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학살 시신 50~55여구가 매장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경남 진주시 명석면 관지리에 대한 유해 발굴작업이 시작됐다.2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와 6.25 한국전쟁 전후 진주민간인피학살자유족회는 22일 명석면사무소 회의실에
"올해 경남 지역건설업체 공사 수주율 50% 꼭 달성하자!"경남도는 22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김영삼 교통건설국장 주재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도-시·군 협력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경남도가 지난 3월 7일 발표한 '지역건설
미국 해군의 강습상륙함 마킨 아일랜드함(LHD)이 22일 부산 작전기지로 입항했다.해군 및 해병대에 따르면 이날 부산 작전기지에 입항한 마킨 아일랜드함은 다음 달 3일까지 포항 일대에서 진행되는 한미 연합상륙훈련 '쌍룡훈련'에 참가한다.마킨 아일랜드함은 와스프급 강습상
경남도가 남해안 3개 시·도 협력 제1호 관광사업으로 '이순신장군 승전지 순례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차석호 문화관광체육국장은 2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경남도는 남해안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 12월 28일 부산, 전
"기업은 사람을 보고 입지를 정한다. 지역 입장에서 기업 유치와 산업 특성화에 노력을 많이 한다. 기업에서는 '사람이 있냐' 제일 많이 묻는다. 산업 인력 양성이 중요하고 지방대가 매개 역할을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교육부 출입기자단과 지난 21일 오전 부산시청에
울산경찰청은 필리핀에 수감 중이던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부총책 A씨를 국내로 강제 송환했다고 17일 밝혔다.앞서 울산경찰청은 지난해 6월 필리핀에서 코리안데스크(현지 파견경찰)와 현지 경찰 등의 공조로 A씨를 검거했다.그러나 A씨가 국내 송환을 거부해 필리핀 비구탄
경남 하동군이 오는 4월부터 금오산 하동케이블카 내에 상설 직거래장터를 개설·운영하기로 하고 참가 희망 농가를 모집한다.17일 하동군에 따르면 상설 직거래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유익한 유통체계를 마련하고,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생산자에게 안정적인 판로제공
최근 축구장 230여 개 규모의 산림을 태운 경남 합천군 용주면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의 원인이 마을 주민이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17일 합천군 산림과 특별사법경찰은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50대 A씨를 입건했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1시
소음 신고로 출동했다 주민이 휘두른 흉기에 다친 경찰관이 다른 동료들의 무관심 속에 치료도 제대로 받지 못한 채 일을 해야 했다는 불만의 글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17일 부산경찰청과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 등에 따르면 해당 커뮤니티에 "우리 경찰 동료가 목에
부산시의회는 17일 열린 제31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원전 수명연장 일방 추진 및 건식저장시설 영구화 반대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제안으로 상정됐다.제안설명에 나선 해양도시안전위원회
현대중공업은 최근 마무리된 통상임금 소송 관련 산정액(소급분)을 오는 31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지급 대상자는 2009년 12월 29일부터 2018년 5월 31일 사이 현대중공업에 재직한 직원과 퇴직자 3만8000여명이다. 전체 지급액은 7000억원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경남 김해시을)은 부산에 2030 세계박람회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가덕신공항 활주로를 3800m 2개를 건설해야 한다고 16일 밝혔다.현재 가덕신공항의 활주로는 3500m 1개에 불과해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에 비해 경쟁력이 부족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김일수(거창2, 국민의힘) 위원장과 한상현(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 도의원은 16일 국회 김도읍 법제사법위원장에게 '거창사건-산청·함양사건 희생자 배상 촉구 대정부 건의문'을 전달하고, 국회 차원의 관심을 촉구했다.건의문에는 ▲거창사건 및 산청
조국(60)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32)씨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취소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소송과 관련, 법정에 출석했다.부산지법 제1행정부(부장판사 금덕희)는 16일 오후 2시 조씨의 부산대 의전원 입학취소처분 취소 본안 소송의 5차 변론기일을 열고 본인
경찰이 영상물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인 '누누티비' 관련 수사에 나섰다.부산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 1월부터 누누티비 관련 자체 첩보를 입수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경찰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기관 및 국제 공조를 통해 피의자를 쫓고 있다고 전했다.경찰