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주시가 관내 위생업소의 영업장이 마약범죄 장소로 이용되지 않도록 강력한 행정처분에 나선다.14일 제주시에 따르면 관내 숙박업 및 단란·유흥주점은 총 1779개소(숙박업 913·단란주점 372·유흥주점 494)다.시는 최근 마약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관내 주점과
제주해양경찰서는 마라도 남서쪽 해상에서 불법 조업한 혐의로 중국 서안서적 유망어선 A호(98t·승선원 10명)를 나포했다고 10일 밝혔다.A호는 전날 오전 5시55분께 마라도 남서쪽 151㎞ 인근 해상에서 망목(그물코) 규정을 위반한 42㎜의 그물로 조업한 혐의를 받는
"채식주의자 있나요?" "1권 남았는데 예약자가 있어요." "아 어제 올 걸 그랬네요."11일 소설가 한강이 한국 첫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을 접한 제주 시민들도 앞다퉈 서점을 찾고 있다. 제주 시내권 대형 서점인 남문서점에는 평소와 다른 분위기가 느껴졌다.갑작스
제주도가 도입을 추진하는 기초자치단체(동·서제주시, 서귀포시)와 관련 서제주시의 지역내총생산(GRDP)이 동제주시의 1.24배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동·서제주시는 현재 제주시를 2개 행정구역으로 쪼갠 것이다.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한권 의원은 8일 제주시를 상대로
제주 해양경찰 44명이 최근 5년간 각종 물의를 일으켜 징계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이 해경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제주해양경찰청 소속 경찰관 44명에 대한 징계
제주 제주시가 개발행위허가를 받고도 미준공 상태로 남아있는 사업장을 상대로 행정처분에 나선다.10일 제주시에 따르면 관내에 2021~2023년 사이에 개발행위허가를 득한 사업장 중 준공 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사업장은 총 108개소이다.앞서 시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학생인권심의위원회 회의록 정보공개 청구를 거부한 제주도교육청의 처분은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제주지방법원 행정1부(부장판사 홍순욱)는 최근 '사단법인 제주평화인권연구소 왓'이 제주도교육청을 상대로 제기한 정보공개거부처분취소 행정소송에서 '정보에 대한 비공개결정을 취소
제주도는 경기침체와 고금리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저신용 근로자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근로자햇살론' 보증료 3차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올해 마지막 지원사업으로, 지난 6월과 8월에 이어 아직 신청하지 못한 도민들을 위해 지원 대상 범
제주도는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교육이 평균 만족도 98.5점을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 8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제주시 원도심, 신제주, 서귀포시 3개 권역별 소상공인 20~3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제주 해역에서 불법 조업한 중국 어선이 해경에 적발됐다.서귀포해양경찰서는 마라도 남해상에서 무허가 불법 조업을 하던 중국 어선 A(252t·타아망·승선원 11명)호를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나포해 조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해경은 지난 6일 밤 11시10분께 마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대표이사와 임원 등이 근로기준법 위반, 법인카드 부정 사용, 채용 비위 등으로 수사기관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제주도의회 강철남 의원은 7일 열린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ICC JEJU를 상대로 이 같은
제주에서 길을 걷던 40대 관광객이 끊어진 저압선에 맞아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46분께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소재 인도에서 길을 걷던 A(40대)씨가 감전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전주에 연결돼 있던 220V 저
근무시간에 상습적으로 술을 마신 것도 모자라 다툼까지 벌인 제주 모 파출소장과 직원이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4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열린 징계위원회에서 제주서부경찰서 소속 경감 A(50대)씨와 제주동부경찰서 소속 경위 B(50대)씨에게 각각 정직 2개월과 해임
제주도는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인플루엔자 무료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2011년 1월1일~2024년 8월31일 출생자)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도 자체 지원으로 60~64세, 감염취약시
제주도가 주최하는 제1회 나무포럼이 오는 11~12일 제주썬호텔과 한라생태숲 원형광장에서 열린다.나무포럼은 기후위기 시대에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도시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시숲과 정원의 효과적인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매년 새로운 주제로 진행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