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저층 노후주택 거주자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 공사 비용을 일부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서울시 전역 10년 이상 된 저층주택 중 중위소득 이하인 주거 취약 가구가 거주하는 주택, 그리고 반지하 주택, 불법 건축물 기준이 해소된 옥탑방, 주택 성능 개선 지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현장에서 어렵게 사는 다수에게 도움이 되는 재정 정책을 펴면 경제는 금방 확 살아난다"고 밝혔다.닷새째 수도권 표심몰이에 나선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토지금고시장을 찾아 "경제를 살리려면 정석만 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최근 수도권 전철에서 잇따라 발생한 전동차 고장과 관련해 외부 전문가 및 차량 제작사를 포함한 합동 조사반을 구성해 조사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코레일은 최근 일부 전동차량에서 연기가 발생한 것은 보조전원장치(SIV) 내부 퓨즈가 불에 타서
서울 모든 지하철 역사에 최소 '2인 1조' 근무체계가 완성됐다.서울교통공사는 지난 15일자로 역에서 근무할 신입사원 337명을 배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공사가 직영하는 262개 모든 역사에는 조별 3인 이상 근무체계가 완성됐다. 휴가자 1명이 발생하더라도,
출산율이 매년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는 2010년 이후 전국 17개 시도 중 '꼴찌'를 면치 못하고 있어 저출산 대책에 올인하고 있다.16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2022년(0.78명)보다 0.06명 줄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서울시가 14일 '이승만기념관' 건립 부지로 종로구 열린송현녹지광장이 거론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송현동 부지 입지에 대해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시는 이날 설명자료를 통해 "이승만대통령 기념관 건립은 기념재단에서 추진하고, 관련 법령에 따른 정부의 지원 사
서울 서대문구가 경의선 철도 지하화와 철도 상부 활용을 위한 계획안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서대문구는 지난 11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경의선 지하화 및 입체복합개발 기본구상 수립용역' 추진사항에 대한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3월 기본구상
지은 지 38년, 20년 간 가동을 멈춰버린 가락시장 사거리에 높이 32m 깔때기 모양 정수탑이 오는 6월 예술명소로 재탄생된다.서울시는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일 가락시장 정수탑 일대를 물의 생명력을 주제로 '샘(SAM, Seoul Aqua Monument)-932'라는
서울시가 공공발주 건설사업의 적정원가 산정 기준이 되는 '서울형 품셈'을 이해하기 쉽도록 수치 위주에서 이미지 중심으로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기존 서울형 품셈은 정부 표준품셈과 유사하게 공사에 소요되는 재료, 인력, 장비 등을 수치로 기술해왔다. 품셈을 처음 접하는
서울 양천구는 수의계약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수의계약 희망업체 등록제'를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수의계약 희망업체 등록제란 동일 업체와의 반복적인 계약 관행에서 벗어나, 우수 지역 업체가 구청 누리집에 사전 등록한 자체 정보를 구청 발주부
서울 강서구 방화동과 송파구 풍납동 일대에 모아타운 사업으로 총 2319세대가 공급된다.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3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에서 강서구 방화동 592-1번지 일대와 송파구 풍납동 483-10번지 일대 모아타운 등 2건의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8일 밝
오세훈 서울시장이 6일 정부가 외국인 가사 도우미에게 최저임금을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월 200만원이 넘어 대부분의 중·저소득층에게는 '그림의 떡'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시장을 무시한 정책은 필패'라는 글을 올려 "정부와
서울시는 올해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 70세 이상에 '선불형 교통카드' 10만원권을 오는 7일부터 선차순으로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둔 70세 이상(면허반납일 기준 195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노인 2만 9310명이다.소지
서울시가 동작구 '상도동 279 일대 재개발사업(상도15구역)'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곳에 최고 35층, 3200세대로 동작구 최대단지가 조성된다.상도동 일대는 영등포·여의도 도심과 강남 도심 사이에 위치한 일자리 중심지의 배후주거지역인 동시에
서울시는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리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먼저 1일 정오에는 '그날의 간절한 마음, 오늘 여기에 꽃피우다'를 주제로 보신각에서 타종식 및 문화행사가 진행된다.이날 타종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포함해 항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