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나주신용협동조합원이 내달 치러지는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조합원 명단이 대량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해당 신협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을 실시했다.28일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나주신협 조합원 명단이 유출됐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관
전남 나주시가 코로나19 '제2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118억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안을 최종 확정했다. 27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날 나주시의회는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고 재난지원금(118억원)이 포함된 9022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했다. 재난지
국내 최대의 배 주산지인 전남 나주시가 과일나무의 구제역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Fire blight)' 차단을 위한 사전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나주시는 최근 나주배연구소와 봉황면 철천리 소재 배 과원에서 과수 화상병 궤양제거를 위한 현장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2
전남 나주시가 꼼꼼한 계약심사 제도를 통해 지난해 13억7000만원의 혈세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나주시에 따르면, 계약심사는 시 본청과 직속기관이 발주하는 공사와 용역, 물품·제조구매 사업에 대한 입찰 또는 계약 체결 전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심사하는 제도
광주·전남지역 재야,시민사회와 종교, 학계, 지역 정치권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의 동행을 선언하고 지지세 전국 확산에 나선다. `광주·전남발 대결집'이 범 민주개혁세력 결집으로 이어지고 '이재명 바람'이 수도권까지 확산될 지 주목된다.민주당 대전환 선거대책위
광주전남공동(나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의 올해 정규직 채용 계획 규모가 지난해 대비 전반적으로 축소된 것으로 나타나 취업 경쟁이 치열해 질 전망이다.올해 채용 계획이 확정된 기관은 한국전력, 한전KPS, 한전KDN, 인터넷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사립학교교직원연금
세종시를 비롯한 전남 나주시·충북 진천군 등 3곳이 정부, 공기업과 함께 전기사용량 절약운동의 국민적 확대를 위한 첫발을 내딛는다.이는 전기사용량을 줄여, 절감한 전기사용량만큼 현금 등으로 환급을 받는 ‘에너지 캐쉬백 시범사업’으로 추진된다.세종시는 24일 시청에서 산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구조 당국이 24시간 실종자 수색에 나서기로 한 가운데 그동안 실종자 가족들이 요구해 온 보급품·구조대원 수송을 위한 고가사다리차가 현장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24일 붕괴사고 수습통합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붕괴 건물인 201동 상층부를
전남 나주시가 지역 우수 농·특산물로 알차게 구성한 설 명절 선물세트를 착한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나주시는 로컬푸드직매장 빛가람(혁신도시)점에서 오는 31일까지 '설맞이 농산물 선물세트 특판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장에선 나주배·한라봉·샤인머스켓·더덕 등
전남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나주신용협동조합원이 내달 치러지는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조합원 명단 유출 의혹으로 내홍을 겪고 있다.올해 창립 52주년을 앞둔 나주신협은 자산 5000여억원에 조합원 수는 2만6000여명에 달한다.조합원수는 내달 12일 예정된 이사장 선거를
19세기 초 호남지역 유일의 공예품제작소가 설립·운영됐던 공예왕국 나주의 옛 명성을 찾는 노력이 시작됐다.21일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에 따르면, 빼어난 솜씨를 엿볼 수 있는 나주공예품의 역사는 약 2000년 전 고대 마한의 고분군에서 발견된 대형 옹관과 금동관,
설 명절을 앞두고 전남 나주의 토종 전통 먹거리인 '나주절굿대떡'이 국제슬로푸드협회 맛의 방주(Ark of Taste)에 등재됐다.이번 등재는 지난 2016년 6월 '나주제비쑥떡'에 이은 2번째로 전통떡 2종류가 맛의 방주에 등재된 것은 지자체 중 나주시가 처음이다.
붕괴사고가 발생한 광주 화정 아이파크 공사 현장에 콘크리트를 납품한 업체 10공 중 8곳이 콘크리트 품질 관리 미흡으로 정부에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다.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2020~2021년 레미콘 업체 품질관
전남 나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구의 한시적 생계 지원을 위해 공공분야 일자리 확충에 힘쓰고 있다.나주시는 '2022년 상반기 공공근로 2차 사업' 참여 신청서를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에서 접수받는다고 19일 밝혔다.모집
광주~강진 간 고속도로 건설 현장 나주 구간에서 최근 발견된 '고대 무덤'을 '현지 보존'하는 쪽으로 잠정 결정해 고속도로 공사가 최장 2년 연장될 전망이다.지난달 문화재청 현장 조사 결과 해당 유적은 5~6세기께 축조된 '장고분(長鼓墳)'으로 확인됐으며 다행히 도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