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울산관광택시와 울산도시관광버스(시티투어) 탑승객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체험과 체류 관광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고 2일 밝혔다.이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며 본격적인 일상이 회복돼 관광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먼저, 시는 울산관광재
43억원을 불법대출 해준 대가로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는 전 은행 지점장이 재판에 넘겨졌다.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송봉준)는 31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배임) 등의 혐의로 부산의 한 은행 전 지점장 A(50대)씨와 분양 대행업자 B(40대)
울산지역 기후 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학생·학부모·교직원·시민 등 1000여명이 한데 모였다.울산시교육청이 27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1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인의 원탁토론회(이하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경남 거창군은 27일 거창사건추모공원에서 제71주기 거창사건희생자 제34회 합동위령제 및 추모식을 거행했다.이날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와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 윤병일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장, 정근식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장, 도·군의원, 이성열
거제시는 27일 어촌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학동 팔색 어촌뉴딜'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경과보고 ▲박종우 시장 축사 ▲감사패 수여 ▲수산자원보호를 위한 치어(참돔)방류 순으로 진행됐으며, 내빈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어촌뉴딜사업은 어촌어항의
지난해 부산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응시한 공시생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과 관련, 채용비리 의혹에 대해 수사를 벌인 경찰이 당시 면접위원으로 참여한 공무원 등을 무더기로 검찰에 넘겼다.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공무상 기밀누설 및 청탁금지법 위반
맞은편 집에서 나는 공사 소음에 화가 가 그 집 앞마당에서 있던 공사 자재에 3차례에 걸쳐 불을 지르려 한 40대 남성이 징역형에 대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울산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박현배 부장판사)는 현주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경남 의령군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들에게 “네가 이러고도 학생이냐, 농사나 지어라"는 등의 막말을 해서 경찰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26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해당 교사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해당 사건은
경남 김해지역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파업이 예고돼 시민 불편이 우려되고 있다.김해시내를 운행하는 4개사 중 3개사 시내버스 140여대 노조원 300여명은 임금협상 등에 따라 28일부터 파업을 예고 했다.파업 돌입전 27일 오후 2시 한차례 조정회의는 남아 있다.김해시는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부산항 북항 2단계 항만재개발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부산항 북항 재개발 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파키스탄 해군의 호위함 '샴시르함'(Shamsheer·F-252)과 군수지원함 나스르함(Nasr·A-47)이 한국 해군과의 우호 증진을 위해 25일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파키스탄 해군 함정의 방한은 1983년 한국과 파키스탄 수교 이후 처음이
울산 울주군의회(의장 김영철)가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명례리 일원에 추진 중인 산업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반대 목소리를 적극 대변하고 나섰다.울주군의회는 25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1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상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안읍
경남 밀양시는 25일 서울에서 열린 '2022년 경남도 투자유치설명회'에서 국도화학 주식회사와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일호 밀양시장과 박완수 경남도지사, 허연진 국도화학(주) 대표이사, 홍준표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경남 시·도의회 의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부·울·경 상생발전을 위해 공동 협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도지사간 이견으로 좌초 위기에 몰린 부·울·경 메가시티에 새로운 물꼬가 트일지 귀추가 주목된다.세 시·도의회는 25일 오후 5시 해운대구 부산 벡스코(BE
교육부의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울산시교육청의 민주시민교육과 관련, 울산교원단체가 "정치편향적 교육을 철회하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울산시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교총)는 24일 울산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의 2022 개정교육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