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는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의 김대중 전 대통령 부부 밀랍인형 부당 제작 의혹과 관련, 기념관 소속 전직원 K팀장 등 3명을 업무상 배임혐의 등으로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15일 밝혔다.목포시는 지난해 (재)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 대한 감사를 통해 김 전 대통령
목포대학교는 14일 전남도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전남 국립의과대 신설 추진 입장을 표명한 것과 관련,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송하철 목포대 총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전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지역으로 이번에 의대 증원 신청조차 하지 못해 전남
전남도의회가 12일 열린 제3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정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립목포해양대와 국립 목포대의 통합 추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목포해양대는 지난 2월15일 대학 미래생존전략 정책 공모를 통해 목포대와 통합안을 제치고 인천대와의 통합추진안을
전남 신안군은 지도읍 선도리 일원에서 오는 22일부터 4월 7일까지 17일간 '2024 섬 수선화 축제'를 연다고 6일 밝혔다.지도읍 선도리 일원에는 ‘수선화 여인’이라고 불리는 현복순(91) 할머니가 30년 전 정착한 뒤 집 주변에 하나둘씩 심은 수선화가 어느새 선도
전남 동·서부권 대표도시인 목포와 순천에 오는 2028년까지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이 설치된다.6일 전남도에 따르면 환경부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공모사업에 목포와 순천이 선정됐다. 전남에서는 목포·순천·나주·보성·화순·강진 등 6개 시·군이 신청해 이 중 2곳이
전남 신안군의 명품 시금치 '섬초'가 생육초기 집중호우 등의 영향으로 작황이 부진해 출하량이 크게 감소한 반면 판매가격은 높게 형성되고 있다.5일 신안군에 따르면 오는 4월 종료될 2023년산 섬초 출하계획량은 7100t으로 전년 1만 1829t 대비 40%가 감소할
전남 목포경찰서는 목포의 한 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80대 치매 환자가 폭행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앞서 지난 2일 오후 목포 한 요양병원에서 치매 증상으로 입원 중인 80대 여성 환자 A씨가 폭행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
총선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남 격전지인 목포와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경선은 현역을 포함한 2인 경선, 양자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민주당 목포, 고보장강 경선 주자들. 왼쪽부터 김원이 의원, 배종호 부위원장, 김승남 의원, 문금주 전
교사 초임지에서 인연을 맺은 옛 제자에게 퇴직금으로 어선을 선물한 스승이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 27일 신안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하의면에서는 작지만 의미있는 어선 진수식이 열렸다.30여 년전 하의고등학교에 윤리 교사로 초임 발령을 받아 근무했던 하동연(63) 씨가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수산양식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근 늘어나는 새우 법정전염병 급성간췌장괴사병(AHPND)과 흰반점병(WSD)의 복합진단 키트 연구개발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급성간췌장괴사병과 흰반점병은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법정전염병이다. 급성간췌장괴사병의 경우
전남 목포시는 코레일의 목포역 신축사업, ‘호남선 목포역 시설개선 사업’을 위한 설계공모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목포역 시설개선 사업은 지난 1978년 지상역사로 건축된 이후 46년 만에 목포역을 선상역사로 새롭게 신축한다.한국철도공사에서 주관하는 목포역 신축 설계
전남도가 21일 목포대, 순천대와 함께 전남도민의 30년 숙원인 '전남 국립 의과대학 신설'을 위한 관계기관 실무협의체 회의를 열고 공동 단일 의대 설립안 마련을 논의했다.목포대에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최영주 전남도 의대유치추진단장, 차주환 목포대 기획처장, 박병희
전남 목포 해상에서 실종된 70대 남성이 2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20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28분께 한 남성이 영암군 삼호읍 한 부둣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해경은 신원 확인을 한 결과 해당 남성이 지난 5일 목포항 국제여객터미
숙소에 불을 지르고 함께 있던 일용직 근로자 동료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4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전남 목포경찰서는 19일 숙소에 불을 지른 뒤 동료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살인·현주건조물방화)를 받는 A(4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
정유재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머물며 조선 수군을 재정비했던 전남 목포시 고하도에 세워진 '이충무공 기념비'의 훼손이 심각해 정밀안전진단을 통한 보수가 시급하다.20일 목포시에 따르면 전남도 유형문화재 제39호인 '고하도 모충각 이충무공 기념비'의 훼손이 급속하게 진행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