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4~7월 대마와 양귀비 밀경작 사범 단속을 벌여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총 65명을 검거해 이중 7명을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남해해경청에 따르면 조선소에서 집단으로 대마초를 흡연한 외국인 노동자 7명을 검거, 이중 6명을 구속했다.
경남 양산시는 오는 15일 양산독립운동사와 해방 전후 지역의 근대사를 조명하는 역사공간 '양산시립 독립기념관'을 개관한다고 8일 밝혔다.양산시립 독립기념관은 총 8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양산시 교동5길 20 춘추공원 내에 부지면적 4277㎡, 연면적 1937㎡, 지상
7일 낮 12시 47분께 울산시 남구 여천동 한 고물상에서 50대 작업자 A씨가 25t 트럭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A씨는 트럭 운전실 쪽인 캡을 올려 엔진오일을 교환하던 중 캡이 떨어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A씨는 머리와 어깨 쪽을 다쳐 병원으로 이
지난 4일부터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부산 곳곳을 대상으로 살인을 예고하는 글이 올라오는 가운데 부산경찰청은 수사에 나서 총 7건의 살인 예고 게시물 중 3건은 검거, 4건은 수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경찰은 지난 4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부산 재송역 주변과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7일 제6호 태풍 카눈(KHANUN) 북상 대비와 관련한 선박대피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오후 8시부터 항만 운영을 일시 중단하는 등 태풍피해가 없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피항 완료 시기와 관련해서는 신항·북항 '컨' 부두 접안
서울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을 계기로 울산에서도 교권보호 대책 마련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4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열린 월요정책회의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지시한 교권침해 긴급실태조사의 사례 수집이 이날 완료된다.시교육청 차원의 이번 실태조사는
경남 진해수협 조합장 자격으로 출마해 올해 2월 제26대 수협중앙회장으로 당선된 노동진(69) 회장이 투표권자 이사 5명을 성접대했다는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지만, 최근 불기소 처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4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노 회장은 선거를 두 달여 앞
경남 창원시는 폭염으로 인한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가운데 도심 속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열대야와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살수 작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7월 말부터 8월 말까지 폭염특보가 발령하고, 한낮 기온이 33℃ 이상인 경우 구청(환경미화과)에서 보유하고 있는
상습적으로 동네 상인들의 돈을 빼앗은 50대 조직폭력배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동부경찰서는 4일 공갈, 특수협박,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50대 조폭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26일부터 약 1개월 동안 부산 동구의 한 동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4일 인터넷에 살인예고 글을 올린 미성년자 1명을 붙잡았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15분께 인터넷 사이트에 '부산 재송역 주변과 센텀 쪽 일반인·경찰관을 죽이겠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경찰은
남해고속도로 제1지선 마산영업소(함안방향)하행선에서 유독 화학물질을 수송하던 차량에서 발연황산이 유출돼 양방향 통행이 한동안 제한됐으나 3일 오후 5시20분부터 서마산IC-창원JC 창원방향이 재개통됐다.도공 부경본부에 따르면 함안방향은 잔여작업 등 주행 안전
부산시가 동구 55보급창과 남구 8부두를 남구의 신선대부두 끝단 준설토 투기장으로 이전하기로 했다. 이전 이후에는 이 지역에 대해서 북항 3단계 재개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박형준 부산시장은 3일 부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이 같은 내용으로 기자회견을 열었다.박 시장은
부산에서 둔기로 이용해 빌라 출입문과 주차된 차량 7대를 잇달아 파손한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연제경찰서는 3일 재물손괴 혐의로 A(30대·여)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오후 5시 11분께 연제구의 한 빌
울산에서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 중이다.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2일 오전 10시께 "아들이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메시지를 보냈는데 연락이 안 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경찰은 남구 무거동의 아들 A(40대)씨 주거지로 출동해 강제로 문을 개방했다
경남도는 지난 일주일(7월 23~29일)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만4300명이 발생했다고 2일 밝혔다.이는 하루 평균 3471.4명이 확진된 것으로, 직전 주(7월 16~22일) 2만106명 대비 4194명 증가한 수치다.지난 일주일 지역별 확진자 발생 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