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외벽 도장작업을 하던 50대 인부가 60m 아래로 추락해 숨진 사고와 관련해 건설회사 안전책임자와 현장소장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울산지법 형사3단독(판사 노서영)은 산업안전보건법위반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건설회사 안전책임자 A씨와 업체에 각각 벌금 10
울산시 북구는 다음달 30일까지 사회보장급여 대상자 중 공적자료가 변경된 1759가구를 대상으로 사회보장급여 적정성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상반기 확인조사에서는 재산 및 금융재산 변동사항에 대해 국세청, 국민연금공단, 금융기관 등에서 최근 갱신된 공적
울산의 한 아파트 단지 화단에서 마약류로 지정돼 법적으로 재배가 금지된 된 양귀비 꽃들이 다수 발견됐다.18일 울산 남부경찰서와 제보자 A씨 등에 따르면 울산 남구에 사는 30대 여성 A씨는 최근 시어머니와 함께 동네를 지나다 형형색색의 꽃들이 피어있는 인근 아파트 화
최근 울산 북구의 한 고교에서 '다양성교육'을 주제로 동성애·페미니즘이 포함된 교육을 실시해 논란이 된 가운데 울산시의회가 해당교육 토대가 된 '학교 민주시민조례' 폐지를 본격화하고 있다.17일 국민의힘으로 구성된 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6월 임시회에 해당 조례
울산시교원단체총연합회는 최근 북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성소수자가 쓴 강의 자료를 토대로 동성애, 페미니즘 교육을 실시한 것과 관련해 "울산시교육청은 학교 민주시민교육을 즉각 폐지하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울산교총은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모 고교에서 실시한 다양성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16~19일 4일동안 울산에서 열린다.개회식은 16일 오후 3시 30분 동천체육관에서 '꿈꾸는 고래들이여, 희망의 바다로!'라는 주제로 개최됐다.식전 행사에는 청소년 연합합창단과 울산대학교 기린응원단의 무대가 진행됐다.공식행사에는 선수단
국내외 골프장과 손잡고 이벤트 사업을 하고 있다고 투자자들을 속여 수억원을 가로채고, 사업 자금 마련을 위해 장모 돈까지 훔친 4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울산지법 형사6단독(판사 최희동)은 사기와 절도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
울산 울주군 천상토지구획정리사업 과정에서 과다 환지된 토지에 대한 청산금 주체를 두고 조합과 아파트 입주민 간 소송이 진행 중인 가운데 아파트 입주민들이 문제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울주군 천상신한아파트 비상대책위원회는 9일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상택지지구조합이
공장 지붕에서 샌드위치 패널을 해체하는 작업을 하던 6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진 사고와 관련해 법원이 업주에게 안전관리 소홀에 대한 책임을 물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울산지법 형사3단독(판사 노서영)은 업무상과실치사와 산업안전보건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업체 대표 A씨에게
공장 지붕에서 샌드위치 패널을 해체하는 작업을 하던 6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진 사고와 관련해 법원이 업주에게 안전관리 소홀에 대한 책임을 물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울산지법 형사3단독(판사 노서영)은 업무상과실치사와 산업안전보건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업체 대표
울산지검은 형사5부(부장검사 노선균)는 지난 6·1지방선거를 앞두고 당내 경선 과정에서 허위 주소로 당원을 모집한 혐의로 기소된 김영길(61) 울산 중구청장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검찰은 "김 구청장과 피고인들은 경선을 앞
HD현대 조선계열사인 현대미포조선이 유럽형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카페리선을 성공적으로 건조해 친환경 여객선 건조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현대미포조선은 3일 오전 울산 본사 5안벽에서 영국 왕실령 맨섬(Island of Man) 소재 '스팀패킷(Steam Pac
금은방 업주를 폭행해 중상을 입힌 뒤 수천만원 상당의 귀금속과 현금을 빼앗고,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성매수 남성을 공원으로 유인해 폭행한 10대 2명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울산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이대로 부장판사)는 강도상해와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기소된 A군과
울산 울주군이 지난해 살림을 하고 남긴 예산(순세계잉여금)이 1944억원으로 나타났다. 세입과 세출에 대한 수지 균형의 원칙을 감안한다면 군민들에게 돌아갈 혜택이 그만큼 줄어들었다는 지적이다.울주군의회 경제건설위원회 이상걸 의원은 3일 울주군을 대상으로 한 서면질문을
고객을 상대로 얼굴 잡티와 기미를 없애는 무면허 의료행위를 한 피부관리업체 사장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울산지법 형사3단독(판사 노서영)은 보건범죄단속에관한특별조치법위반(부정의료업자)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70만원을 선고했다고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