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한 남편을 약 일주일 동안 방치하다 경찰에 신고한 50대가 붙잡혔다.9일 경찰에 따르면 50대 여성 A씨는 지난 7일 오후 3시 30분께 대전 서구 갈마동 자신의 주거지에서 남편인 60대 남성 B씨가 사망한 지 약 일주일 동안 방치하다 112에 신고했다.당시 B씨는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이 2026년까지 적용·시행될 무상급식 분담률에 최종 합의했다.8일 양기관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시가 제안한 무상급식 식품비 50대 50 분담안을 받아들였다. 또한 시는 시교육청이 제안한 무상급식 식품비 외에 우리 지역 우수농산물 추가지원을 신설하는
완전자율주행 실현을 위해 복수의 센서를 사용해 취득한 정보를 융합하고 인지하는 센서 융합분야에서 우리나라의 기술력이 세계를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특허청은 세계 주요 5대 특허청(IP5)에 출원된 특허를 분석한 결과, 자율주행차량 카메라·라이다 센서 융합기술 분
조달청은 8일부터 한주동안 경남 양산시의 '북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총괄)' 등 47건에 2576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7일 밝혔다.조달청 주간입찰동향 자료에 따르면 이번 주 집행예정인 47건 중 39건이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
충남 태안에서 학교폭력을 저지른 영상의 가해자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누리꾼을 비난하는 듯한 태도를 보여 공분을 사고 있다.4일 가해자로 추정되는 A(15)양의 SNS에 욕설과 함께 “지들도 어디 가서 쳐 맞고 댕겨서 억울한가”라고 적힌 글이 게시됐다.해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4일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트램건설을 위한 시민의 염원을 져버리지 말라고 비판했다.국민의힘은 이날 논평을 내어 "민주당의 딴지걸기식 비판은 트램사업의 조기착공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전날 민주당 대전시당이 논평을 통해 "대전시의
세종시가 국내 관광업계 관계자,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지역 대표 관광자원과 추진 중인 국제행사를 알린다.4일 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7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하는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올해 38회째 열리는 서울
4일 대전·충남·세종지역은 오후부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중부 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충남권은 낮부터 비가 시작돼 늦은 오후에는 충남권 대부분 지역으로 비가 확대되고 오는 6
3일 오후 5시께 전북 군산시 수송동의 한 아파트 모델하우스 철거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0여분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근로자 A(30대)씨 등 2명이 얼굴과 팔 등에 1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배관 철거 작업 중 배관에 남아 있던
민간인 통제지역인 민북지역 산지에도 '치유의 숲' 조성이 가능해 진다. 산림청은 '민간인 통제선 이북지역의 산림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이 개정돼 민북지역에서 보전산지 내 산림치유의 숲 조성이 허용된다고 2일 밝혔다.이에 앞서 산림청은 지난달 11일 산림문화·휴양에
5월 말 개원 예정인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 설치된 기념물을 놓고 잡음이 일고 있다.더불어민주당 박범계(대전 서구을) 의원실은 2일 보도자료를 내어 "병원 1층에 2020년 기공식 당시 각계각층에서 보낸 응원 메시지들을 기념타일로 만든 기념물이 설치됐
1일 오전 11시께 충남 아산 인주면의 한 공영주차장에서 30대 공무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출근하지 않은 동료가 연락이 안 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가 본인의 차 안에서 숨진 것을 확인하고 시신을 수습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를 발견한 현장에서는 타
바다, 호수, 강은 물론 페트병 폐기물을 녹인 용액에서도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기초과학연구원(IBS)은 나노입자 연구단 김대형 부연구단장(서울대 교수)과 현택환 단장(서울대 석좌교수)이 세계 최고 수준의 그린수소(수소로 생성 과정에서 온실기체가 발생하
충남도가 노동력과 경영비를 최대 85%까지 절감할 수 있는 벼 직파재배를 8년 내 현재 면적의 20배 이상 확대한다.이는 농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만성적인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농업 현장에 대한 구조 개선을 통해 쌀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도 농업기술원은 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