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 김포시 공무원이 항의성 민원에 시달리다가 숨진 가운데 또 다시 김포시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25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2분께 김포시 소속 공무원인 40대 남성 A씨에게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동료 직원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A씨는
인천에서 현금 50만원이 든 명품 미니백을 도둑맞았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중이다.24일 인천 연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1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길가 벤치에 둔 가방을 누군가 훔쳐 갔다는 신고가 들어왔다.신고자 A씨는 "가방이 사라져 관리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사전투표소에 몰래 침입해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40대 유튜버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임계상)는 23일 건조물 침입 및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유튜버 A(48)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달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 시절 특혜 의혹을 언급했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된 예비역 대령이 4년 만에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인천지검 부천지청은 지난 2020년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서 송치된 이 전 대령을 불기소 처분했다고 22일 밝혔다.검찰 관
인천경찰이 '서울 강남 유흥업소발 마약 사건'과 관련해 재벌가 3세를 입건해 조사를 벌이다가 최근 다른 경찰서로 수사권을 넘겼다.20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재벌가 3세 A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를 벌이던 중 최근 해당
인천 청라 아파트 일대 길거리에서 허공에 흉기를 휘두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서부경찰서는 A(20대)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전 11시30분께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아파트단지 일대 길거
18일 인천국제공항 내에 첨단복합항공정비(MRO)단지 조성을 위한 첫 삽을 뜬다.MRO는 항공기 정비(Maintenance), 수리(Repair), 분해조립(Overhaul)을 뜻하며, 운항·엔진·기체·부품정비 및 개조사업 등 항공기 안전운항을 위한 필수 산업이다.국토
전국 폭력조직 3개파 조직원이 가담한 용역 조직을 동원, 건설 현장에 무단 침입하고 채무자 상대 집단 폭력을 행사한 일당 50여 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총책 A(40대)씨 등 4명을 폭력 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공동건조물침입, 공동상해) 등
서해최북단 백령도 발전소 송유관의 기름 유출이 지속돼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인천녹색연합은 지난 9일 백령발전소 송유관 기름유출 사고 현장을 방문한 결과, 송유관이 안전 표시 없이 노출된 상태로 관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녹색연합은 또 수차례
인천지역의 3월 수출이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입은 5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인천본부세관은 지역 내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6.2% 증가한 48억8000만 달러, 수입은 3.9% 감소한 50억4000만 달러로 무역수지 1억60
인천시 시립박물관 인천도시역사관은 수인선 협궤열차의 탄생과 역사적 배경을 주제로 주말 가족 교육프로그램 만들면서 배우는 인천역사을 4월 27일부터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주말 가족 교육‘만들면서 배우는 인천역사’는 지난 1937년 개통돼 1995년까지 50여 년 동안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백령·대청의 해안에 쓰레기가 가득 쌓이자 인천 환경단제가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인천환경운동연합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백령도와 대청도의 국가지질공원의 해안쓰레기 실태를 조사한 결과,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백령도 두무진과 대청도 농여해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의 14개 선거구에서 국민의힘이 참패,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12석을 휩쓸었다. 국민의힘은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같이 동구미추홀구을 윤상현 후보와 중구강화옹진군 배준영 후보만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
백화점 상품권을 사고팔면서 수익을 내는 이른바 '상테크'를 미끼로 인터넷카페 회원들로부터 100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여성 운영자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 손승범)는 11일 선고공판에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인천지역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최종투표율이 65.3%로 잠정 집계됐다.2000년대 들어 치러진 총선 투표율로는 최고 기록이자, 지난 1992년 14대 총선(68.0%) 이후 32년 만에 최고치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투표 마감 결과, 인천 전체 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