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유아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영어유치원 한달 평균 교습비가 130여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은 95만8000원이다.11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경기 안양만안)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유아대상 영어유치원 한달 교습비' 자료에 따르면 지
시민사회단체가 식민 사관 논란에 휩싸인 '전라도 천년사' 편찬 사업이 국정감사 의제로 채택됐다며 전면 백지화를 촉구했다.광주·전남·전북 33개 시민사회단체는 10일 오후 3시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전라도천년사' 전권 폐기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5·18민주화운동 당시 신군부의 발포 명령을 거부한 '민주 경찰 영웅' 안병하 치안감의 35주기 추모식이 광주에서 거행됐다.안병하기념사업회는 9일 오후 광주 동구 계림동 광주 4·19혁명기념관 3층에서 '제35주기 민주경찰 안병하 치안감 추모식'을 열었다.이
광주경찰이 불법 온라인 도박 운영진이 번 범죄 수익을 정상 거래인 것처럼 꾸며주고 '돈 세탁' 대가로 억대 수수료를 챙긴 이른바 'MZ조폭' 일당을 무더기 검거했다.광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범죄단체조직·전자금융거래법 등 혐의를 받는 총책 A(2
전남 목포의 한 목욕탕에서 의식을 잃은 70대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5일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24분께 목포시 한 사우나 내 목욕탕에서 의식을 잃은 70대 남성 A씨가 발견됐다.A씨는 곧바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발견
추석 연휴 동안 광주·전남에서 화재와 교통사고에 따른 인명피해, 범죄 등 신고가 잇따랐다.아파트 화재로 거주민이 숨지는가 하면 교통사고로 인한 다수 부상, 외국인 범죄 등이 집계됐다.3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11시 28분께 전남 나주시 성북동 한
광주지역 제조업체들의 체감경기 지수가 8분기 연속 기준치(100)를 하회하며 침체에서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6일 광주상공회의소(회장 정창선)가 광주지역 121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4/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BS
광주지방세무사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와 찾아가는 세무상담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역할을 다하고 있다.25일 광주지방세무사회에 따르면 김성후 회장을 비롯한 세무사회 회원과 사무소 직원 등 300여 명은 최근 광주 서구 양동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광주 지산지역(건국동·양산동·일곡동) 주민들의 한마당 축구대회가 100년째 펼쳐진다.광주 지산체육회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광주연초제조창 운동장에서 '지산지역 한마당 축구대회'가 열린다고 24일 밝혔다.지난 1921년 시작해 올해 100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산
일제 강제동원 피해 사실을 세상에 알리는데 힘써 온 양금덕 할머니가 무등여성대상을 수상했다.2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제31회 광주여성대회가 열렸다.행사는 무등여성대상과 선진상 수여,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미래모빌리티 선도도시 광주에서 생산한 자율주행 셔틀버스와 폭발물방호차량이 국제군수포럼에 출품됐다.광주시는 오는 21일까지 대전 육군군수사령부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국제군수포럼(KAIF47) 전시회에 한국자동차연구원, 지역업체인 ㈜코비코와 함께 미래차 연구개발(R&
흉기를 휘둘러 지인을 다치게 한 40대가 범행 1시간 만에 경찰에 자수했다.광주 광산경찰서는 19일 살인미수 혐의로 A(41)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A씨는 이날 오후 3시 27분께 광산구 장덕동 한 성인 PC방 화장실에서 흉기를 이용해 B(58)씨의 몸을 수차례 찌
교실에서 장난친 학생을 훈육하다 신체 일부를 밀친 교사가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광주 남부경찰서는 훈계 도중 학생을 밀친 혐의(아동학대)로 중학교 교사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A씨는 지난 6월 30일 오전 광주 남구 한 중학교 교실에서 권투 글
광산구 시설관리공단 노조가 소속 조합원의 극단적인 선택 시도에 대해 광산구청과 시설관리공단의 부당한 징계 탓이라며 모든 방침을 세워 맞설 것이라고 다짐했다.광산구시설관리공단 새로고침노동자협의회(노조)는 18일 결의문을 내고 "소속 노조원 A씨가 광산구청과 광산구시설관리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광주 지역 총선 입지자들의 출판기념회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대부분 정치신인들로 "국가와 지역 발전에 주춧돌이 되겠다"며 추석 민심에 호소하고 있다.17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광주고검장을 역임한 법무법인 '광산' 박균택 대표변호사 출판기념회가 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