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시철도(트램) 1호선 건설사업'의 실현 여부가 23일 결정날 가운데 '타당성 재조사 통과'를 위해 김두겸 울산시장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20일 울산시에 따르면 최근 울산 시민의 염원인 ‘울산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 타당성 재조사 통과를 위한 사전 절차인 ’
한 직원에 의한 562억 원 규모 금융사고가 발생한 BNK경남은행은 18일 내부통제 시스템 혁신과 금융사고 재발방지를 전담할 '내부통제분석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내부통제분석팀은 은행장 직속 조직이다.관련 업무 경력 및 역량을 갖춘 우수 인력이 배치돼 내부통제 현황
경남도는 중소기업 재직 청년근로자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2023년 모다드림 청년통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모다드림 청년통장'은 박완수 도지사의 공약으로, 다른 유사 사업과 달리 소득, 나이 등 기본요건을
부산 강서구 도로에서 5중 충돌사고가 발생해 3명이 사망하고 5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19일 부산소방재난본부와 부산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0분께 강서구의 한 도로에서 1t 트럭과 덤프트럭이 충돌했다.이어 충격을 받은 덤프트럭이 반대편 도로에 있던
부산 일대에서 비키니 차림을 한 여성을 태운 오토바이들이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돼 경찰이 이들에 대한 법률 검토에 들어갔다.19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부산 수영구의 한 도로에서 "비키니 수영복 차림을 한 여성 동승자를 태운 오토바이들이 돌아
울산항만당국이 남신항에 부유식 해상풍력지원 부두로 활용하기 위한 추가 부두 조성을 추진한다. 울산앞바다에 추진중인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사업이 보다 탄력 받을 전망이다.17일 울산항만공사(UPA)에 따르면 전날 공사 1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 남신항 2단계 철재부두 축조
17일 오후 4시18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40분 만에 진화됐다.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아파트 2층에서 시작된 불로 중상 2명, 경상 1명, 단순 연기흡입 3명 등 총 6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으며, 소방서 추산 8000만원의 재
경남 거제시에 열악한 환경속에 고생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지원하는 조직인 '거제 외국인노동자비젼센터'가 창립돼 외국인근로자를 지원하고 있다.17일 거제 외국인노동자비젼센터(이사장 정상천)에 따르면 지난해말부터 이길종 전 경남도의원을 중심으로 준비위를 결성됐고, 지난 6
울산시의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빨라지고 있다.울산시는 16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온산국가산단 내 고려아연 현장을 방문해 김두겸 시장, 특화단지 입주기업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이차전지 생산시설을 둘러봤다.고려아연은 ‘국
조건만남을 빙자해 강도상해 사건을 일으킨 10대 소년 8명이 기소됐다.창원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임종필)는 조건만남을 빙자한 강도상해 사건 피의자 4명을 구속 기소하고,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대부분 가출 청소년인 이들은 동네 선·후배들과 생활비, 유흥
지난주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앞주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주(8월6~12일)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4315명(1일 평균 3473명)으로 전주(7월30일~8월5일) 확진자 2만9297명(1일 평균 4185명)에 비해
지난해 추석 연휴 부산의 한 빌라에서 이웃집 모녀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부산고법 형사 2-3부(부장판사 김대현)는 16일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A(50대·여)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의 무기징역형을 유지한다고
부산에서 작품 전시회 업무를 보조하던 20대 여성 아르바이트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유명 화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부산고법 형사2-2부(부장판사 이재욱)는 강간 혐의로 기소된 화가 A(60대)씨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1심과 같은 징역
울산시 남구는 14일 남구청 회의실에서 부설주차장 무료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는 롯데백화점 울산점, 현대백화점 울산점, 대현고등학교, 야음중학교, 야음초등학교, 신복초등학교, 옥동초등학교 등 7개 시설이 참여했다.이번 협약은 상습 주차난에 시달리던 지역의
경남 양산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고위직 공무원 중심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제2차 양산시 반부패·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반부패·청렴추진단은 지난 6월 나동연 시장을 단장으로 부시장, 국·소장 등 총 17명으로 구성된 청렴 협의체로 청렴 정책의 공유 및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