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지난해 119신고 접수 건수는 49만5312건으로 전년 대비 0.7%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대구시민 5명 중 1명이 119에 신고한 것으로 하루 평균 1357건, 1분에 한 번꼴로 119 전화벨이 울린 셈이다.화재·구조·구급
경북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채수준)는 어선에 침입해 낚싯대 등을 훔친 A(3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울진해경에 따르면 A씨는 지난 해 10월부터 12월까지 8회에 걸쳐 영덕군 소형항구에 정박된 선박에 침입해 낚싯대와 드릴, 랜턴 등 각종 용품을 훔
권영진 대구시장은 3일 대구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시무식에서 “임인년 새해는 큰 대구를 넘어서 위대한 대구를 건설하는 원년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권 시장은 “2022년은 포스트코로나와 더불어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국제적 관계와 질서 변화, 국내정치의 변화
최정우 경북 군위군 부군수가 취임했다.신임 최 부군수는 3일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임용장 수여 후 곧바로 집무에 들어갔다.최 부군수는 상주 출신으로 1988년 상주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1993년 경북도로 전입한 후 주요 보직을 거쳐 하천
허위서류로 외국인 어학 연수생들의 비자 연장을 허가받은 혐의로 대학 관계들이 재판에 넘겨졌다.대구지검 서부지청 제3형사부(부장검사 손상욱)는 29일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경산의 한 대학교 총장 A(79)씨 등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이들은 지난 2018년 5월부
대구시는 29일 국방부 및 주한미군과 ‘캠프워커 서편도로 및 47보급소 부지 반환’을 위한 기부대양여 사업 합의각서를 체결함에 따라 지난 1994년 SOFA과제 선정 후 27년 만에 시민숙원을 해결했다.캠프워커 서편도로 및 47보급소 부지 반환은 지난 1994년 SOF
12월 대구·경북지역 제조업 기업들의 체감경기는 상승했지만 비제조업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29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12월 대구·경북 지역 기업경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대구·경북 제조업 업황 BSI는 86으로 전월 대비 4포인트 상승했다. 다음
대구 서구는 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이웃에 온정을 전했다고 29일 밝혔다.구청 직원들은 1만원이하 월급을 모으는 끝전 모금활동으로 1334만2000원을 마련했다. 지난해 이월된 340만원이 포함됐다.올해는 모인 성금으로 저소득가정을 위해 800만원 상당의 연탄 1만장을
대구의 빌라에서 지붕을 수리하던 60대가 추락해 숨졌다.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29일 오전 11시55분 대구시 달서구 본동의 빌라에서 지붕을 수리하던 A(64)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사망했다.경찰
대구시교육청이 29일 2022학년도 후기고등학교 입학전형 합격자를 발표했다.선지원일반고와 추첨배정고 합격자는 중학교 내신성적에 의해 학군, 남녀구분 없이 성적순으로 모집정원만큼 선발한다. 2022학년도 전체 지원자 1만4662명 중 1만4147명이 최종합격했다.합격자는
경북 영천시는 올해 시정 각 분야에서 38건의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행정안전부의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 우수 등 중앙부처 6건, 일자리 창출과 지적행정 도내 최우수 등 경북도 30건, 외부기관 평가 2건이다. 수상을 통해 특별조정교부금 2억 원을 포
인천광역시는 매입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올해 제4회 추경에 288억 원이 증가한 512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심 내 신혼‧청년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당초 계획보다 500호가 많은 총1,000호를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한-호주간 수소경제 협력 강화에 국내 지자체 중 경남 창원시가 최초로 수소 기업과 호주기업 간 수소 산업 진출을 위한 교류 지원으로 관내 수소 기업의 호주 진출 지원의 첫 신호탄을 쏴 올렸다.창원시는 15일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창원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