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큰 면적의 광전극 모듈이 개발됐다. 모듈 기준으로 세계 최고 효율을 달성해 그린수소 생산의 실용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6일 UNIST(울산과학기술원)에 따르면 에너지화학공학과 이재성·장지욱·석상일 교수와 탄소중립대학원 임한권
여러 개의 유령 법인을 만든 뒤 그 법인 통장을 보이스피싱 조직에게 전달한 남녀가 각각 수천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1단독(판사 이성)은 상법위반과 전자금융거래법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씨와 B씨에게 각각 벌금 2000만원을 선고했다고 4일
울산 내 일반고교 배정 결과를 놓고 북구지역 일부 학부모들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이 해마다 반복되는 학교 배정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희망 학교수를 3지망까지 늘렸지만 학부모들의 불만은 여전하다.1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지역 일반고교
국내 연구진이 친환경적인 유기 전극 기반 배터리의 수명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 유기 전극 기반 배터리의 상용화를 앞당기고 관련 후속 연구에 기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에너지화학공학과 곽원진 교수팀이 한양대 기계공학과 최준명 교수팀
울산시교육청은 초등 생존수영 교육 시설 수영장을 지난해 17곳에서 올해 19곳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학교 16곳에서는 이동식 수영장도 운영한다.특히 올해는 공공기관 2곳과 신설 민간 수영장 2곳이 새롭게 사업에 참여한다. 새로 사업에 참여하는 공공기관은
신석기인들의 고래사냥 그림 등이 담긴 '반구천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첫 발을 뗐다.문화재청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반구천의 암각화(Petroglyphs along the Bangucheon Stream)'를 202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
울산시는 29일 오후 3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 해양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는 시와 북구청, 컴패니언(주), BNK울산경남은행, 동원건설산업(주), 울산대학교병원, 하얏트 호텔(HYATT HOTEL), 트룬(TROON)
울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2024년도 통상지원시책'을 수립하고 적극 추진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통상지원시책은 ▲해외시장 개척 지원 ▲성장 단계별 수출 꾸러미(패키지) 지원 ▲해외 판촉 지원 ▲무역 환경 변화 대응 역량 강화 등 4개 분야 21개
울산시교육청은 학생 도박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자 협력 기관을 지난해 1곳에서 올해 4곳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올해 협력 기관은 부산·울산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울산 중구·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울산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다.울산시교육청은 최근 창의계발실에서
울산시는 동구 서부동과 북구 염포동 일원 면적 0.7㎢에 대해 오는 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해 공고한다고 25일 밝혔다.‘토지거래허가구역’은 투기성 토지거래를 차단하고 토지가격 급등을 방지하기 위해 지정하는 구역이다.이에
울산의 대표적 관광명소 대왕암공원 기암괴석에 페인트 낙서를 한 범인이 검거됐다.동부경찰서는 경범죄처벌법 상 자연훼손 혐의로 6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A씨는 지난 2일 대왕암공원 전망대 인근 바위에 파란색 수성페인트로 '바다 남' 글자를 써 자
23일 울산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매우 추울 전망이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를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로 예상됐다.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바다의 물결은 울산 앞바다에서 1~3.5m, 동해남부
울산스마일센터가 범죄피해자 마음을 치유하는 데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19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울산스마일센터는 강력범죄 피해자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법무부에서 설립한 트라우마 통합지원기관이다.울산에는 지난 2018년 12월 전국에서 13번째로 개소했다.센터는
울산 중구 옥교동 중앙시장(센트럴프라자)에 '활어회 타운'이 문을 열었다.중구는 18일 중앙시장 1층에서 '활어회타운' 개장식을 열었다.활어회 타운은 990㎡ 규모다. 횟집 10곳과 초장집 4곳, 식육 식당 2곳, 조개구이 등 수산물 음식점 8곳 총 24개의 점포로
사업 법인 설립을 도와주겠다며 9000만원을 받아 가로챈 전직 검찰 수사관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항소1-1부(재판장 심현욱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을 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