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는 대조기 해안침수 주의 정보에 따라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목포시, 영광·진도군 일원에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다.'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연안 해역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사전에 알려 사고를
광주 한 모텔에서 숨진 지 한 달여 된 것으로 추정된 50대 남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3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께 '50대 A씨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다.A씨는 신고를 접수받은 경찰에 의해 거주지인 서구 양동
광주시교육청 감사관 채용 비위 의혹에 휩싸인 당시 담당 팀장이었던 5급 공무원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이 기각됐다.광주지법 영장전담 김희석 부장판사는 23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지방공무원법 위반 혐의를 받는 시교육청 5급 사무관 A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기각했다.재판
전동킥보드를 몰다가 버스에 치인 20대 휴가 장병이 치료 도중 숨졌다.22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5시35분께 광주 남구 봉선동 한 교차로에서 통근버스와 전동킥보드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전동킥보드를 몰던 휴가 장병 A(20)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
전남 나주시가 여름방학 기간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 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전액 무료로 운영한다.나주시는 지역 초등생들의 SW 기술 학습을 위한 '2024년 나주시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캠프' 참가 학생을 오는 2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22일 밝
"독립을 위해 싸운 그날의 희생이 더 알려져야죠."광주지역 고등학생들이 순국선열들의 항일운동을 기리는 행사를 열어 벌어들인 수익을 일제강제노역 피해자 지원단체에 전액 기부했다.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지난 19일 광주예술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공미정·김도휘 양으로부터
광주시교육청 감사관 채용 비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당시 채용 담당 팀장급 공무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사수사대는 시교육청 감사관 채용 과정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지방공무원법 위반)를 받는 당시 시교
정류장에서 버스를 호출해 광주지역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탑승객 맞춤형 투어버스가 운행을 시작한다.광주시는 이용객이 원하는 정류장에서 앱으로 버스를 호출하면 찾아오는 '부르면 갑니다 광주투어버스'를 23일부터 12월 13일까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광주투어버
전남 목포시가 올해 상반기 김 수출액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김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목포시는 상반기 김 수출액이 전년 상반기 대비 123% 증가한 7691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며 처음으로 전국 1위로 등극했다.전 세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오는 26일부터 전남 영암~순천고속도로 장흥정남진 휴게소 내 수소충전소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수소충전소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365일 내내 운영한다.장흥정남진 수소충전소는 광주전남본부 고속도로 수소충전소 중 백양사(천안방향),
전남 영암군은 농기계임대사업소가 올해 1~6월 상반기 농업인 3508명에게 4378건의 농기계를 임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영암군은 농자재 가격상승 등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임대료를 50% 감면해 농기계를 빌려줬다. 이렇게 임대된 농기계들은
장마가 끝나고 더위가 가장 심하다는 '대서'(大暑)인 22일 광주·전남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광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담양·순천·함평에 폭염경보를 발효했다.앞서 전날 오후 곡성·구례·화순에 내려진 폭염경
전북 군산지역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업비를 부풀리고 보상금 등 42억 여원을 편취한 일당 13명이 해양경찰에 무더기 적발됐다.서해지방해양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업무상 배임) 및 사기 등의 혐의로 주민대표 A(50대)씨를 구속했다고
전남 장성군이 질병관리청의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행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라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22일 장성군에 따르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은 최근 4주 동안 전국적으로 1.7배 증가했다.이전까지는 3~4년에 한 번씩 유행했는데, 지난 겨울에
전남 강진에서 20대 운전자가 차량을 몰던 중 전봇대를 들이받아 숨졌다.22일 강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5분께 강진군 병영면 835번 지방도(병영 방면) 편도 1차선 굽은 길에서 20대 A씨가 몰던 경차가 도로변 전봇대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크게 다친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