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경기국제보트쇼'가 3일 고양 킨텍스와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개막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개막식에서 "경기도는 국내 최대의 해양레저 소비시장이자 해양레저 활동의 최적지"라며 "하이테크 기술 산업의 중심지인 경기도에서 앞으로 해양레저 분야의 친환경 하이테크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2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남성 양육자를 위한 육아 활동 교류 프로그램 '경기도 아빠하이!' 참여자 5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경기도 아빠하이!'는 교육과 소모임 활동 등을 통해 남성의 일상적 육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4년 차를 맞았다. '아
"공권력에 의해 인권이 침해된 선감학원사건 피해자들이 부끄러워하지 않고 떳떳하게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야 하며, 경기도가 지원으로 물꼬를 텄으니 국가가 사과하고 반성해야 한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8일 안산 선감동에서 수원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로 이전한 선감학원사건 피
바지사장을 내세워 경찰의 수사망을 빠져나가려는 성매매 업주를 도와 수사를 방해한 경찰이 재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평택지원 형사1단독 김수영 판사는 최근 범인도피 혐의로 기소된 평택경찰서 소속 경찰 A씨에게 징역 8월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평소
검찰이 삼성전자 자회사인 세메스가 개발한 반도체 세정장비 핵심 기술을 빼내 장비를 만든 뒤 이를 중국으로 넘긴 연구원들의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수원지검 방위사업산업기술범죄수사부(부장검사 박진성)는 부정경쟁방지법위반, 산업기술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47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전 통일부 차관을 불러 조사했다.23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영남)는 최근 A 전 차관을 불러 쌍방울 그룹의 대북협력사업 추진 내용 등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A 전 차관은
경기도가 설립하려던 산하 공공기관 '경기서민금융재단'이 행정안전부 협의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으면서 추진에 제동이 걸렸다.2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및 행정안전부 '지방 출자·출연기관 설립기준'에 따라 경기서민금융재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 고객으로 가장해 불법 현장 수사를 지원하는 '미스터리 쇼핑' 수사 지원 인력을 17~28일 공개 채용한다.'미스터리 쇼핑(Mystery Shopping)' 수사 지원 인력은 고객으로 가장해 불법 광고물의 전화번호로 통화하거나 해당 업체 방문,
북한과의 경제협력 사업을 위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구속기소)와 2019년 1월 함께 중국 출장을 갔던 전 경기도 간부 공무원이 재차 쌍방울과 유착 의혹을 부인했다.14일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신진우) 심리로 열린 이 전 부지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금고지기인 그룹 전 재경총괄본부장 김모씨가 13일 검찰에 구속됐다.수원지법 김경록 영장전담판사는 이날 오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로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김 판사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이 공익제보 포상금제도를 적극 활용해 최근 2년간 공익제보 723건 중 142건을 검찰에 송치하는 수사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2021년부터 2년간 경기도 민생특사경 수사직무 관련 공익제보는 2021년 404건, 2022년 319건 등 총 7
800만 달러를 밀반출, 북한으로 보냈다는 의혹 등으로 구속기소된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 사건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뇌물사건 등과 같은 재판부로 배당됐다.따라서 횡령 및 배임 혐의로 함께 기소된 양선길 쌍방울 회장도 김 전 회장과 같이 재판을 받게 된다.7
'이성윤(전 서울고검장)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공소장 유출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를 받고 있는 전 수원지검 수사팀이 압수수색을 취소해달라고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관들이 지난 2021년 11월2
쌍방울그룹의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경기도와 쌍방울이 공동으로 대북사업을 지원하려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최근 불거진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대북 송금 의혹과 관련 경기도와의 연관성이 있다는 취지다.검찰은 3일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신진우) 심리
검찰이 배임 혐의로 치킨 프랜차이즈 그룹 BBQ 윤홍근 전 회장을 재판에 넘겼다.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송정은)는 지난달 16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로 윤 전 회장을 불구속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윤 회장은 2013~201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