤샘 불법주차에 대해 집중 단속에 나선다.광주시는 오는 31일까지 5개 자치구·화물협회와 합동으로 화물차 불법 밤샘주차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12명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은 심야시간(자정~오전 4시)에 1시간 이상 허가받은 차고지 또는 주차
완도군은 8일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사업의 기본계획 수립을 마치고 기본설계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산림청과 전남도, 완도군은 최근 전남도산림연구원에서 용역사,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기본설계는 예비 타당성 조사와 기본
전남 순천에서 길가던 10대 소녀를 쫓아가 다짜고짜 흉기로 살해한 박대성(30) 사건과 관련해 경찰과 순천시가 작성한 보고서가 유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전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7일 순천 10대 소녀 흉기 살해 당일인 지난 26일 경찰과 순천시가 작성한 살인사건
농·어촌 일손 지원을 위해 입국한 외국인 노동자들 중 이탈자가 가장 많은 곳은 전남으로 파악됐다. 7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정읍·고창)이 법무부와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올해 7월까지 국내
전남도의회가 다음달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도민 제안을 접수받고 있다고 7일 밝혔다.전남도 도정과 도교육청 행정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위법·부당한 사항이나 예산낭비 사례, 주요 시책에 대한 개선 요구, 기타 도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사항 등을 제보받고 있으며, 제보자에
광주 서부경찰서는 7일 투자자들을 속여 수억대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40대 A씨를 구속했다.A씨는 지난 2022년 3월부터 최근까지 모임 등을 통해 알게 된 지인 4명으로부터 투자금 3억7000여 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조사 결과 A씨는 가족 출신과 재력을
"전방 500m 중국어선 20척 해역 침범. 출동 준비."성어기를 앞둔 7일 오전 전남 신안군 불무기도 해역에서는 중국 불법 어선으로부터 서해를 지키기 위한 본격적인 현장 점검이 시작됐다.오는 16일부터 시작되는 성어기철을 노려 저인망을 이용해 무허가 조업이나 공무집행
전공의 집단 사직 여파로 전남도 내 공중보건의(공보의)를 배치해야 할 보건지소에서 결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전남지역 내 공보의를 배치해야 하는 보건지소 217곳 중 8
광주 서부경찰서는 친한 판사를 통해 재판을 이기게 해주겠다고 속인 뒤 금품을 가로챈 60대 A씨를 변호사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5월 양도소득세 부과 처분 취소소송을 앞둔 지인 B(60대)씨를 속여 현금과 수표 등 1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7일 오전 5시45분께 전남 장성군 호남고속도로 장성분기점 인근에서 A(62)씨가 몰던 승합차가 제동 장치 고장으로 갓길에 정차해 있던 25t 덤프트럭을 들이받았다.추돌 직후 갓길에 정차한 뒤 차량에서 내린 A씨는 사고 충격으로 도로 위에 떨어진 문짝 등 차량 파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