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박완수 도지사가 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 LA에서 김영완 LA총영사와 간담회를 하고, 미주 최대 한인 방송인 라디오 코리아 ‘최영호의 Weekend Special’에 출연해 경남의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고 11일 전했다.박 도지사는 LA총영사와의 간담회에서
지속되는 3고 현상(고금리·고물가·고환율)에 따른 원가부담과 금융비용 증가로 부산지역 제조업들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출 심사 강화로 금융권의 문턱은 높아지고, 정책자금 조달마저도 지원받기 까다로워 제조업들의 시름은 깊어질 것으로 분석됐다.부산상공
최근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해상에 방류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도 국내 원자력발전소 냉각수를 해양 방류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국회 정무위원회 박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남구을)실에 따르면 지난 10일 열린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
울산 울주군의회는 사실상 2년째 공사가 중단된 울주군 언양읍 반송~삼동면 상작 간 도로개설사업에 대한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고 10일 밝혔다.김시욱 의원은 최근 서면질문을 통해 ▲해당 공사가 재개되지 못하고 있는 원인 ▲공사 재개를 위한 행정의 노력 ▲예상되는 전체 사
'경남도민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1993년 폐지 이후 30년 만에 오는 14일 오후 5시 도청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경남도는 특정 시·군이나 지역·인물에 치우치는 기념일은 피하고, 도민의 화합과 새로운 도약을 도모할 수 있는 상징적인 날을 찾기 위해 지난
경남 진주시는 10일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 전투의 승전일을 기리고, 시민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한마당 잔치인 ‘제28회 진주시민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이뤘다.‘진주시민의 날’ 행사는 선열들의 호국정신과 충절을 이어받아 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 한마당으로
부산지하철 노사가 총파업을 하루 앞둔 10일 최종 교섭에서 합의점을 찾았다.부산지하철노조와 부산교통공사는 이날 오후 부산 금정구 노포차량기지에서 최종 교섭을 열고, 약 6시간20여분 만인 오후 9시 23분께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이에 노조가 총파업을 철회하면서 부산
12년간 학교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고발하며 '더 글로리' 현실판 주인공으로 알려진 20대 여성 A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영상을 남긴 뒤 숨진 채 발견됐다.10일 낮 12시 57분께 부산 부산진구 성지곡수원지에서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신고
제주도가 경기침체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위기가정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9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긴급복지를 지원받은 가구가 전년 동기 대비 47% 급증함에 따라, 보건복지부에 요청해 기존 사업예산인 32억원에 추가로 3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저소
제8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UMFF·움프)가 오는 20일 영화제 개막을 앞두고 프로그래머 추천작 11편을 선정·공개했다.총 36개 국 151편의 영화들을 소개하는 이번 영화제는 국제·아시아 경쟁을 비롯해 올해부터 섹션을 ▲산 ▲자연 ▲인간으로 바꾸고, 다양한 전 세계
국토교통부는 각 지역의 전세피해 임차인들을 대상으로 법률 및 심리상담 등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전세 피해지원 상담 서비스’에 대한 올 4분기 운영계획을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정부는 그간 상담서비스를 피해 발생현황 등에 따라 수시로 지역을 정해 제공해 왔다. 그런데 이
8일 오전 3시 55분께 부산 동구의 한 도로에서 A(60대)씨가 몰던 택시가 마주 오던 택시를 충돌한 뒤 150m가량 더 달려 택시 1대와 추가로 들이받았다.이어 A씨의 택시는 건물 외벽 가스 배관을 들이받고 멈춰 섰다.이 사고로 A씨 등 3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가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가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부산에서 ’제30차 남방참다랑어보존위원회(CCSBT) 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에서는 북태평양수산위원회(NPFC) 초대 사무국장을 역임한 문대연 박사가 의장을 맡아 남방참다랑어를 보존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한다
세계 최초 군악대로 알려진 튀르키예 메흐테르 군악대가 9일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서 추모연주를 펼쳤다.튀르키예 메흐테르 군악대원 50명여 명은 이날 오후 유엔기념공원을 방문, '유엔기념공원에 잠든 전사자들을 위하여'라는 테마로 연주를 했다.이 군악대는 유엔기념공원 상
울산시 남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추석 연휴 장생포고래문화특구를 찾은 방문객이 6만5597명에 달한다고 5일 밝혔다.장생포고래문화특구에는 9월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일 평균 1만3119명 이상의 방문객이 입장했다.추석 다음날인 지난 9월 30일은 1만9041명이 방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