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신성범 국회의원(국민의힘,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창원지검 형사4부는 5일 신 의원의 거창사무실과 합천지역 거주지 등을 대상으로 압수 수색을 벌였으며, 휴대폰과 회계장부 등을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호주, 이탈리아 등 3개국의 해군 함정 6척이 잇달아 부산을 찾았다.먼저 미국 해군 아메리카급 강습상륙함 1번함 '아메리카함'(LHA-6·4만5000t급)이 5일 오전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2014년 취역한 아메리카함은 길이 257m,
부산에서 헤어진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구속됐다.부산 연제경찰서는 살인 혐의를 받는 A(30대)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오후 6시40분께 부산 연제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헤어진 여자친구
2모작 공동영농에 참여한 농민들이 추가배당으로 '소득 두 배'의 꿈을 이뤄 화제다.5일 경북도에 따르면 문경 영순지구 이모작 공동영농에 동참한 농가들이 지난 4일 소득 추가 배당을 받았다. 문경 영순지구에서 혁신농업타운을 추진하는 늘봄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부터 농가 80
경북 구미 한 숙박업소에서 지인의 차량과 신용카드 등을 빼앗아 달아난 강도 용의자가 사건 발생 5시간 만에 검거됐다.구미경찰서는 5일 오후 3시15분께 경부고속도로 충북 청주 죽암휴게소에서 특수강도 혐의로 A(50대)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그는 공항 리무진 버스를
대구시에서 한 경찰관이 여자 화장실에서 들어간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대구경찰청은 지난달 초 A 경위가 대구 시내 한 여자 화장실에 들어간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고 5일 밝혔다.신고를 받은 경찰은 지난달 말 A 경위를 특정해 수사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A 경위가
경북 칠곡군 경부고속도로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4명이 다쳤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5일 오후 8시 24분께 칠곡군 석적읍 포남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162㎞ 지점에서 화물차와 SUV 차량 등 3중 추돌사고가 났다.이날 사고는 25t 화물차량이 서울방향으로 운행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이 경찰에 재차 불려왔다.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5일 정 시장에 대해 피의자 신분으로 2차 출석을 요구했다. 정 시장은 이날 낮 12시 40분께 경찰에 출석했다.정 시장은 지난 2018년 치러진 6·13 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상습 폭행한 2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됐다.전주지법 제3-3형사부(부장판사 정세진)는 공무집행방해와 상해 등의 두 가지 혐의로 기소된 A(29)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각각 징역 1년 6개월과 6개월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깨고, 징역 1년 6개월을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태국 이주사건과 관련해 법원이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의 공판기일 전 증인신문에 대해 문 전 대통령에게도 기일통지를 보냈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 대통령비서실 A행정관에 대해 공판기일 전 증인신문이 오는 9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다.공판기일 전
문재인 정부 시절 인사 청탁으로 금품을 주고받은 신열우 전 소방청장과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이 항소심에서도 유죄를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신열우 전 소방청장.대전고법 청주재판부 형사1부(부장판사 박은영)은 4일 위계공무집행방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
새벽 시간 청주공항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수십대에서 수백만원의 금품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2일부터 일주일간 청주국제공항 일대 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
지역 내 불법 건축물을 인지하고도 1년여간 조치 없이 방치한 공무원이 검찰에 넘겨졌다.충북 충주경찰서는 충주시 공무원 A(40대)씨를 직무유기 혐의로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당시 B행정복지센터 개발팀 공무원이었던 A씨는 2019년 민원이 접수된 면 소재 건축물 10곳의
충북 청주에서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은 70대가 응급실 뺑뺑이로 인해 강원도의 한 병원에 4시간30분 만에 이송된 것으로 드러났다.5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A(70대)씨는 전날 오후 9시께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몰던 중 차선 변경을 하던 4
강릉시 7번 국도 강릉대교에서 일용직 근로자 2명이 숨진 추락사고 최초 유발자 20대 운전자가 경찰에 입건됐다.경찰에 따르면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A씨(20대)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A씨는 지난 3일 오전 6시36분께 강릉시 홍제동 7번 국도 강릉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