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6월부터 코로나19 재난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주요 방역 조치를 완화한다고 31일 밝혔다.주요 방역 조치 완화내용은 ▲확진자 7일 격리 의무를 5일 권고로 전환 ▲의원·약국 마스크 착용 권고 전환(병원급 의료기관, 입소형
해병대 부사관들이 금은방 강도를 추격전 끝에 붙잡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해병대 1사단 킹콩여단 박건우 중사(해병 부사관 366기)와 김보겸 하사(해병 부사관 386기).29일 진해기지사령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박 중사와 김 하사는 부대가
잔소리와 꾸지람을 많이 했다는 이유로 자고 있던 어머니를 흉기로 찌른 40대 여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이진재)는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기소된 A(40대·여)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판결문에 따르면
부산에서 온라인 앱을 통해 알게 된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뒤 유기한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이 구속됐다.부산지법 목명균 판사는 29일 오후 살인 등의 혐의를 받는 A(20대·여)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도주가 우려된다"며 구속영
평소 달걀 알레르기가 있는 아동에게 깜빡 잊고 달걀죽을 먹인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6단독(판사 최희동)은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여성 A씨와 20대 여성 B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경남도는 최근 전세사기 피해 확산에 따라 5월부터 7월까지 전세사기 의심 공인중개사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올해 1~4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사고 중 경남은 31건 72억4000만 원으로, 지난해 44건 69억4000만 원보다 건수는 줄었으
홍남표 경남 창원특례시장이 26일 시청 간부회의에서 "창원대학교와 협력해 지역의 고급인력을 양성시킬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논의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홍 시장은 "자치행정국에서 창원대와 창원시가 어떻게 협력할 건가에 대한 거버넌스 구축 회의를 할 예정"
부산도시공사는 강서구 미음산업단지의 산업시설용지를 외국인투자기업에 장기임대로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공급하는 용지는 총 2필지(3만 2000㎡)로 지난해 임대계약이 해제된 부지다.입주가능 업종은 메카트로닉스(기계공학·전자공학 통합 분야)다. 신청은 외국인투자지
세계적인 탄소중립도시의 전문가들이 탄소중립도시 실현 방안을 논하고자 부산에 모였다.26일 오후 3시30분 해운대구 벡스코 컨벤션홀 3층에서 국토교통부 주관 '탄소중립도시 국제 콘퍼런스'가 열렸다.이번 콘퍼런스는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의 일환으로 해외 전문가들의
미성년자임을 알면서도 성관계를 한 30대 제주도 산하 공기업 직원이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했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진재경)는 25일 오전 미성년자의제강간 혐의로 기소된 A(38)씨에 대한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검찰은 이날 A씨에 대해 징역 3년, 아동·청소년
김두겸 울산시장이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안' 의 국회 통과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김두겸 시장은 25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마침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앞으로는 지역별로 다른 전기요금을 적용할 수 있는 길이 열
경남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이 거창군 직영체제로 들어갔다.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은 2007년 개원한 이래 2022년 12월 31일까지 아림의료재단 서경병원에서 수탁하여 운영해 왔으며, 지난 12일부터 군 직영체제로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거창군은 직영체제를 통한 병원
경남 창원시는 결혼이민자 20명을 대상으로 '창원, 어디까지 가봤니?' 방문·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경남통일관과 용지호수에서 진행된 행사는 창원의 다양한 역사문화를 배우고,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여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자치경찰위원회는 25일 오후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자치경찰 출범 2주년을 기념해 ‘자치경찰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전국 18개 시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과 사무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바람직한 자치경찰제의 형태와
부산에서 담보신탁을 이용해 수억 원 상당의 전세 사기를 벌인 건물주와 이를 도운 공인중개사 등 일당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1부(김병문 부장검사)는 사기 혐의로 건물 실소유주 A(35)씨와 관리인 B(35)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