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모의평가 시험지를 외부로 유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기간제 고교 교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12단독 지현경 판사는 고동교육법 위반 및 학원의설립·운영및과외교습에대한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40대·여)씨에게 벌금 7
부산기상청은 20일 오전 10시 부산동부(기장군, 해운대·수영·남구)와 부산서부(강서·사하·서·중·동·영도구)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폭염주의보(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3도(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부산기상청은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을 모집해 물품 판매 등을 가장한 허위 결제를 하는 수법으로 2년간 200억원대 카드깡을 하고, 55억원이 넘는 부당이득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경찰청은 여신전문금융법 위반 혐의로 카드깡 총책 A(20대)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하고, 같은
근무시간을 허위로 입력해 초과근무 수당을 챙긴 혐의를 받던 부산경찰청 소속 경감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부산지검은 공전자기록위작과 건조물침입 혐의로 불구속 송치된 부산경찰청 소속 A경감에 대해 기소를 유예했다고 18일 밝혔다.기소유예는 죄는 인정되지만 피의자의 연령이
부산에서 차량 전복사고를 내고 도주한 40대가 경찰에 자진출석해 조사를 받았다.부산 해운대경찰서는 A(40대)씨를 도로교통법(사고후미조치 등)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오전 1시께 부산 해운대구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
19일 부산 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예상 강수량(19일)은 30~80㎜이다.부산기상청은 "오늘 오후까지 부산에는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
건설업체 관련 수사기밀을 누설한 혐의를 받고 부산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김용제)는 부산경찰청 소속 A(50대) 경감을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A경감은 지난해 2~8월 '부산·경남
올 상반기 부산 내 화재발생 건수와 인명·재산 피해 모두 전년도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부산소방재난본부가 발표한 '2024년 상반기 화재통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부산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13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232건) 대비 8
16일 새벽 부산의 한 주점에서 집단 난투극이 벌어져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8명을 검거했고, 나머지 2명을 추적 중이다.해운대경찰서와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19분께 해운대구의 한 건물 지하1층 주점에서 손님 10여 명이 패싸움을
모교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주는 만학도로 언론에 보도된 부동산컨설팅 업체 대표, 알고 보니 사기꾼이었다.부산에서 '무자본 갭투자' 수법으로 건물을 매입한 뒤 청년들을 끌어들여 수백억원대 전세사기를 저지른 일당의 총책이었다.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최근 부산 지역 부동산컨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부산시가 제출한 구덕운동장 일원에 대한 개발 계획안을 반대하고 검토와 숙의를 거쳐야 한다고 했다.건교위는 16일 열린 제323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에서 지난 6월 부산시가 제출한 '구덕운동장 일원 도시재생혁신지구 및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안에
부산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2명을 흉기로 찌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마약 간이시약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부산 동부경찰서는 15일 A(50대)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1시5
부산시가 청년층(15~29세) 고용률이 역대 최고치인 46.6%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6월(2분기) 고용동향’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 매 분기 단위로 발표되는 부산 청년층 고용률은 2024년 2분
지난 3월 22대 국회의원 선거 운동 당시 부산에서 선거 벽보나 현수막을 훼손하고, 확성장치로 불법 선거운동 등을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피고인들이 잇달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용균)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교도소에 가기 위해 두차례에 걸쳐 다가구주택에 불을 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10대가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용균)는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기소된 A(10대)군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