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학교 교수창업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에서 레벨4 자율주행차 양산모델을 처음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에이투지는 2018년 설립된 경일대 교수창업기업으로,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가이드하우스 인
경북농업기술원(이하 농기원)이 납작복숭아 명품화와 신품종 특화단지 조성에 나선다.29일 농기원에 따르면 청도복숭아연구소는 납작복숭아 신품종을 개발하기 위한 육종 연구를 2016년부터 추진해 올해 맛과 향이 풍부한 조생종 백육계 납작복숭아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이 신품
한울 5호기가 정비를 마치고 발전 4일 만에 터빈 이상으로 정지됐다.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28일 오전 8시20분께 한울 5호기가 터빈에 증기를 공급하는 밸브인 터빈밸브가 닫힘에 따라 터빈을 수동으로 정지했다고 밝혔다.한울 5호기는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지난 2
경북 김천시는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신혼부부 주거환경과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다.지원 대상은 임차보증금 5000만원 이하, 월세 80만원 이하의 주택에 월세로 거주하는 신혼부부다.연 소득(부부합산) 6000만원 이하 무주택 청년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29일 증가하는 자살을 사회문제 및 중점과제로 인식하고 자살률 감소를 위한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 구청장은 자살예방사업 추진계획 보고회에서 "구민의 정신건강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기 위해 취약계층 집중관리, 정신건강 돌봄서비스 지원
경북 경주 첨성대 인근에 휴식과 만남의 공간이 될 ‘문화공원’이 조성된다.27일 경주시에 따르면 관광객의 편의를 위한 이 공원은 사업비 87억원을 들여 인왕동 선덕네거리 1610㎡에 들어선다.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동부사적지와 연계해 스토리텔링이 있는 문화공간으로 APEC
대구시는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과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광역 무료환승제 확대 시행에 맞춰 구형 교통카드를 전국 호환이 가능한 원패스 교통카드로 50% 할인 교환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2014년 이전에 발급된 구형 교통카드(대경교통카드)는 전국호환 교통카드가
정부에서 지원하는 저금리 대출을 노리고 위장전입과 허위 신청서를 제출해 수억원을 대출받은 일당 6명이 해경에 붙잡혔다.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허위로 신청서 등을 작성해 대출받은 혐의(귀농어 귀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A씨 등 6명을 검거했다고 27일
경북도의 신품종 포도 수출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경북도농업기술원(농기원)은 지난 23일 경산시 압량읍 다금영농조합법인에서 자체 육성한 신품종 포도인 '글로리스타'와 '골드스위트'의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과 품평회를 열었다.24일 농기원에 따르면 경북은 전국 포도 수출량
한 달 사이 살인 사건과 상해치사 사건이 발생한 경북 포항 한 요양병원에서 욕창으로 인해 환자가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다.혈관성 치매를 앓고 있는 A(74)씨는 지난해 3월27일 B요양병원에 입원했다.그러나 A씨는 입원한 지 두 달이 채 안 돼 살이
최근 5년간 해상을 통한 마약 적발 건수가 3854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여간(2019~2024년 8월) 해양경찰
대구경찰청이 핼러윈데이(10월31일)를 앞두고 인파 사고 등 각 종 사고에 대비한 안전관리 대책 활동을 펼친다.대구경찰청은 핼러윈데이를 맞아 대구시내 로데오거리 등에 선제적 범죄예방진단과 핼러윈데이 전후를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순찰과 모니터링을 강화한다고 24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저출생 시대에 귀한 생명인 '세쌍둥이'들의 연이은 탄생 소식을 알렸다.24일 계명대 동산병원에 따르면 지난 3월 올해 첫 세쌍둥이 분만에 이어 9월과 10월에도 산모 2명이 세쌍둥이를 각각 분만했다.또한 현재 기준 임신 31주의 세쌍둥이 산모도 자
대구지역 시민단체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와 주민등록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배태숙 중구의회 의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대구참여연대는 22일 성명서를 통해 "이는 지난 6월 중부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된 지 4개월 만에 나온 결과"라며 "배태숙 의장은 재판을
국회 국방위원회가 22일 육군 제2작전사령부에서 진행한 국정감사에서는 채 해병 순직 사건 당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책임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다.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명령 지시 체계가 이전된 상황에서 가장 가까운 지휘관이 부당한 명령을 내려 사고가 발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